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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개발자가 뜬다' 경력 관리와 직종 전환을 위해 필요한 것

2016.07.28 Bruce Harpham  |  InfoWorld

회사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성공적인 경력을 위한 훌륭한 방법이며, 세일즈포스 개발로의 진로 변경은 바로 그런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은 개발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는데,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고 구현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용 앱 마켓플레이스인 세일즈포스 앱익스체인지(AppExchange)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고, CRM과 클라우드 내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영업 직원, 의료기관 종사자, 펀드레이저 등 다양한 전문가들에게 제공해 왔다. 세일즈포스의 생태계는 컨설턴트, 마케팅 회사, 앱 개발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들은 지금까지 3,000개가 넘는 앱을 앱익스체인지에 기여했다.

마케팅 인텔리전스, 영업망 확대, 잠재 고객 발굴에 대한 수요 증가는 세일즈포스닷컴을 노리고 있는 개발자들을 둘러싼 일자리 시장의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에 숨어있는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번창하는 세일즈포스 구인구직 시장
세일즈포스 인재 시장은 매우 견실한데, 몬스터닷컴(Monster.com)은 2016년 6월 현재 세일즈포스 아키텍트, 세일즈포스 컨설턴트를 포함해 세일즈포스 개발자 관련 직종에 1,000개 이상의 구인 공고가 올라와 있다고 전했다. 인재를 찾는 기업들은 최고 연봉을 지불할 의사가 충분하다. 커리어빌더(CareerBuilder)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개발자들의 미국 내 평균 연봉은 12만 달러이다.

유데미닷컴(Udemy.com)에서 세일즈포스 자격증 강좌를 가르치고 있는 마이크 휠러는 “모든 지역과 업종에서 세일즈포스 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의 계약 시급은 시간당 65달러에서 85달러 선이다. 아키텍트 직종은 연봉 15만 달러 이상이고 20만 달러를 넘는 일도 흔하다”라고 말했다.

휠러는 공인 세일즈포스 파트너로, 컨설턴트와 앱 구축 관련 세일즈포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 링크드인 프로필 때문에 헤드헌터들로부터 매주 몇 건의 연락을 받는다.

컨설팅업체인 클라우드 포 굿(Cloud For Good)의 CEO 탈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12개월간 15명의 신규 컨설턴트를 채용했고 앞으로 12개월에 걸쳐 30명의 추가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한 인력은 모두 모두 비영리 단체와 컨설팅 경력이 결합된 포괄적인 세일즈포스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통합과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는 피에리 소프트웨어(Pierry Software)의 CEO 조쉬 피에리는 “마케팅 클라우드 구현에만 20에서 30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라며, “기회는 현재 엄청나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기회에는 분석과 마케팅 자동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고객 데이터 관리의 맞춤화에 대한 증가한 수요도 포함되어 있다.

세일즈포스로의 진로 변경 : 디지털 에이전시
인터넷 마케팅 전략에 특화된 디지털 에이전시들은 세일즈포스 개발자들을 채용하는 주요 조직들이다. DEG 디지털(DEG Digital)의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팀 책임자 짐 나고스카는 “DEG의 엔지니어링팀은 성장 중이며, 여기에는 세일즈포스 전문가들도 포함된다”고 말한다. DEG는 모질라, UMB 은행, 홀마크 베이비(Hallmark baby)같은 고객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150명 이상의 직원들이 있다. 이메일 마케팅은 DEG의 주력 분야이다.

나고스카는 “다양한 이메일 캠페인에서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사용해왔다. 주간 홍보 이메일, 고객 생일 이메일, 환영 캠페인 등등. “방치된 카트, 즉 아이템을 온라인 쇼핑카트에 담고 구매는 하지 않은 상태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캠페인은 특히 효과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분야에서 핵심 역량은 데이터베이스 관리다. 나고스카는 “세일즈포스에서 일하기 전 SQL 서버, 마이크로소프트 액세스, 기타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작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능력을 키워왔다”며, “DEG에 오기 전에 IT 운영자 겸 선임 제품 프로그래머로 다른 조직에서 일했다. 2008년 제품 작업을 의뢰 받았을 때 세일즈포스를 처음 경험했다”고 밝혔다. 나고스카는 2011년 DEG가 이그잭트타겟(ExactTarget) 메시징 플랫폼에 집중하면서 합류했다. 2013년 세일즈포스는 이그잭트타겟을 인수했고, 이후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로 이름을 바꿨다.

나고스카는 세일즈포스 제품을 배우는데 독학 접근방식을 취했는데, 세일즈포스의 연례 컨퍼런스인 커넥션(Connections)에 빠지지 않고 참서했ㄷ, 이 컨퍼런스는 데이터 통합, 이메일 마케팅, 분석 등을 다룬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웨비나, 온라인 교육, 개발자 계정을 제공해 전문가들이 제품에 대해 배우는데 도움을 준다. 나고스카는 “세일즈포스는 주기적으로 오디언스빌더(AudienceBuilder)같은 흥미로운 신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이 기능은 SQL없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영업과 마케팅을 넘어서는 세일즈포스의 기회
세일즈포스닷컴은 영업 직원이 거래를 마무리하고 고객 정보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개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중 일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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