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7

칼럼 | CIO가 신생 IT업체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Maryfran Johnson | CIO

아직 새로운 기술 관련 프로젝트에 신생 IT벤처를 써 본 적 없는 CIO라면, 지금이 바로 신생 업체들과 한 번 일해볼 때라고 CIO매거진 편집장 매리프란 존슨이 밝혔다.

신생 IT벤처와 함께 일하는 것은 오랫동안 모든 CIO의 업무 중 일부였다. 하지만 이 중요한 임무는 시장 논리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기술 변화의 속도를 예측할 수 있고 대형 IT업체가 모든 기술을 다 갖춰서 제공할 수 있다면, 굳이 이름 없는 신생 벤처를 찾느라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모바일, 클라우드, 소비자 IT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둔하게 움직이는 기존 IT업체는 귀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하며, 경쟁사보다 뒤쳐지게 할 수도 있다.

팹스트 브루잉(Pabst Brewing)의 CIO 벤 헤인즈에 따르면, 많은 신생 IT벤처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최신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한다. 헤인즈는 신생 업체의 기술을 도입해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사업의 좋은 성과, 나쁜 결과, 때때로 참담한 결과를 시험해 보고 있다.

신생 업체의 긍정적인 면은 합리적인 가격, 간편한 계약, 빠른 구축, 제품 설계 전반에 끼치는 영향, 첨단 경쟁력을 가져다 주는 기술에 대한 접근 등의 이점들로, 이것들은 모두 나름 고려해볼 만한 것들이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회사인 머커랩(MuckerLabs)의 공동 설립자 윌리엄 추는 "신생 벤처들을 선택하면 기업의 우선 순위와 현재 위치에서 혁신의 동인으로서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스타키 인더스트리(Starkey Industries)의 CIO 롭 덕스처는 "많은 동료들이 너무 위험을 회피하고 있다. 그들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선택만 하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안전한 선택만 하게 되면 현상 유지에만 급급한 기업 문화를 낳는다. 오늘날 현상 유지만 하려는 문화는 기업 생존도 어렵게 만들고 수익도 내지 못하게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신생 업체 선택에도 단점이 발견될 수 있다. 신뢰하기 어려운 재무구조, 형편없는 고객 지원, 끔찍한 통합의 어려움, 강력한 리더십 부재, 기업의 요구를 처리하기 위한 기술 확장성 결여 등이 바로 그 단점들이다.

리코의 CIO 트레이시 로센버거는 "신생 업체들의 프로젝트는 갑의 시간과 직접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독특한 가치를 얻고자 한다면, 신생 벤처에 기꺼이 투자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갑’의 시간과 관심이라는 요소는 아마도 신생 벤처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IT업체들을 훌륭하게 관리할 수 있는 CIO들은 신생 벤처가 회사 IT의 일부분을 맡을 경우,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육성하는 데에 자신들이 시간을 20~30% 할애한다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한번도 최근 신생 벤처의 멘토가 된 적이 없다면, 필자가 지금 하는 이야기는 당신의 생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ciokr@idg.co.kr




2012.09.17

칼럼 | CIO가 신생 IT업체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Maryfran Johnson | CIO

아직 새로운 기술 관련 프로젝트에 신생 IT벤처를 써 본 적 없는 CIO라면, 지금이 바로 신생 업체들과 한 번 일해볼 때라고 CIO매거진 편집장 매리프란 존슨이 밝혔다.

신생 IT벤처와 함께 일하는 것은 오랫동안 모든 CIO의 업무 중 일부였다. 하지만 이 중요한 임무는 시장 논리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기술 변화의 속도를 예측할 수 있고 대형 IT업체가 모든 기술을 다 갖춰서 제공할 수 있다면, 굳이 이름 없는 신생 벤처를 찾느라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모바일, 클라우드, 소비자 IT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둔하게 움직이는 기존 IT업체는 귀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하며, 경쟁사보다 뒤쳐지게 할 수도 있다.

팹스트 브루잉(Pabst Brewing)의 CIO 벤 헤인즈에 따르면, 많은 신생 IT벤처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최신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한다. 헤인즈는 신생 업체의 기술을 도입해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사업의 좋은 성과, 나쁜 결과, 때때로 참담한 결과를 시험해 보고 있다.

신생 업체의 긍정적인 면은 합리적인 가격, 간편한 계약, 빠른 구축, 제품 설계 전반에 끼치는 영향, 첨단 경쟁력을 가져다 주는 기술에 대한 접근 등의 이점들로, 이것들은 모두 나름 고려해볼 만한 것들이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회사인 머커랩(MuckerLabs)의 공동 설립자 윌리엄 추는 "신생 벤처들을 선택하면 기업의 우선 순위와 현재 위치에서 혁신의 동인으로서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스타키 인더스트리(Starkey Industries)의 CIO 롭 덕스처는 "많은 동료들이 너무 위험을 회피하고 있다. 그들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선택만 하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안전한 선택만 하게 되면 현상 유지에만 급급한 기업 문화를 낳는다. 오늘날 현상 유지만 하려는 문화는 기업 생존도 어렵게 만들고 수익도 내지 못하게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신생 업체 선택에도 단점이 발견될 수 있다. 신뢰하기 어려운 재무구조, 형편없는 고객 지원, 끔찍한 통합의 어려움, 강력한 리더십 부재, 기업의 요구를 처리하기 위한 기술 확장성 결여 등이 바로 그 단점들이다.

리코의 CIO 트레이시 로센버거는 "신생 업체들의 프로젝트는 갑의 시간과 직접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독특한 가치를 얻고자 한다면, 신생 벤처에 기꺼이 투자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갑’의 시간과 관심이라는 요소는 아마도 신생 벤처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IT업체들을 훌륭하게 관리할 수 있는 CIO들은 신생 벤처가 회사 IT의 일부분을 맡을 경우,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육성하는 데에 자신들이 시간을 20~30% 할애한다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한번도 최근 신생 벤처의 멘토가 된 적이 없다면, 필자가 지금 하는 이야기는 당신의 생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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