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How To / 리더십|조직관리 / 보안 / 비즈니스|경제 / 소프트스킬 /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에 '게임화'를 반영해야 하는 7가지 이유

2016.05.19 Ryan Francis  |  CSO
데이터 유출 수, 규모, 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해결해야 하는 새 보안 구멍, 취약성, 공격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모범 사례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화(Gamification)에 주목하고 있다.

게임화는 비 게임 환경에서 게임 역학을 이용해 사람들이 참여하고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특히 게임의 재미 요소를 취하여 그다지 재미 있지 않은 상황에 적용한다.

게임화를 통해 조직들은 1:1 경쟁, 보상 프로그램 등의 게이밍 요소를 통해 직원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찾고 있다. 디지털 가디언(Digital Guardian)의 글로벌 서비스 수석 부사장 마크 스틴븐스는 데이터 보안을 위해 게임화를 활용해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훌륭한 사이버 보안 행동에 대해 보상한다.
직원들이 규칙을 준수할 때 보상하면 지속적으로 훌륭한 행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첫번째 10번째, 100번째 이메일마다 인쇄 가능한 배지를 제공하면, 특별한 정책이 없이도 사용자들을 긍정적으로 행동하게끔 유도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훌륭한 행동에 대해 보상을 제공한다.
직원들이 디지털 배지를 의미있는 수준만큼 모은다면, 온라인 쇼핑몰의 기프트 카드나 회사 수준의 특전 등을 지급해 훌륭한 행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상한다. 반대로, 직원이 게임화에서 지속적으로 형편 없이 행동하는 경우 조직 내에서 적색기를 발령하거나 추가적인 사이버 보안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에 대한 개방적인 대화를 유도한다.
게임화를 통해 기업은 민감한 데이터를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때 직원들 사이에서 개방적인 대화를 유도하는 새로운 데이터 보호 언어를 수립할 수 있다. 지루하거나 어려운 주제 대신에 직원들이 게이밍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업적, 문제, 교훈에 관해 대화하도록 유도한다.

인식 부족에 관해 다룬다.
가장 효율적인 사이버 보안 교육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시간과 자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런 교육 주기를 준수하지 않는다. 게임화를 통해 직원들은 인식 부족과 직원 개개인의 민감한 데이터 보호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행동이 바뀌게 된다.

직원 참여도를 높인다.
직원들이 업무 공간에서 자신의 배지를 인쇄하여 전시하도록 하고 관리자들이 월간 점수판을 공개하여 모범 사례를 표창하도록 해야 한다. 점수판 경쟁과 배지 수집을 통해 최종 사용자들은 게임 또는 교육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부적인 의사소통이 증가하고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어 직원들의 전반적인 참여도가 증가한다.

사이버 보안 인재를 찾는다.
사이버 보안 인력이 부족하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 문제를 겪고 있다. 영국에 위치한 CSC(Cyber Security Challenge) 등의 조직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사이버 기술을 이용해 반드시 예방해야 하는 위협 상황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연례 대회를 개최하여 인재 공백을 메우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승자에게는 이 대회를 후원한 대형 기술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감사를 통해 효과를 측정한다.
물론, 게임화는 직원들이 얻은 교훈을 실제 시나리오에 접목할 때에만 효과를 발휘한다. 이 때문에 기업들이 실제 데이터 위험을 줄이는데 있어서 게임화의 효과 측정이 중요하다. 조직 내에서 정기 감사와 사이버 보안 평가를 통해 어떤 직원이 여전히 게이밍 환경 밖에서 위험을 유발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editor@itworld.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