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2

미리 대비하는 사이버 공격··· 4가지 전략 원칙

Jonathan Hassell | CIO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아무도 없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 백안관은 지난 3월 미국 내 3,000 곳 이상의 기업들에서 IT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해킹이 일어났음을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블룸버그 역시 주식 거래, 중개 활동과 관련한 사이버 공격 예방을 위해 끊임없는 감시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 거래 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활동을 보도한 바 있다.

즉 어떤 영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던, 사이버 공격은 쉽사리 피해갈 수 없는 존재다. 여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4가지 전략 원칙을 소개한다.

1. 사이버 공격 공개 계획을 수립하라
많은 산업이 보안과 관련한 한 정부 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발생한 사이버 공격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의료, 금융 산업은 특히 규정 적용이 엄격한 영역이다.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격 초기나 공격 진행 중에는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기에 공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공개 과정이 지연되거나 혼란스러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선 공개가 필요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대응 계획을 미리 확립해 둘 필요가 있다.

여기 고려해볼 만한 몇 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 적용 가능한 규제 구조를 이해하라. 공개 기업들에 대해선 SEC가 제시하는 공개 가이드라인 및 타임프레임이 존재한다. 금융 기관들의 경우에는, 통화감독국(OCC, 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이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등이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 주 정부 차원의 규제는 양상이 다양하므로 미리 확인해둔다.

- 커뮤니케이션 팀을 구성하라. 이들은 미디어 및 외부 이해 관계자들과의 관계를 담당한다. 커뮤니케이션 팀을 통해 공개해야 하는 내용의 메시지와 시점, 범위를 가장 적절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관련 부서와 협업하라. 대부분의 CIO들은 공개 계획을 진행함에 있어 공격을 받은 영역과 관련한 책임이 있는 개별 IT 팀(및 경감 및 복구를 지원할 외부 계약자와 벤더, 정부 기관)과만 소통하곤 한다. 그러나 공개 계획 이후의 활동 수행을 위해서는 관련 책무를 맡고 있는 핵심 비즈니스 인물에게 진행 정보를 공지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2. 사이버 범죄자들이 노리는 타깃을 이해하라
사이버 공격의 핵심은 언제 그것이 발생했는지의 여부가 아니다. 공격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공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인터넷은 우리 삶의 더욱 많은 부분으로 퍼져가고 있으며, 각종 봇넷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노력과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이버 공격은 다음 달, 다음 주, 아니 당장 오늘 밤에라도 일어날 수 있다.

사이버 공격의 핵심은 어디에서 그것이 발생할 지의 여부다. 전통적인 사이버 공격은 대부분 지불 정보(최근 타깃 유출의 대상이 된 것과 같은)와 같은 손쉬운 공략 지점을 노리거나 일반적인 혼란을 야기하는(시리아 전자군의 DDoS 공격과 같은) 방식으로 전개됐다.

미래의 공격은 이보다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사회 보장 번호와 같은 보다 위험한 신원 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도 있을 수 있다. 최근 카스퍼스키 사이버보안 총회(Kaspersky CyberSecurity Summit)에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웰스 파고(Wells Fargo)의 기업 정보 보안 전략 및 관리 사업부 상무 스티브 어데그바이트는 공격자들의 침투 시도는 ‘캐낼 데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이뤄질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클라우드 테크놀로지들이나 데이터 웨어하우스, 그리고 신흥 테크놀로지들에 내제된 취약점들이 그 대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이 부상하는 테크놀로지들은 공격자들에겐 좋은 타깃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공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기업이 기반을 둔 지역에 대한 이해 역시 요구된다. 일례로 미국에서 발생하는 위협들은 유럽의 그것과는 다른 양상을 띈다. 팀원들과 함께 사이버 공격의 진원지를 파악하는 데에도 시간을 투자해보라. 이 경우 과거와의 비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2014.05.02

미리 대비하는 사이버 공격··· 4가지 전략 원칙

Jonathan Hassell | CIO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아무도 없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 백안관은 지난 3월 미국 내 3,000 곳 이상의 기업들에서 IT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해킹이 일어났음을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블룸버그 역시 주식 거래, 중개 활동과 관련한 사이버 공격 예방을 위해 끊임없는 감시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 거래 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활동을 보도한 바 있다.

즉 어떤 영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던, 사이버 공격은 쉽사리 피해갈 수 없는 존재다. 여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4가지 전략 원칙을 소개한다.

1. 사이버 공격 공개 계획을 수립하라
많은 산업이 보안과 관련한 한 정부 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발생한 사이버 공격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의료, 금융 산업은 특히 규정 적용이 엄격한 영역이다.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격 초기나 공격 진행 중에는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기에 공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공개 과정이 지연되거나 혼란스러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선 공개가 필요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대응 계획을 미리 확립해 둘 필요가 있다.

여기 고려해볼 만한 몇 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 적용 가능한 규제 구조를 이해하라. 공개 기업들에 대해선 SEC가 제시하는 공개 가이드라인 및 타임프레임이 존재한다. 금융 기관들의 경우에는, 통화감독국(OCC, 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이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등이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 주 정부 차원의 규제는 양상이 다양하므로 미리 확인해둔다.

- 커뮤니케이션 팀을 구성하라. 이들은 미디어 및 외부 이해 관계자들과의 관계를 담당한다. 커뮤니케이션 팀을 통해 공개해야 하는 내용의 메시지와 시점, 범위를 가장 적절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관련 부서와 협업하라. 대부분의 CIO들은 공개 계획을 진행함에 있어 공격을 받은 영역과 관련한 책임이 있는 개별 IT 팀(및 경감 및 복구를 지원할 외부 계약자와 벤더, 정부 기관)과만 소통하곤 한다. 그러나 공개 계획 이후의 활동 수행을 위해서는 관련 책무를 맡고 있는 핵심 비즈니스 인물에게 진행 정보를 공지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2. 사이버 범죄자들이 노리는 타깃을 이해하라
사이버 공격의 핵심은 언제 그것이 발생했는지의 여부가 아니다. 공격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공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인터넷은 우리 삶의 더욱 많은 부분으로 퍼져가고 있으며, 각종 봇넷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노력과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이버 공격은 다음 달, 다음 주, 아니 당장 오늘 밤에라도 일어날 수 있다.

사이버 공격의 핵심은 어디에서 그것이 발생할 지의 여부다. 전통적인 사이버 공격은 대부분 지불 정보(최근 타깃 유출의 대상이 된 것과 같은)와 같은 손쉬운 공략 지점을 노리거나 일반적인 혼란을 야기하는(시리아 전자군의 DDoS 공격과 같은) 방식으로 전개됐다.

미래의 공격은 이보다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사회 보장 번호와 같은 보다 위험한 신원 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도 있을 수 있다. 최근 카스퍼스키 사이버보안 총회(Kaspersky CyberSecurity Summit)에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웰스 파고(Wells Fargo)의 기업 정보 보안 전략 및 관리 사업부 상무 스티브 어데그바이트는 공격자들의 침투 시도는 ‘캐낼 데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이뤄질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클라우드 테크놀로지들이나 데이터 웨어하우스, 그리고 신흥 테크놀로지들에 내제된 취약점들이 그 대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이 부상하는 테크놀로지들은 공격자들에겐 좋은 타깃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공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기업이 기반을 둔 지역에 대한 이해 역시 요구된다. 일례로 미국에서 발생하는 위협들은 유럽의 그것과는 다른 양상을 띈다. 팀원들과 함께 사이버 공격의 진원지를 파악하는 데에도 시간을 투자해보라. 이 경우 과거와의 비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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