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문조사를 해봐라. VoIP 소비자들에게 지원 및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VoIP(GetVoIP)의 CEO이자 애널리스트인 루벤 조나단은 “설문조사는 기업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직접 수집하는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면, 방향 잡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설문이 한 가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설문은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 보고 있는’ 고객들을 담장 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풀어 말하자면, 그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 뉴스레터를 이용하라. 킴머 토털 인게이지먼트 컨설팅(Total Engagement Consulting by Kimer)의 회장 스탠 C. 킴머는 “고객들에게 연 10 통 가량의 뉴스레터를 보내라. 뉴스레터의 콘텐츠는 표 형식으로 제시돼 누구라도 한 눈에 이를 훑어볼 수 있어야 하며, 짧은(2~3 문단 가량의) 분량과 유용한 링크가 포함된 기사도 대여섯 편 싣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마케팅 서비스 업체 브랜디니티(Brandignity)의 검색 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담당 이사 마셰즈 피타는 “브랜디니티는 분야별 맞춤형 뉴스레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뉴스레터는 무료로 배포되며, 그렇다고 광고로 뒤덮여있지도 않다. 뉴스레터는 우리를 보여주는 창이라는 게 우리의 지론이다”라고 설명했다.
성과 마케팅 에이전시 미디어위즈(MediaWhiz)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 키쓰 트리비트는 “소셜 미디어의 힘도 잊어선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 핀터레스트 등의 ‘공유하기' 버튼은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그 속에 담긴 당신만의 전문 지식을 확산시키는 도구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