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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코앞으로 다가온 애플 아이폰 5 발표… 5가지 예상

2011.09.29 Jared Newman   |  PCWorld
애플이 오는 10월 4일 난무하는 루머에 종지부를 찍고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아이폰과 관련된 행사라는 내용을 담은 초대장이 배포된 상태이며, 신임 CEO인 팀 쿡이 발표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즉, 이제 우리가 추측을 할 시간이 일주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발표할 것들을 미리 예상해 보자.
 
#1. 완전히 새로운 모양의 아이폰
어떤 루머를 읽었는지에 따라, 차세대 아이폰의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고 혹은 아이폰 4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16개월 동안 새로운 아이폰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 5가 새로운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이 더 놀라울 것 같다. 
 
#2. 예상 가능한 사양 
아이폰 4는 새로운 디자인이었지만 사양 부분에 있어서 놀랍지는 않았다. 아이패드의 A4 칩을 탑재했기 때문. 비슷한 경향이 이번에도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2에 탑재된 듀얼코어 A5 칩이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메라가 800만 화소 일 것이라는 루머는 차치하고서도, 지속적으로 카메라 기능을 향상시켜왔던 것을 봤을 때, 새로운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새로운 칩과 카메라 외에 1GB RAM 탑재도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사실 애플은 사양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지 않는다. 


 
#3. 하드웨어가 전부가 아니다
음성 명령과 같은 소프트웨어 측면의 향상도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어시스턴트(Assistant)라고 알려져 있는 새로운 음성 명령 기술은 애플이 지난 해 인수한 가상 도우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시리(Siri)의 기술에 기반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 전반에 적용되는 음성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아이폰 5에만 특화된 특징으로 화요일 행사의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 3GS부터 부분적인 음성 명령이 가능하게 했기 때문에, 이것과는 다른 방식의 음성 명령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예상 : 행사 초대장에는 아이폰의 지도 앱 아이콘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차례로 길을 안내해주는 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4. 보급형 아이폰
“렛츠 토크 아이폰(Let’s talk iPhone)”이라는 초대장 문구는 단수형으로, 아이폰 5와 함께 저가 모델도 나올 것이라는 루머는 틀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 4S를 출시하지 않더라도, 기존 AT&T와 버라이즌의 아이폰 4 가격은 내릴 것이다. 그 동안 이전 모델의 아이폰 가격을 낮추는 전략은 꽤 성공적이었는데, 이는 버라이즌이 아이폰 4를 판매했지만 매출에 있어서 AT&T가 크게 앞선 것으로 증명된다. 애플이 과연 이런 시장을 포기할지 의문이다.
 
#5. 스프린트의 아이폰 대열 합류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의 소식통에 따르면, 스프린트가 아이폰 5를 판매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함구하라는 지시가 담긴 메모가 발견됐다.
 
반면, T-모바일은 애플의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T-모바일이 차세대 아이폰을 취급할지 여부에 대해서 T-모바일 CEO 콜 브로드맨은 최근 “내가 아는 한, 10월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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