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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데이터센터

카미나리오, 베스트텍시스템과 손잡고 국내 시장 본격 진출

2015.09.08 편집부  |  CIO KR
AFA(All Flash Array) 전문 기업인 카미나리오가 베스트텍시스템과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미나리오는 2008년 창업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AFA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카미나리오가 북미 시장에서 얻은 성공과 신뢰를 세계 시장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카미나리오의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인 이얄 데이비드는 “유수의 투자자 뿐 아니라 가트너, IDC와 같은 시장조사기관까지 AFA 분야 선도 기업으로 카미나리오를 꼽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 진출의 첫 관문으로 한국을 택한 이유는 북미 못지않게 신기술과 신개념 수용에 적극적인 고객들이 많아 카미나리오가 추구하는 기술 혁신과 비전을 펼치기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미나리오는 미션크리티컬한 데이터베이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기간계 서버 통합, 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의 자사의 AFA 제품인 K2를 공급해왔다.

카미나리오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은 베스트텍시스템은 전담팀을 구성해 올 하반기 내에 국내 영업 파트너 생태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카미나리오와 베스트텍시스템은 북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는 “카미나리오 사용 고객은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전환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카미나리오의 K2는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진화하는 기업의 데이터센터 환경이 요구하는 경제성, 확장성, 안정성을 만족시키고, 베스트텍시스템은 전담팀 구성을 통해 카미나리오 K2가 갖는 이점을 국내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미나리오 K2는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이 요구하는 확장성 보장하기 위해 스케일업,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주 스토리지가 갖춰야 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K-RAID라는 특허 받은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단일 지점 장애나 여러 지점에서 장애가 동시에 발생해도 비즈니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 스토리지로 AFA를 사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글로벌 중복제거, 실시간 압축, 스냅샷, 씬 프로비져닝 등의 데이터 서비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베스트텍시스템은 K2가 제공하는 헬스쉴드(HealthShield) 액티브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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