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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고용량 앱 서비스 수준의 확장성 제공

2015.04.21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애저 서비스 패브릭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로드 밸런싱을 처리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리케이션을 확장을 걱정할 필요 없는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달 말 베타 프리뷰로 출시 예정인 애저 서비스 패브릭은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해 빠른 속도로 반복해야 하는 신생벤처들과 독립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관심을 먼저 끌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마케팅을 담당하는 제너럴 매니저 마이크 슈츠는 말했다.

이 서비스 개발자들은 패브릭에 컴파일되는 C++이나 C#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다고 슈츠는 전했다. 패브릭은 나중에 자바 등 다른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단 소프트웨어가 설치되면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게 된다.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패브릭은 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동으로 인스턴스를 복제한다. 패브릭은 로드 밸런싱 등의 작업도 처리해 준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배치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환경에서 실행되는지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슈츠는 말했다. 이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라는 것이다.

애저 서비스 패브릭은 소규모의 많은 연동 요소로 구성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크로 서비스를 실행하도록 구축돼 있다. 새로운 컴포넌트가 추가되거나 업데이트될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오프라인 상태에서 변경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마이크로 서비스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난 5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SQL 데이터베이스, 링크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코타나의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 서비스 대부분에 이 패브릭 아키텍처를 사용했다. 애저 SQL 데이터베이스는 140만 개 이상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호스팅하고 코타나 백엔드는 초당 5억 건 이상의 평가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이 기술의 얼리 어답터로는 OSI소프트(OSIsoft)가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이 회사는 다른 기업을 대신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다. OSI소프트는 고객사를 대신해 데이터를 수집할 외부 장비 수를 신속하게 늘려 급성장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애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주 열리는 빌드 컨퍼런스에서 프리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츠는 조만간 애저 서비스 패브릭이 상용화 되겠지만 아직 그 시점이 언제인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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