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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보안

"보안 담당자, '게임화'에 주목할 이유 있다" 맥아피 보고서

2018.04.09 Byron Connolly  |  CIO Australia
사이버 위협을 막아내려는 보안 관리자라면 '게임화'(Gamification)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다. 맥아피의 새로운 보고서는 게임화가 사이버 범죄자들로부터 직장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탁월한 도구라고 진단했다.

맥아피 보고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96%)이 혜택을 보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직장에서 게임화는 주로 해커톤, 레드팀-블루팀, 버그 현상금 프로그램 등의 형태가 일반적이다.

보고서는 "단 일자리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속환 기업의 경우, 보안 관련 게임이나 대회를 운영하는 조직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밴슨 본(Vanson Bourne)과의 협력으로 제작된 이번 보고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호주 및 일본에 500 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조직의 고위 보안 관리자 300 명과 보안 전문가 65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기반해 작성됐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57 %)이 게임을 사용함으로써 보안 의식이 고취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 77%의 고위 관리자가 게임화를 더 많이 사용하면 조직이 더 안전해질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IT 인력이 정보 누출의 경로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었다.

한편 맥아피는 복잡성과 규모면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에 사이버 위협의 증가에 대처하기에 험난할 것으로 예상한 이들, 조직을 방어하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한 이들이 응답자의 거의 절반(46%)에 이르렀다.

맥아피에 따르면 이들은 또 보안 인력 문제에 우려하고 있었다. 위협 관리를 위해 평균적으로 24%의 인력 증가가 요구되지만, 응답자의 84%는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4%에 이르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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