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미국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6년 연봉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IT전문가와 보안전문가는 업무 만족도, 급여, 전망 등에서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예를 들어, 정보보안 관리자는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모든 직급에서 연봉이 평균 6.36%로 가장 많이 상승했지만 다른 동료 IT담당자들보다 적게 버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이터 웨어하우스 관리자(미화 12만 6,667달러), 데이터베이스 관리자(12만 8,302달러),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자(13만 400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자(12만 9,342달러) 모두 평균 연봉패키지(급여+보너스)는 정보보안 관리자(12만 2,340달러)보다 더 높았다.
하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전체 IT전문가 60.7%가 헤드헌터에게 이직 제안을 받았다고 응답했는데, 정보보안 전문가들은 이보다 많은 73.9%가 제안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해서도 보안전문가와 IT전문가간에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임금 인상(보안전문가 : 79.7% vs. IT전문가 : 74.6%)
-고용 안정성(45.7% vs. 36.4%)
-더 많은 휴가(33.3% vs. 29.1%)
다음은 몇 가지 눈에 띄는 보안전문가와 IT전문가간의 차이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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