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를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
유니시스의 최종 사용자 서비스 부문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인 웨스턴 모리스는 모든 팀에 특별한 부류의 조직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로세스를 사랑하고, ISO 27001에서 ITIL, ISO 9000, HIPAA, FedRAMP 등 표준과 기준에 정통하며, 이들 표준과 기준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를 적용해 기존 인프라, 네트워크, 보안,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바꿔야 한다고 믿고, 이에 만전을 기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이기종 IT환경에서 변화를 잘 기획하과, 기록하며, 테스트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들은 신기술을 잘못 도입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수천 만 달러를 투자해 ERP를 업그레이드하고도 3년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프로세스를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Process Stickler)은 조직이 계속 효과적으로 운영되게끔 하는 질서를 만들어 낸다. (이미지 출처 : Bob May/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