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31

IBM 경영진 변화··· 지니 로메티 퇴임, 신임 회장 화이트허스트

Leon Spencer | ARN
IBM 경영진이 교체된다. CEO 지니 로메티가 퇴임하고 클라우드 및 인지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아빈드 크리슈나가 신임 CEO 임명되면서 IBM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는 레드햇의 CEO이자 IBM 수석 부사장인 짐 화이트허스트를 2020년 4월 6일부터 새로운 IBM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영진의 변화는 100년 이상 사업을 해온 빅블루의 새로운 시대와 방향을 나타낸다. 아빈드와 화이트허스트가 최고 경영진 자리에 앉게 되면서 클라우드에 중점을 두던 IBM은 앞으로 이 분야에 더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슈나는 수석 아키텍트로 IBM이 미화 340억 달러에 인수한 레드햇과 자사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당시 IBM은 자사의 포트폴리오가 클라우드에서 기본적으로 작동하고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플랫폼에서 실행되도록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IBM

로메티(사진)는 성명에서 "아빈드는 IBM의 다음 시대에 적합한 CEO다"라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블록체인 같은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뛰어난 기술자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로메티는 “최고의 운영 리더로서 그는 미래의 비즈니스를 구축하면서 현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아빈드는 IBM의 클라우드 및 인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키우면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를 주도했다”라고 평가했다. 

“아빈드는 IBM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한 여러 경험을 통해 대담한 변화와 입증된 비즈니스 결과에 대한 탁월한 실적을 쌓아 왔으며 진정한 가치 중심 리더다. 그는 IBM과 고객을 클라우드 및 인지 시대로 이끌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로메티는 덧붙였다.

크리슈나에 대한 로메티의 평가는 실적으로 입증됐다. IBM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성장해 왔으며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몇 안되는 부문 중 하나다.

예를 들어 IBM의 총 매출은 작년 9월 말로 마감하는 3분기에 감소한 반면, 메인프레임 서버를 포함하여 기존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1% 증가한 5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화이트허스트는 지난 10년 동안 레드햇을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했으며 IBM은 클라우드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 대형 M&A를 감행하게 됐다. 

로메티는 "레드햇을 세계 최고의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IT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입지를 굳힌 짐 역시 IBM의 노련한 리더며, IBM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이 기술의 범위와 이점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사회는 아빈드와 짐이라는 입증된 기술 및 비즈니스에 정통한 리더십팀을 선출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CEO, 사장 겸 회장을 역임한 로미티는 올해 말까지 이사회 회장직을 유지한 뒤 40년의 IBM 생활을 끝내고 은퇴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20.01.31

IBM 경영진 변화··· 지니 로메티 퇴임, 신임 회장 화이트허스트

Leon Spencer | ARN
IBM 경영진이 교체된다. CEO 지니 로메티가 퇴임하고 클라우드 및 인지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아빈드 크리슈나가 신임 CEO 임명되면서 IBM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는 레드햇의 CEO이자 IBM 수석 부사장인 짐 화이트허스트를 2020년 4월 6일부터 새로운 IBM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영진의 변화는 100년 이상 사업을 해온 빅블루의 새로운 시대와 방향을 나타낸다. 아빈드와 화이트허스트가 최고 경영진 자리에 앉게 되면서 클라우드에 중점을 두던 IBM은 앞으로 이 분야에 더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슈나는 수석 아키텍트로 IBM이 미화 340억 달러에 인수한 레드햇과 자사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당시 IBM은 자사의 포트폴리오가 클라우드에서 기본적으로 작동하고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플랫폼에서 실행되도록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IBM

로메티(사진)는 성명에서 "아빈드는 IBM의 다음 시대에 적합한 CEO다"라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블록체인 같은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뛰어난 기술자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로메티는 “최고의 운영 리더로서 그는 미래의 비즈니스를 구축하면서 현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아빈드는 IBM의 클라우드 및 인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키우면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를 주도했다”라고 평가했다. 

“아빈드는 IBM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한 여러 경험을 통해 대담한 변화와 입증된 비즈니스 결과에 대한 탁월한 실적을 쌓아 왔으며 진정한 가치 중심 리더다. 그는 IBM과 고객을 클라우드 및 인지 시대로 이끌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로메티는 덧붙였다.

크리슈나에 대한 로메티의 평가는 실적으로 입증됐다. IBM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성장해 왔으며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몇 안되는 부문 중 하나다.

예를 들어 IBM의 총 매출은 작년 9월 말로 마감하는 3분기에 감소한 반면, 메인프레임 서버를 포함하여 기존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1% 증가한 5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화이트허스트는 지난 10년 동안 레드햇을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했으며 IBM은 클라우드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 대형 M&A를 감행하게 됐다. 

로메티는 "레드햇을 세계 최고의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IT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입지를 굳힌 짐 역시 IBM의 노련한 리더며, IBM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이 기술의 범위와 이점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사회는 아빈드와 짐이라는 입증된 기술 및 비즈니스에 정통한 리더십팀을 선출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CEO, 사장 겸 회장을 역임한 로미티는 올해 말까지 이사회 회장직을 유지한 뒤 40년의 IBM 생활을 끝내고 은퇴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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