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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토리지 '선전'… 아시아태평양서 협력사 영업 강화

2020.05.15 James Henderson  |  Channel Asia
델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현대화된 인프라 플랫폼인 파워스토어(PowerStore)를 출시한 후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스토리지 시장 기회로 협력사를 선점하고 있다.

VM웨어 기술과 통합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어레이인 파워스토어는 23억 달러의 투자 잠재력을 가진 채널 파트너 시장을 목표로 하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스토리지 시장 규모 39억 달러 가운데 60%를 차지한다.

1차 협력사를 통하거나 델에서 직접 제공하는 이 제품은 이미 공급 업체 브리핑 및 활성화 세션을 거친 후 시장에 출시되었다.
 
ⓒDell Technologies

델테크놀로지APJ(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채널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티안 벵 응(사진)은 “차별화된 제품인 파워스토어는 파트너를 위한 게임 체인저이다. 미드레인지 부분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 제품은 시장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모든 생태계 협력사에게 열려 있는 파워스토어는 워크로드 관리 및 인프라와 관련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IT애플리케이션부터 데이터 분석까지를 목표로 한다. 머신러닝 및 자동화 기능이 강화된 이 제품은 이전 델EMC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어레이보다 속도가 7배 더 빠르고 응답이 3배 더 빨라 많이 팔렸다.

99.9999%의 가용성으로 뒷받침되는 추가 혜택에는 블록, 파일, VM웨어 vVol에 대한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과 현대 워크로드에 대한 지원이 포함된다.

티안 벵은 <채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파트너가 새로운 로고를 상향 판매하고 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파트너는 기존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파워스토어와의 완벽한 통합을 제공할 수 있다. 코비드-19로 인해 이 제품은 더욱 관련성이 높으며 VM웨어와 공동 엔지니어링하는 방법에 대한 또 다른 강력한 예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언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투자 보호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공급 업체의 미래 보장 프로그램으로 보호되므로 고객은 180일 후에 성능과 용량을 확장하거나 향상할 수 있다.

델 APJ의 데이터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인 그레인저 왈리스는 “오늘날 조직은 디지털 혁신을 활용하기 직전이지만 두 가지 중요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첫째, 매일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고 둘째로 IT가 더 단순하고 민첩해져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파워스토어는 처음부터 고객이 이러한 새로운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전했다.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델은 2019년 4분기 전 세계 매출의 27.6%를 차지하며 시장에서 가장 큰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

한편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와 중국 합작 투자 회사인 H3C 그룹과 IBM은 각각 10.1%와 9.1%의 매출 점유율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넷앱과 화웨이는 히타치와 퓨어스토리지를 앞지르며 각각 8.9%와 7.8%의 시장 점유율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IDC의 부사장인 에릭 버그너는 “조직이 IT인프라를 현대화함에 따라 운영을 간소화하고 복잡성을 제거하며 확장 가능한 기술을 수용해야 한다. "인프라 기반의 렌즈를 통해 파워스토어를 개발함으로써 회사는 미래의 IT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면서 오늘날의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202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델테크놀로지스는 간소화된 채널의 파트너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3개 사업부분으로 ‘클라이언트, 서버, 스토리지’를 개설한 지 2개월 만에 파워스토어를 출시했다.

광범위한 채널 향상의 일환으로 핵심 제품 세그먼트를 7개에서 3개로 줄이면서 델은 ‘단순하고 예측 가능하며 수익성이 높은’ 파트너 프로그램을 다음 단계로 이동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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