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4

"로봇은 당신의 일자리를 뺏지 않는다" 딜로이트

George Nott | CMO
로봇이 정말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까? 오늘날 기술 변화가 빨라졌지만 서구 사회에서는 실업률은 오히려 낮아졌다. 이에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은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Dreamstime

12일 올해로 7번째 발간한 딜로이트의 ‘빌딩 더 럭키 컨트리(Building the Lucky Country)’ 보고서는 호주 실업률이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로봇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신기술이 적용되는 곳에서 일반적으로 신기술이 없앤 일자리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결국 모든 문제마다 일자리가 있으며, 우리는 문제를 완전히 없애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경우 80년대 후반보다 현재 더 많이 취업하고 있으며 평균 30세 이하에서는 실업률이 더 낮아 디지털 변화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다.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의 파트너이자 수석 보고서 작성자인 데이비드 룸벤스는 "실업 증가, 목표 없는 경력 개발, 빈 사무실 등 우리는 비관적인 미래를 맞이하지 않는다. 그렇다. 기술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우리가 하는 일에 변화를 가져오겠지만 궁극적으로 기술이 사람을 대신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은 자동화보다는 증강에 관한 것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자동화로 인해 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기보다는 달라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장은 47%의 일자리가 자동화로 대체될 것으로 예측하는 최근의 많은 연구와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 호주 경제개발부(CEDA)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산업, 혁신, 과학 분야에서 약 40%의 일자리가 결국 완전히 자동화될 것이다. 2017년 컨설팅 업체인 알파베타(AlphaBeta)는 2030년까지 호주에서 300만 개의 일자리(전체 일자리의 약 1/3)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이러한 연구는 산업 전반보다는 특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 요점을 놓치고 있다. 딜로이트는 장비 및 기계류가 늘고 있지만 건설은 호주에서 디지털 프로젝트 관리 툴을 가장 많이 도입하는 업종 중 하나라고 말했다. 

따라서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개별 업무가 아니라 전체 업무가 자동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널리 인용된(그리고 가장 부정적인) 연구는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일부 직종으로 제한될 것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실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라고 인정했다. 이어서 다른 일자리가 계속 생겨날 것이고, 이 새로 생겨난 일자리가 과거의 일자리보다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더 의미 있고 돈이 많이 드는 일을 포함해 더 의미 있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룸벤스는 말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기술 진보로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사라지는 직업은 늘 존재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16세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뜨개질하는 사람이들 이 직업을 잃을까 두려워해 뜨개질 기계에 대한 특허를 거부한 바 있다"라고 지적했다.

스윈번공과대학교(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가 13일 발표한 1,000명의 호주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자동화와 인공지능으로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이 업무를 대체하는 데 따른 실직에 대한 두려움은 경제 불황에 따른 실직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일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 호주 CEO인 리차드 도이차아데드는 공포 그 자체가 번영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이치아데드는 "이러한 오해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면 잠재적으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06.14

"로봇은 당신의 일자리를 뺏지 않는다" 딜로이트

George Nott | CMO
로봇이 정말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까? 오늘날 기술 변화가 빨라졌지만 서구 사회에서는 실업률은 오히려 낮아졌다. 이에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은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Dreamstime

12일 올해로 7번째 발간한 딜로이트의 ‘빌딩 더 럭키 컨트리(Building the Lucky Country)’ 보고서는 호주 실업률이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로봇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신기술이 적용되는 곳에서 일반적으로 신기술이 없앤 일자리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결국 모든 문제마다 일자리가 있으며, 우리는 문제를 완전히 없애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경우 80년대 후반보다 현재 더 많이 취업하고 있으며 평균 30세 이하에서는 실업률이 더 낮아 디지털 변화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없다.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의 파트너이자 수석 보고서 작성자인 데이비드 룸벤스는 "실업 증가, 목표 없는 경력 개발, 빈 사무실 등 우리는 비관적인 미래를 맞이하지 않는다. 그렇다. 기술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우리가 하는 일에 변화를 가져오겠지만 궁극적으로 기술이 사람을 대신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은 자동화보다는 증강에 관한 것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자동화로 인해 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기보다는 달라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장은 47%의 일자리가 자동화로 대체될 것으로 예측하는 최근의 많은 연구와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 호주 경제개발부(CEDA)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산업, 혁신, 과학 분야에서 약 40%의 일자리가 결국 완전히 자동화될 것이다. 2017년 컨설팅 업체인 알파베타(AlphaBeta)는 2030년까지 호주에서 300만 개의 일자리(전체 일자리의 약 1/3)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이러한 연구는 산업 전반보다는 특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 요점을 놓치고 있다. 딜로이트는 장비 및 기계류가 늘고 있지만 건설은 호주에서 디지털 프로젝트 관리 툴을 가장 많이 도입하는 업종 중 하나라고 말했다. 

따라서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개별 업무가 아니라 전체 업무가 자동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널리 인용된(그리고 가장 부정적인) 연구는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일부 직종으로 제한될 것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실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라고 인정했다. 이어서 다른 일자리가 계속 생겨날 것이고, 이 새로 생겨난 일자리가 과거의 일자리보다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더 의미 있고 돈이 많이 드는 일을 포함해 더 의미 있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룸벤스는 말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기술 진보로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사라지는 직업은 늘 존재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16세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뜨개질하는 사람이들 이 직업을 잃을까 두려워해 뜨개질 기계에 대한 특허를 거부한 바 있다"라고 지적했다.

스윈번공과대학교(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가 13일 발표한 1,000명의 호주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자동화와 인공지능으로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이 업무를 대체하는 데 따른 실직에 대한 두려움은 경제 불황에 따른 실직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일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 호주 CEO인 리차드 도이차아데드는 공포 그 자체가 번영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이치아데드는 "이러한 오해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면 잠재적으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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