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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발표... 제품 라인업 강화

2014.11.17 편집부  |  CIO KR
데이터보호업체 아크서브가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를 선보인 데 이어 11월에는 엔드포인트 백업과 복구를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개선된 애플리케이션과 하이퍼바이저 환경 보호를 위한 UDP에 대한 업데이트 버전도 준비중이며 내년 초에는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PBBA, Purpose-Built Backup Appliance)을 내놓을 방침이다.

아크서브는 이들 중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비용 효율적인 올인원 데이터 관리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이미 국내에서 아크서브 파트너들이 자체적으로 아크서브 UDP 어플라이언스를 제작해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아크서브가 조만간 발표할 아크서브 UDP 무료 워크스테이션은 백업을 위해 로컬디스크나 원거리디스크할당(remote share) 그리고 전체적인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하며 복구시점서버(RPS) 기능도 지원할 수 있다. 아크서브 UDP 업데이트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익스체인지, 액티브디렉토리, 셰어포인드 및 오라클과 같은 핵심 윈도우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그래뉼러 복구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하이퍼-V 및 VM웨어 기반 구조 기능과 50가지 이상의 운영능력을 지원한다.

아크서브는 아크서브UDP가 SMB 시장에 적합한 데이터보호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중앙에서 관리되는 운영체제 및 데이터 통합 백업, 복구 및 고가용성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고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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