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OLED와 비슷하지만 대형화 쉽다··· 삼성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란?

Brian Cheon | CIO KR
삼성이 공개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이 기술의 정체와 작동 방법을 살펴본다.



간단히 말하면 초소형 적색, 녹색, 청색 LED로 구성된 패널이다. 이들 LED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체적인 영상 이미지를 생성하게 된다.

과거에도 이러한 시도가 있었지만 주요 걸림돌은 LED 크기였다. 충분히 작게 만들 수 없어 해상도가 낮았으며 원거리에서만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다. 현재 스포츠 경기장 일부에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삼성 LED 패널을 확대해 들여다본 모습.


삼성 마이크로 LED 패널을 확대해 들여다본 모습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마이크로 LED 패널에서는 개별 LED가 훨씬 작다. 또 삼성은 LED를 적색과 녹색, 청색으로 그룹지어 하나의 픽셀을 표현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가정용 고해상도 스크린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기존 소비자용 디스플레이 기술과 비교하면 어떨까? 개별 소자가 직접 발광한다는 점에서 OLED 기술과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기존 LED 디스플레이와는 혼동하지 말아야 하는데, LED 디스플레이에서는 LED가 액정 후면에서 광원으로만 이용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LED에서는 LED가 직접 이미지를 생성하게 된다.

삼성은 CES 2018에서 146인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주요 장점은 모듈식 구성으로 인해 필요에 따라 화면을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 LED TV에 가까이 다가서지 않도록 했다. 이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임을 보여주는 신호였다. 회사는 그러나 수 개월 내에 좀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8.01.10

OLED와 비슷하지만 대형화 쉽다··· 삼성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란?

Brian Cheon | CIO KR
삼성이 공개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이 기술의 정체와 작동 방법을 살펴본다.



간단히 말하면 초소형 적색, 녹색, 청색 LED로 구성된 패널이다. 이들 LED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체적인 영상 이미지를 생성하게 된다.

과거에도 이러한 시도가 있었지만 주요 걸림돌은 LED 크기였다. 충분히 작게 만들 수 없어 해상도가 낮았으며 원거리에서만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다. 현재 스포츠 경기장 일부에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삼성 LED 패널을 확대해 들여다본 모습.


삼성 마이크로 LED 패널을 확대해 들여다본 모습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마이크로 LED 패널에서는 개별 LED가 훨씬 작다. 또 삼성은 LED를 적색과 녹색, 청색으로 그룹지어 하나의 픽셀을 표현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가정용 고해상도 스크린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기존 소비자용 디스플레이 기술과 비교하면 어떨까? 개별 소자가 직접 발광한다는 점에서 OLED 기술과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기존 LED 디스플레이와는 혼동하지 말아야 하는데, LED 디스플레이에서는 LED가 액정 후면에서 광원으로만 이용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LED에서는 LED가 직접 이미지를 생성하게 된다.

삼성은 CES 2018에서 146인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주요 장점은 모듈식 구성으로 인해 필요에 따라 화면을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 LED TV에 가까이 다가서지 않도록 했다. 이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임을 보여주는 신호였다. 회사는 그러나 수 개월 내에 좀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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