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9

미국, ‘메이드 인 차이나’ IT시스템 구입시 정밀 조사

Michael Kan | IDG News Service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자금법으로 일부 미 연방기관들의 중국 기업 제조 IT시스템 구입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됐다.

새로운 법의 516조항에 따르면 가능한 보안 리스크에 대해 미 정부기관은 국제통상 관련 부처들, NASA, 국립 과학 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모든 IT시스템 구매를 심사하게 된다.

중국 정부가 투자했거나 소유한 기업, 또는 지시를 받은 기업이 생산, 제조, 조립한 IT시스템에 대해서는 사이버 간첩이나 사이버 파괴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국가적인 이익으로 알려진 IT시스템의 경우, 미국 의회가 상정하기 전에 인가될 수 있다.

자금법은 9월 30일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중국이 점점 국제 기업들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비난을 받게 되면서 보안 검사가 포함됐다. 가장 최근의 주장은 중국 인민 해방군이 군 단위로 사이버 공격을 했다는 미국 보안 회사의 자료였다.

보안 문제는 중앙 정부와 연결된 중국 IT업체의 명성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의회 위원회는 IT업체인 화웨이 기술과 ZTE가 미국의 보안을 저해하려는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정부와 미국 기업은 다른 업체에서 IT시스템을 구입해야 한다고 이 위원회는 충고했다.

그러나 미국의 자금법에 포함된 새로운 보안 검사는 중국과 관련 있는 IT업체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2005년에 IBM 씽크패드 사업부를 인수한 PC제조사인 레노버다.

"이는 지금까지 화웨이와 ZTE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던 레노버 같은 회사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라고 전 미국 국토안보부 대변인 스튜어트 베이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 있는 전자 공급업체에 의존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IT업체들은 감시 문제에도 직면할 수 있다. "미국 IT업체들이 자신의 협력사와 조립업체가 중국 정부의 감독을 받는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베이커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3.03.29

미국, ‘메이드 인 차이나’ IT시스템 구입시 정밀 조사

Michael Kan | IDG News Service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자금법으로 일부 미 연방기관들의 중국 기업 제조 IT시스템 구입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됐다.

새로운 법의 516조항에 따르면 가능한 보안 리스크에 대해 미 정부기관은 국제통상 관련 부처들, NASA, 국립 과학 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모든 IT시스템 구매를 심사하게 된다.

중국 정부가 투자했거나 소유한 기업, 또는 지시를 받은 기업이 생산, 제조, 조립한 IT시스템에 대해서는 사이버 간첩이나 사이버 파괴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국가적인 이익으로 알려진 IT시스템의 경우, 미국 의회가 상정하기 전에 인가될 수 있다.

자금법은 9월 30일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중국이 점점 국제 기업들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비난을 받게 되면서 보안 검사가 포함됐다. 가장 최근의 주장은 중국 인민 해방군이 군 단위로 사이버 공격을 했다는 미국 보안 회사의 자료였다.

보안 문제는 중앙 정부와 연결된 중국 IT업체의 명성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의회 위원회는 IT업체인 화웨이 기술과 ZTE가 미국의 보안을 저해하려는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정부와 미국 기업은 다른 업체에서 IT시스템을 구입해야 한다고 이 위원회는 충고했다.

그러나 미국의 자금법에 포함된 새로운 보안 검사는 중국과 관련 있는 IT업체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2005년에 IBM 씽크패드 사업부를 인수한 PC제조사인 레노버다.

"이는 지금까지 화웨이와 ZTE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던 레노버 같은 회사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라고 전 미국 국토안보부 대변인 스튜어트 베이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 있는 전자 공급업체에 의존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IT업체들은 감시 문제에도 직면할 수 있다. "미국 IT업체들이 자신의 협력사와 조립업체가 중국 정부의 감독을 받는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베이커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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