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5

MS,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 공개··· '기업 내 윈도우 10 도입 도우미'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분석할 수 있는 정보 수집 툴인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보급해 기업들의 윈도우 10 채택을 촉진하려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 노트북과 태블릿. 출처 : DobaKung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에서 소프트웨어 활용 통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인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퍼블릭 프리뷰 형태로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 부문의 윈도우 10 채택률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프로그램 매니저인 마크-앤드리아 클림마스체스키는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에 대해 기업들이 회사에서 사용 중인 컴퓨터의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툴이라고 소개했다. 클림마스체스키는 이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과 드라이브 준비 상태를 평가하고 잠재적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심층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직 자세한 사항이 공개되지 않아 이 애널리틱스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혹은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원격분석법(telemetry)을 활용해 윈도우 7과 8.1에서 정보를 수집할 가능성 정도만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과 8.1이 기존의 CEIP(Customer Experience Improvement Program)가 아닌 윈도우 10과 똑같은 원격측정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와 같은 의무적 데이터 수집 정책을 적용하지는 않았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 디플로이먼트 스크립트 다운로드 파일을 보면, 이 원격측정법 기술이 사실상 유일한 정보 수집원이다. 51MB 용량의 해당 ZIP 파일은 IT담당자들이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설치할 때 필요한 절차를 모두 자동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립트를 담고 있다. 이 파일군에는 또 WPA(Windows Performance Analyzer) 관련 레퍼런스가 담겨 있다. WPA는 시스템 정보를 수집하는 툴이다.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컴퓨터에서 정보를 개별적으로 수집한다. 그 후 윈도우 10 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를 대시보드에 제공한다. 참고로 이 대시보드는 시스템 센터의 유료 확장 프로그램인 OMS(Operations Management Suite)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이 대시보드는 IT관리자들에게 사용 중인 컴퓨터의 기기 드라이버와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인벤토리 정보를 보여준다.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만한 앱/드라이버 상의 이슈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다. 또 IT부서가 윈도우 10 호환성 테스트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컴퓨터를 분류하고, 조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별해 주는 기능도 있다.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이러한 심층 분석 정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배포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이 과정을 통해 별다른 문제없이 윈도우 10으로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중반까지 윈도우 10을 10억 대 이상의 기기에 보급하겠다는 당초 목표에서 한 걸음 물러선 상태다. 이번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기업 고객 부문의 윈도우 10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그간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증가세를 유지하려 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침과 일치하는 셈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이미 강력한 견인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 기업 고객 중 96% 이상이 윈도우 10을 시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 사용료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내용이 없다. 추후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가 22일부터 프리뷰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툴을 통해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컴퓨터 목록을 안내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윈도우 10을 채택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ciokr@idg.co.kr



2016.07.25

MS,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 공개··· '기업 내 윈도우 10 도입 도우미'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분석할 수 있는 정보 수집 툴인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보급해 기업들의 윈도우 10 채택을 촉진하려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 노트북과 태블릿. 출처 : DobaKung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에서 소프트웨어 활용 통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인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퍼블릭 프리뷰 형태로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 부문의 윈도우 10 채택률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프로그램 매니저인 마크-앤드리아 클림마스체스키는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에 대해 기업들이 회사에서 사용 중인 컴퓨터의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툴이라고 소개했다. 클림마스체스키는 이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과 드라이브 준비 상태를 평가하고 잠재적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심층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직 자세한 사항이 공개되지 않아 이 애널리틱스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혹은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원격분석법(telemetry)을 활용해 윈도우 7과 8.1에서 정보를 수집할 가능성 정도만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과 8.1이 기존의 CEIP(Customer Experience Improvement Program)가 아닌 윈도우 10과 똑같은 원격측정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와 같은 의무적 데이터 수집 정책을 적용하지는 않았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 디플로이먼트 스크립트 다운로드 파일을 보면, 이 원격측정법 기술이 사실상 유일한 정보 수집원이다. 51MB 용량의 해당 ZIP 파일은 IT담당자들이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를 설치할 때 필요한 절차를 모두 자동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립트를 담고 있다. 이 파일군에는 또 WPA(Windows Performance Analyzer) 관련 레퍼런스가 담겨 있다. WPA는 시스템 정보를 수집하는 툴이다.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컴퓨터에서 정보를 개별적으로 수집한다. 그 후 윈도우 10 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를 대시보드에 제공한다. 참고로 이 대시보드는 시스템 센터의 유료 확장 프로그램인 OMS(Operations Management Suite)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이 대시보드는 IT관리자들에게 사용 중인 컴퓨터의 기기 드라이버와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인벤토리 정보를 보여준다.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만한 앱/드라이버 상의 이슈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다. 또 IT부서가 윈도우 10 호환성 테스트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컴퓨터를 분류하고, 조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별해 주는 기능도 있다.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이러한 심층 분석 정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배포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이 과정을 통해 별다른 문제없이 윈도우 10으로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중반까지 윈도우 10을 10억 대 이상의 기기에 보급하겠다는 당초 목표에서 한 걸음 물러선 상태다. 이번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는 기업 고객 부문의 윈도우 10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그간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증가세를 유지하려 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침과 일치하는 셈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이미 강력한 견인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 기업 고객 중 96% 이상이 윈도우 10을 시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 사용료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내용이 없다. 추후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그레이드 애널리틱스가 22일부터 프리뷰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툴을 통해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컴퓨터 목록을 안내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윈도우 10을 채택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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