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0

"AR 마케팅 성공은 콘텐츠에 달려 있다" 증강현실 전문가 조언

Azadeh Willians | CMO
AR 업체인 자파(Zappar)의 아태 총괄이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가 지금 기업이 AR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개발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고객 참여를 높이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데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면서 지난해 AR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로레알의 메이크업 지니어스(Makeup Genius), 펩시의 증강현실 캠페인, 마이어 백화점과 제휴해 이베이가 내놓은 새로운 가상 매장 등은 기업이 증강현실을 자사 마케팅의 중요한 일부로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의 폭발적 인기는 사람들이 이 새롭고 흥분되는 공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증강현실 제공 업체인 자파(Zappar)의 AR 아태지역 총괄이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Creative Technologist)인 데이비드 프란시스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의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이안 감독에게 영화를 주로 3D로 촬영한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우리가 세상을 3D로 보기 때문에 우리 이야기를 3D로 들려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점에서 이 접근방식이 훨씬 더 잘 와 닿는다.”

5년 이상 증강현실 분야에서 일해온 프란시스는 증강현실의 성공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훌륭한 콘텐츠 생산에 있다고 강조했다.

“증강현실 게임과 매직 리프(Magic Leap), 그밖에 애플, 페이스북, 구글이 인수한 모든 회사들을 보면 증강현실 분야는 거대하다. 하지만 이중 많은 수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알과 있듯 현재 그것들은 모두 훌륭하고 컴퓨팅에서 움직이면서 아키텍처와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효과적인 콘텐츠를 만드느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프란시스에 따르면, 증강현실 기술도 부족하고 증강현실 전용 콘텐츠가 아닌 기존의 온라인 콘텐츠를 변경한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하지만 소비자들이 문제의 이면을 보고 AR 전용의 콘텐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실망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증강현실이 되긴 하는 거냐고 사람들이 물을 때 나는 질 나쁜 TV 콘텐츠에 빗대 답한다. 사람들은 이런 콘텐츠를 중간쯤 보다가 꺼버린다. 증강현실도 똑같다. 훌륭한 콘텐츠를 내놓지 못하면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증강현실 콘텐츠와 관련해 프란시스는 옷감과 신축성 있는 옷을 3D로 바꾼 이베이의 새로운 가상 매장을 언급하며 "기존에는 수동 프로세스가 필요했지마 이베이의 가상 매장은 이러한 제약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훨씬 개선된 스캔 기술이 나오고 있으며 멀티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가 탑재된 전화기들도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는 3D 사물을 훨씬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용자 경험에서 2D 사진의 사실주의와 3D 공간 이해 간에는 차이가 있다. 3D 공간 이해는 우리가 실제로 입거나 집안에 무언가를 들여 놓을 때 상상할 수 있는 크기와 모양으로 공간을 이해해야 한다.”

증강현실을 위한 기업의 준비
프란시스는 경쟁력 유지와 유행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고유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마케터들이 자사 브랜드를 위한 3D 리포지토리 생성에 대해 고민하라고 조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미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TV 광고에 사용되는 3D 콘텐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모든 3D 자산들을 모으고, 앞으로 3D에 훨씬 더 주력하게 됨을 이해하는 게 관건이며 지금 준비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증강현실을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자파도 콘텐츠 생성을 더 쉽게 만들어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 잡웍스(ZapWorks)라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툴 세트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자파는 로비오/앵그리버드, 코카콜라, PEZ, 워너 브라더스 같은 회사들의 광고를 제작했다.

잡웍스는 증강현실 제작 이외에 구글 카드보드 같은 기기를 위한 가상현실 경험 창출을 지원하며, 프란시스는 이 두 가지 기술이 점점 더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프란시스는 “이런 차세대 모바일 물결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가능한지를 다시 상상하고 증강현실부터 짧은 가상현실에 이르는 새로운 캔버스에 맞춰 만들어진 더욱 몰입감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의 목표는 증강현실을 대중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잡웍스 스위트 전체를 마음껏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ciokr@idg.co.kr
 



2016.08.10

"AR 마케팅 성공은 콘텐츠에 달려 있다" 증강현실 전문가 조언

Azadeh Willians | CMO
AR 업체인 자파(Zappar)의 아태 총괄이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가 지금 기업이 AR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개발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고객 참여를 높이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데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면서 지난해 AR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로레알의 메이크업 지니어스(Makeup Genius), 펩시의 증강현실 캠페인, 마이어 백화점과 제휴해 이베이가 내놓은 새로운 가상 매장 등은 기업이 증강현실을 자사 마케팅의 중요한 일부로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의 폭발적 인기는 사람들이 이 새롭고 흥분되는 공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증강현실 제공 업체인 자파(Zappar)의 AR 아태지역 총괄이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Creative Technologist)인 데이비드 프란시스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의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이안 감독에게 영화를 주로 3D로 촬영한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우리가 세상을 3D로 보기 때문에 우리 이야기를 3D로 들려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점에서 이 접근방식이 훨씬 더 잘 와 닿는다.”

5년 이상 증강현실 분야에서 일해온 프란시스는 증강현실의 성공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훌륭한 콘텐츠 생산에 있다고 강조했다.

“증강현실 게임과 매직 리프(Magic Leap), 그밖에 애플, 페이스북, 구글이 인수한 모든 회사들을 보면 증강현실 분야는 거대하다. 하지만 이중 많은 수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알과 있듯 현재 그것들은 모두 훌륭하고 컴퓨팅에서 움직이면서 아키텍처와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효과적인 콘텐츠를 만드느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프란시스에 따르면, 증강현실 기술도 부족하고 증강현실 전용 콘텐츠가 아닌 기존의 온라인 콘텐츠를 변경한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하지만 소비자들이 문제의 이면을 보고 AR 전용의 콘텐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실망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증강현실이 되긴 하는 거냐고 사람들이 물을 때 나는 질 나쁜 TV 콘텐츠에 빗대 답한다. 사람들은 이런 콘텐츠를 중간쯤 보다가 꺼버린다. 증강현실도 똑같다. 훌륭한 콘텐츠를 내놓지 못하면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증강현실 콘텐츠와 관련해 프란시스는 옷감과 신축성 있는 옷을 3D로 바꾼 이베이의 새로운 가상 매장을 언급하며 "기존에는 수동 프로세스가 필요했지마 이베이의 가상 매장은 이러한 제약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훨씬 개선된 스캔 기술이 나오고 있으며 멀티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가 탑재된 전화기들도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는 3D 사물을 훨씬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용자 경험에서 2D 사진의 사실주의와 3D 공간 이해 간에는 차이가 있다. 3D 공간 이해는 우리가 실제로 입거나 집안에 무언가를 들여 놓을 때 상상할 수 있는 크기와 모양으로 공간을 이해해야 한다.”

증강현실을 위한 기업의 준비
프란시스는 경쟁력 유지와 유행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고유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마케터들이 자사 브랜드를 위한 3D 리포지토리 생성에 대해 고민하라고 조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미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TV 광고에 사용되는 3D 콘텐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모든 3D 자산들을 모으고, 앞으로 3D에 훨씬 더 주력하게 됨을 이해하는 게 관건이며 지금 준비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증강현실을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자파도 콘텐츠 생성을 더 쉽게 만들어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 잡웍스(ZapWorks)라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툴 세트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자파는 로비오/앵그리버드, 코카콜라, PEZ, 워너 브라더스 같은 회사들의 광고를 제작했다.

잡웍스는 증강현실 제작 이외에 구글 카드보드 같은 기기를 위한 가상현실 경험 창출을 지원하며, 프란시스는 이 두 가지 기술이 점점 더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프란시스는 “이런 차세대 모바일 물결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가능한지를 다시 상상하고 증강현실부터 짧은 가상현실에 이르는 새로운 캔버스에 맞춰 만들어진 더욱 몰입감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의 목표는 증강현실을 대중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잡웍스 스위트 전체를 마음껏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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