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2

IT서비스 업체가 북미에 투자하는 이유

Stephanie Overby | CIO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토론토가 디지털 서비스의 핫스팟으로 부상하면서 IT아웃소싱 업체가 북미에 더 많은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글로벌 IT서비스 업체들이 북미 지역에 새로운 IT딜리벌티 센터를 만들었다. IT와 비즈니스 아웃소싱 컨설팅 및 리서치 회사인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서비스 제공업체가 신규 설립한 딜리버리 센터 총 76곳 가운데 1/3인 29곳이 북미지역에 있었다.

북미 지역은 IT서비스 업체에게 고객사에 좀더 가까이 있으며 비용 상쇄하고자 자동화 툴 사용을 늘리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에베레스트 그룹은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 변혁 관련 기술 수요가 특정 대도시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서비스의 비중은 2012년 약 25%에서 2016년 63%로 꾸준히 증가했다. 에베레스트 그룹 부사장 살릴 대니는 "기업이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비율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T아웃소싱 업체는 지난 수년간 전통적인 IT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허브가 아닌 혁신 센터나 연구소를 개척하는 데 주력했으며,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확산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손꼽혔다.
 
클라우드, 분석, 자동화의 온상
지난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토론토는 클라우드, 분석, 자동화 서비스의 온상으로 떠올랐다. 대니는 시애틀을 “에메랄드 시티에 상점을 세우는 회사 수와 정규직 직원 채용 면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도시”라고 말했다.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를 비롯한 선도 업체의 외에도 디지털 신생벤처도 이 도시에 관한 선도호가 높아지고 있다. 구글은 최근 시애틀에 대규모 혁신 센터를 개설했으며 페이스북은 이곳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니는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가 디지털 서비스 회사의 호스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우버와 세일즈포스는 실리콘밸리 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규모와 범위를 확대했다. 캡제미니는 지난해 토론토에서 4,500평방피트(약 126평) 규모의 디지털 혁신 센터를 열어 프로토 타입을 작성했으며, 시스코는 혁신 연구소를 확장하고 있다.

세 도시 모두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상당수의 기술 및 엔지니어링 졸업생과 숙련된 전문가가 많다. 대니는 혁신과 새로운 사고를 촉진하는 디지털 리더와 신생 기업의 존재 역시 이 도시들이 전 세계에서 모범 사례를 모으는 ‘다문화 및 다민족’ 인재 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대니에 따르면, 북미 지역의 2, 3개 도시에 대한 IT서비스 업체의 관심은 높아졌다. 그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제시된 비자 및 이민 개혁도 한 가지 이유다"고 밝혔다.

디지털 변혁은 특정 북미 지역에서 좋았지만, 기존 IT서비스 업체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에베레스트 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IT아웃소싱 업체 20곳의 신규 거래(모든 유형)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대니는 "모든 아웃소싱 분야에서 중견 및 전문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의 점유율 증가는 중소기업 고객의 아웃소싱 수요가 증가하고 대기업이 계약 기간이 끝날 때 점점 더 많은 서비스 제공 업체를 전환하는 추세에 반하는 것이다"고 대니는 이야기했다. 일부 경우 기존 아웃소싱 고객은 계약이 종료되자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중소 업체로 바꾸기로 했다.

에버리스트 그룹은 마진이 줄어들고 제한된 성장에 직면한 상황에서 전통적인 IT서비스 업체는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디지털 기능을 수용하거나 인수로 확장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ciokr@idg.co.kr
 



2017.05.22

IT서비스 업체가 북미에 투자하는 이유

Stephanie Overby | CIO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토론토가 디지털 서비스의 핫스팟으로 부상하면서 IT아웃소싱 업체가 북미에 더 많은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글로벌 IT서비스 업체들이 북미 지역에 새로운 IT딜리벌티 센터를 만들었다. IT와 비즈니스 아웃소싱 컨설팅 및 리서치 회사인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서비스 제공업체가 신규 설립한 딜리버리 센터 총 76곳 가운데 1/3인 29곳이 북미지역에 있었다.

북미 지역은 IT서비스 업체에게 고객사에 좀더 가까이 있으며 비용 상쇄하고자 자동화 툴 사용을 늘리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에베레스트 그룹은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 변혁 관련 기술 수요가 특정 대도시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서비스의 비중은 2012년 약 25%에서 2016년 63%로 꾸준히 증가했다. 에베레스트 그룹 부사장 살릴 대니는 "기업이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비율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T아웃소싱 업체는 지난 수년간 전통적인 IT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허브가 아닌 혁신 센터나 연구소를 개척하는 데 주력했으며,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확산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손꼽혔다.
 
클라우드, 분석, 자동화의 온상
지난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토론토는 클라우드, 분석, 자동화 서비스의 온상으로 떠올랐다. 대니는 시애틀을 “에메랄드 시티에 상점을 세우는 회사 수와 정규직 직원 채용 면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도시”라고 말했다.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를 비롯한 선도 업체의 외에도 디지털 신생벤처도 이 도시에 관한 선도호가 높아지고 있다. 구글은 최근 시애틀에 대규모 혁신 센터를 개설했으며 페이스북은 이곳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니는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가 디지털 서비스 회사의 호스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우버와 세일즈포스는 실리콘밸리 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규모와 범위를 확대했다. 캡제미니는 지난해 토론토에서 4,500평방피트(약 126평) 규모의 디지털 혁신 센터를 열어 프로토 타입을 작성했으며, 시스코는 혁신 연구소를 확장하고 있다.

세 도시 모두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상당수의 기술 및 엔지니어링 졸업생과 숙련된 전문가가 많다. 대니는 혁신과 새로운 사고를 촉진하는 디지털 리더와 신생 기업의 존재 역시 이 도시들이 전 세계에서 모범 사례를 모으는 ‘다문화 및 다민족’ 인재 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대니에 따르면, 북미 지역의 2, 3개 도시에 대한 IT서비스 업체의 관심은 높아졌다. 그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제시된 비자 및 이민 개혁도 한 가지 이유다"고 밝혔다.

디지털 변혁은 특정 북미 지역에서 좋았지만, 기존 IT서비스 업체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에베레스트 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IT아웃소싱 업체 20곳의 신규 거래(모든 유형)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대니는 "모든 아웃소싱 분야에서 중견 및 전문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의 점유율 증가는 중소기업 고객의 아웃소싱 수요가 증가하고 대기업이 계약 기간이 끝날 때 점점 더 많은 서비스 제공 업체를 전환하는 추세에 반하는 것이다"고 대니는 이야기했다. 일부 경우 기존 아웃소싱 고객은 계약이 종료되자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중소 업체로 바꾸기로 했다.

에버리스트 그룹은 마진이 줄어들고 제한된 성장에 직면한 상황에서 전통적인 IT서비스 업체는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디지털 기능을 수용하거나 인수로 확장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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