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1

클라우드 난립에 제동을 걸어줄 이사회 필요

John Dix | Network World

좋든 싫든 클라우드의 도입은 IT가 더 이상 IT부서 안에서만 이뤄지는 업무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는 기업 denizens가 간단히 기업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IT를 우회하는 것을 점차 쉽게 한다. 거짓말 같은가? IT부서원들은 현업에게 통합된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말하지 않는다.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업체 아바나드(Avanade)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573명의 임원 가운데 60%는 소위 말하는 ‘클라우드 난립’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난립이란, 현업이 필요에 따라 제각각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통합되지 않은 형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 오히려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같이 응답한 임원들 5명 중 1명은 그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IT부서와 논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도입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측하건대 이 서비스의 대부분은 드롭박스(DropBox)같은 저가의 솔루션이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쓰였을 것이다. 드롭박스는 컴퓨터에 있는 폴더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다른 디바이스나 웹사이트로 옮겨 언제라도 접근 가능하게 하는 웹서비스다.

그러나 드롭박스 조차도 일부 IT전문가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특히 드롭박스같은 서비스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왜냐면 직원들이 IT부서 모르게 드롭박스를 통해 회사의 중요한 기밀이나 지적 자산이 될 정보를 전송하는 것을 거의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페스토 콥(Festo Corp)의 IT운영 관리자인 스티브 다마데오가 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은 우리 회사에서 큰 골치덩어리였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IT부서의 관여 없이 완성된 점이 지금 당장 SaaS를 제공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됐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중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SaaS를 IT의 동의 없이 계약한 임원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드롭박스 같은 웹서비스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가볍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IT부서와 상의하지 않고 도입한 경우는 종종 있을 것이다.

“IT부서를 거치지 않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며 이미 이러한 일들을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라며 익명을 원하는 한 기업의 CIO가전했다. 그는 매출 20억 달러 규모의 유통 기업 CIO로 “우리도 기업 정보 유출 사고가 거의 일어날 뻔 한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CIO는 다음의 방법을 강조했다: “규칙이나 명령으로는 부족하다. 현업은 IT와 함께 일할 것이다. 현업이 IT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느끼거나 IT업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IT부서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거나 비효율적으로 일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IT의 책임이다. 현업의 신뢰를 얻고 이를 유지하려면 현업이 IT와 함께 일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얻고 업무도 잘 된다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는 IT부서를 ‘안전 밸브’에 비유했다: “어떤 SaaS 솔루션도 비즈니스의 프로세스로 통합돼야 하며 최종 사용자들이 물리적으로 IT 없이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도록 IT가 안전 밸브 역할을 해야 한다.”

IT부서가 현업과 싸우지 않는다면, IT눈 현업과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이사회’를 발족시켜야 할 시기다. 이 이사회의 임무는 현업의 요구를 취합해 서비스를 검토하고 추진하는 것이다. 이 이사회는 IT를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클라우드 난립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John Dix는 네트워크 월드 편집장이다. ciokr@idg.co.kr




2011.06.21

클라우드 난립에 제동을 걸어줄 이사회 필요

John Dix | Network World

좋든 싫든 클라우드의 도입은 IT가 더 이상 IT부서 안에서만 이뤄지는 업무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는 기업 denizens가 간단히 기업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IT를 우회하는 것을 점차 쉽게 한다. 거짓말 같은가? IT부서원들은 현업에게 통합된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말하지 않는다.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업체 아바나드(Avanade)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573명의 임원 가운데 60%는 소위 말하는 ‘클라우드 난립’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난립이란, 현업이 필요에 따라 제각각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통합되지 않은 형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 오히려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같이 응답한 임원들 5명 중 1명은 그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IT부서와 논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도입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측하건대 이 서비스의 대부분은 드롭박스(DropBox)같은 저가의 솔루션이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쓰였을 것이다. 드롭박스는 컴퓨터에 있는 폴더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다른 디바이스나 웹사이트로 옮겨 언제라도 접근 가능하게 하는 웹서비스다.

그러나 드롭박스 조차도 일부 IT전문가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특히 드롭박스같은 서비스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왜냐면 직원들이 IT부서 모르게 드롭박스를 통해 회사의 중요한 기밀이나 지적 자산이 될 정보를 전송하는 것을 거의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페스토 콥(Festo Corp)의 IT운영 관리자인 스티브 다마데오가 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은 우리 회사에서 큰 골치덩어리였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IT부서의 관여 없이 완성된 점이 지금 당장 SaaS를 제공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됐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중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SaaS를 IT의 동의 없이 계약한 임원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드롭박스 같은 웹서비스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가볍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IT부서와 상의하지 않고 도입한 경우는 종종 있을 것이다.

“IT부서를 거치지 않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며 이미 이러한 일들을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라며 익명을 원하는 한 기업의 CIO가전했다. 그는 매출 20억 달러 규모의 유통 기업 CIO로 “우리도 기업 정보 유출 사고가 거의 일어날 뻔 한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CIO는 다음의 방법을 강조했다: “규칙이나 명령으로는 부족하다. 현업은 IT와 함께 일할 것이다. 현업이 IT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느끼거나 IT업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IT부서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거나 비효율적으로 일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IT의 책임이다. 현업의 신뢰를 얻고 이를 유지하려면 현업이 IT와 함께 일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얻고 업무도 잘 된다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는 IT부서를 ‘안전 밸브’에 비유했다: “어떤 SaaS 솔루션도 비즈니스의 프로세스로 통합돼야 하며 최종 사용자들이 물리적으로 IT 없이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도록 IT가 안전 밸브 역할을 해야 한다.”

IT부서가 현업과 싸우지 않는다면, IT눈 현업과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이사회’를 발족시켜야 할 시기다. 이 이사회의 임무는 현업의 요구를 취합해 서비스를 검토하고 추진하는 것이다. 이 이사회는 IT를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클라우드 난립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John Dix는 네트워크 월드 편집장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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