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9.8%의 응답자는 아이폰 5가 더 큰 화면을 가지고 있다면,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좀 더 길어진 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럴 경우 홈 화면에 표시되는 아이콘의 숫자는 24개이다.
아이폰 5가 얇아진다면 구매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1.9%에 불과했다.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 5의 두께는 아이폰 4S보다 18% 얇아진 7.6mm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 커넥터가 작아진다면 구입을 미룰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총 응답자의 3.5%였다. 독 커넥터가 작아진다면, 오래된 서드파티 액세서리를 아이폰 5에 호환해서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는데,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종의 어댑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맥월드 포럼의 회원인 폰잭커는 아이폰이 출시되면, 두개의 아이폰을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 크기는 문제되지 않는다. 좋은 제품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아이폰 4S가 공개됐을 때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당시에 신제품이 발표되기 전에는 구입할 의향이 있었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데 4인치가 완벽할 것 같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되길 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402명의 응답자중에 22.4%는 자신의 아이폰에 만족했으며, 22.4%는 아이폰을 전혀 구매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