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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 자회사, 모바일 뱅킹·NFC 개발사에 투자

2012.12.12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미 CIA의 기술 투자 자회사 인큐텔(In-Q-Tel)이 모바일 뱅킹, 신원 관리 및 NFC 시스템 개발 기업 타이폰(Tyfone)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로 인해 타이폰의 기술이 미 정부에 도입되는 것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공동성명서를 보면 이러한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인큐텔의 기술 부사장 제이 엠마뉴엘은 "타이폰의 기술이 정부와 시장에서 요구하는 복잡한 보안 신원 과제와 관련해 광범위하게 적용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오레곤 포틀랜드에 기반한 타이폰은 지난 2004년 설립된 기업으로, 최근 500만~1,000만 달러에 이르는 벤처 투자 작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인큐텔은 CIA(중앙정보국 ; Central Intelligence Agency) 본사와 가까운 버지니아 알린턴 소재의 기업으로 혁신 기술을 규명하고 이들 기술의 도입과 관련한 작업ㅇ르 진행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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