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8

"스마트폰에서 딥 러닝 구현"··· 구글, 모비디우스와 제휴 발표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한층 더 '스마트'해진다면 어떤 모습을까?. 구글이 칩 제조사 모비디우스(Movidius)과 파트너십을 체결, 기계 지능성(machine intelligence)을 모바일 기기 내부에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비디우스는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 '프로젝트 탱고' 컴퓨터 비전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구글과 협업했던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구글은 모비디우스의 기함급 MA2450 칩을 활용함으로써 안드로이드 기기에 딥 러닝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딥 러닝은 이미지 인식 분야에 종종 이용되는 머신 러닝의 한 갈래다. 일반적으로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 구조를 이용한다.



MA2450 칩은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신경 네트워크 연산을 스마트폰 내부에서 구현하기에 특히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자사의 신경망 연산 엔진을 이러한 칩에 배치함으로써 모바일 기기가 인간의 얼굴이나 거리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의 의존 없이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특히 신각 장애인들에게 높은 가치를 안겨줄 수 있다.


구글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 대표 브레이즈 아게라는 "이번 모비디우스와의 협력이 기존에는 없었던 범주의 제품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거래액, 조건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며 구체적인 제품 개발 일정에 대한 발표도 없었다.

통신 분야 애널리스트 제프 카간은 "구글이 자사의 스마트폰 비즈니스를 새로운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하는 양상이다. 이번 제휴도 그러한 행보의 하나"라고 평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발표가 흥미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은 종종 그저 아이디어를 제기하기만 하기도 한다"라며 제품 개발 및 성공 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6.01.28

"스마트폰에서 딥 러닝 구현"··· 구글, 모비디우스와 제휴 발표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한층 더 '스마트'해진다면 어떤 모습을까?. 구글이 칩 제조사 모비디우스(Movidius)과 파트너십을 체결, 기계 지능성(machine intelligence)을 모바일 기기 내부에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비디우스는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 '프로젝트 탱고' 컴퓨터 비전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구글과 협업했던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구글은 모비디우스의 기함급 MA2450 칩을 활용함으로써 안드로이드 기기에 딥 러닝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딥 러닝은 이미지 인식 분야에 종종 이용되는 머신 러닝의 한 갈래다. 일반적으로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 구조를 이용한다.



MA2450 칩은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신경 네트워크 연산을 스마트폰 내부에서 구현하기에 특히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자사의 신경망 연산 엔진을 이러한 칩에 배치함으로써 모바일 기기가 인간의 얼굴이나 거리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의 의존 없이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특히 신각 장애인들에게 높은 가치를 안겨줄 수 있다.


구글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 대표 브레이즈 아게라는 "이번 모비디우스와의 협력이 기존에는 없었던 범주의 제품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거래액, 조건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며 구체적인 제품 개발 일정에 대한 발표도 없었다.

통신 분야 애널리스트 제프 카간은 "구글이 자사의 스마트폰 비즈니스를 새로운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하는 양상이다. 이번 제휴도 그러한 행보의 하나"라고 평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발표가 흥미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은 종종 그저 아이디어를 제기하기만 하기도 한다"라며 제품 개발 및 성공 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