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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의 올해 기대주 ‘HANA와 석세스팩터’

2012.04.26 John Ribeiro, Loek Essers  |  IDG News Service
SAP에 따르면, 자사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 매출이 올해 10~12%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치에는 SAP가 2월에 인수한 석세스팩터의 비중이 2%포인트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포함돼 있다.

SAP는 2012년 영업이익을 50억 5,000만~52억 5,000만 유로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47억 1,000만 유로보다 높은 수치다.

3월 31일로 마감한 1분기에서 SAP는 자사 IFRS 매출이 33억 5,000만 유로(45억 달러)로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IFRS 영업이익은 마진 압박으로 6%만 증가했다. 또한 IFRS세후 수익은 10% 증가한 4억 4,4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장은 중요 M&A와 환율 변동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는 2012년 2월 21일부터 석세스팩터의 실적이 포함됐으며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다.

SAP는 현재 인메모리 플랫폼 SAP HANA, 클라우드와 모바일 솔루션, 핵심 애플리케이션, 분석 제품군에서 강력한 상승세를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세스팩터 사업은 지난 12개월 동안 69% 성장했으며 SAP는 이러한 성장세가 1분기 실적에도 일부분 반영됐다고 전했다.

SAP의 1분기 소프트웨어 매출은 4% 상승한 6억 3,700만 유로로 마감했으며 SW와 SW 관련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억 2,000만 유로에 비해 13% 증가했다.

SAP는 2분기에도 이러한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SW 매출 성장률을 15~20%로, SW와 SW 관련 서비스 매출 매출 성장률을 14~16%로 각각 내다보고 있다.

수요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4월 13일에 이슈가 됐던 예비 재무 보고서에서 지적됐던 SAP의 북미 문제가 이 지역의 영업을 약화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동 CEO 빌 맥더멋은 컨퍼런스 콜에서 "SAP가 북미 시장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들은 모두 해결됐고 회사의 파이프라인은 강력하며 SAP에는 반듯한 리더들이 있다”라고 맥더멋은 말했다.

성장과 혁신에 집중하면서 SAP는 4월 20일 라스 달가드와 로버트 엔스린을 새로운 글로벌 경영 이사회 멤버로 추대했다.  

컨퍼런스 콜에서 맥더멋은 “유럽에서 부분적으로 지연됐던 영업 문제를 해결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북유럽 국가들에서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다른 유럽 지역에서는 자동차, 은행, 유통 업종이 2011년 강세를 보였던 여파로 현재 이 업종들에서 IT투자가 활발해 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에도 판매 호조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AP는 올해 인메모리 HANA 플랫폼 사업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배보다 더 많이 성장할 것이다. 정확히 얼마나 성장할 지는 모르겠다”라고 맥더멋은 전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에 볼 수 없었던 HANA 계약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 그는 1,000개사 이상의 기업 고객이 HANA 플랫폼으로 바꿀 것으로 확신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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