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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고객 최적화된 경험 제공이 '핵심'… 올해 전자상거래 전망

2016.01.26 Paul Rogers  |  CIO
점점 더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쇼룸으로 바뀌고 구매자들이 선택한 아이템들이 창고에서 바로 배송되면서,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것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1월에 구매자들의 쇼핑이 집중되면서 지금이 바로 2015년 유통사들의 저조한 실적을 만회하고 향후 12개월을 예측할 수 있는 황금기가 됐다. 마침내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해가 도래할까? 유통사 내부 부서에게 가장 필요한 역할은 무엇일까? 2016년 전자상거래에 대한 필자의 전망을 소개한다.

경계 없이 최적화한다
2014 사이버 위크엔드(Cyber Weekend)의 정전 괴담 이후 2015년에는 유통사들이 확장성에 집중했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사이버 위크엔드 기간에 자신들의 아키텍처를 안정화하고 최적화한 듯 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불안정한 시스템에 대한 보고도 거의 없었다.

필자는 스마트폰의 증가로 올해 모바일 트래픽이 빠른 속도로 2015년 중반 데스크톱에 접속하는 인터넷 트래픽 수준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하며 모바일에 대한 더 많은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몰 사이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유통사들이 많다. 필자는 올해 이들 유통사들이 모바일 트래픽 따라잡기를 멈추고 소비자가 어떤 기기로 접근하건 간에 똑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한적인 기술을 벗어난다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든 쇼핑몰 판매자들은 기존 시스템이나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만큼 민첩하지 않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련 문제를 안고 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더 우수한 솔루션으로 가기 위한 상당한 움직임이 있었다. 이 안에는 많은 플랫폼이 있지만 그 가운에서도 필자는 마겐토 엔터프라이즈(Magento Enterprise)와 디맨드웨어(Demandware)가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말 나온 마겐토 2.0 배포판은 올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판매자들이 이 신기술의 얼리어답터를 경계할 지도 모르지만 마겐토의 기업 시장 점유율에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지를 지켜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필자는 이 두 플랫폼을 분석하고 이들이 유통사에 제공하는 서로 다른 혜택을 살펴봤다.

전자상거래 기술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동향은 유통사 대부분이 자사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더 나은 CMS 솔루션으로 통합하고자 하고 있으며 판매자들이 풍부한 콘텐츠를 쉽게 사용하고자 한다는 점이다. 마겐토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인 폴스미스(Paul Smith)와 3663은 CMS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스택에 드루팔을 추가했다. 필자와 이야기를 나눴던 많은 기업들은 플랫폼을 찾을 때 늘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최근 18개월 동안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감안한다면, 타 플랫폼들은 유통사가 전자상거래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도 이 분야에서 고객에게 많은 선택의 자유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Paul Rogers는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9년 이상 내부 직원과 컨설턴트로 일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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