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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애플 아이폰 5 루머 : 4가지 의문점

2011.08.25 Jared Newman  |  PCWorld
가장 최근에 나온 차세대 관련 아이폰 루머는 상당히 컸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스프린트(Sprint)가 AT&T, 버라이즌(Verizon)과 함께 10월 중순 아이폰 5가 나오면 판매한다는 것.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형 통신사들과의 경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프린트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스프린트 아이폰 5 루머는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
 
4G 네트워크를 지원할까?
애플이 4G LTE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 익히 들어왔지만, 이번 세대의 아이폰에서 지원할 만큼 LTE 기술이 준비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스프린트의 와이맥스(WiMax) 4G는 2010년 이후부터 일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여러 가지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프린트 아이폰 5의 데이터 속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지만, 스프린트가 속도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통신사들이 반가워할지 의문이다.
 
아이폰 4는?
지난 두 세대 아이폰의 제품 주기를 보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을 때 애플은 지난 세대의 8GB 버전 새로운 모델의 대안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아이폰 4도 전철을 밟은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4가 지난 2월 버라이즌에서 나올 때, 아이폰 3GS에 대해서는 이 같은 일이 없었다. 같은 이치로, 스프린트는 아이폰 4를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고 볼일이다.
 
새로운 통신사의 합류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혼란이 가중될까?
애플은 휴대폰의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버라이즌 아이폰 때문에 복잡해졌다. 예를 들어, 버라이즌의 아이폰 업데이트는 AT&T의 아이폰 업데이트보다 늦게 나왔다.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는 버라이즌 아이폰이 AT&T 아이폰과 다른 베이스밴드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퀄컴에서 별도의 업데이트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프린트 아이폰도 비슷한 이슈가 생길 것으로 보이지만, 만일 소문대로 아이폰 5가 듀얼모드로 나온다면, 모든 아이폰에 같은 베이스밴드를 사용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이 아이폰 5 출시 일정을 정했나?
가장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아이폰 5의 출시 일정이다. 6월에 신제품이 발표되지 않자, 바로 9월 출시설이 돌았다. 그리고 8월이 됐고, 이미 10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월 중순이라고 이야기 한다. 많은 정보들 속에서 필자는 애플이 아직 아이폰 5가 언제 출시 준비 될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아직 누구도 11월 출시설은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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