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7

'따르는 조직, 이끄는 리더' 핵심은 진정성이다

Sharon Florentine | CIO
오늘날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리더가 조직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부서원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에는 ‘진정성(authenticity)’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Credit:GettyImage

장례식은 전문 리더십 교훈을 얻을 수 없는 장소처럼 보인다. 하지만 미국 재향군인부(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서 정보와 기술사무소의 CIO이자 정보기술 차관보인 라번 카운실은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에서 ‘진정성 있는 리더십’ 역할의 영감을 얻게 됐다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CEO도 아니었고, 잡지 표지에도 등장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장례식장인 교회는 가득 찼다. 목사가 ‘밀리는 당신을 언제나 지켜주던 사람이었다. 진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한 것이 기억나는데 그게 목사가 이야기한 전부였다. 나는 매일 그렇게 살기 위해 내 인생과 직장에서 노력한다.”

오늘날의 IT 조직들은 진정성 있고 대담한 리더십으로 디지털 변혁을 이끌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또다른 문제인 인재를 어떻게 끌어들이고, 채용하며, 유지하는지를 해결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소속감 고취
오늘날의 구직 시장에서 기업들은 평생직장을 보장할 수 없고 직원들도 이를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기업이 제시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근로자들이 찾는 것은 바로 목표, 미션, 공유 가치다. 세대 조사과 경영진 교육을 담당하는 컨설팅 업체인 레인메이커싱킹(RainmakerThinking)의 창립자이자 <모든 사람이 트로피를 받는 것은 아니다>, <관리자가 직면한 27가지 과제>, <소프트스킬 격차 좁히기>의 저자인 브루스 툴간은 이러한 목표, 미션, 공유 가치가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툴간은 “지금 우리는 직업 안정성이 없어진 세상에 살고 있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은 사라졌다. 비즈니스는 간소하고 민첩해야 하고 예전처럼 평생직장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면서 충성심은 더욱 단기화되고 계산적으로 변했다. 가장 깊은 충성심은 신뢰와 믿음이 있는 사람들 사이와 공유된 미션에 기여한다고 느끼는 직원들에게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다시 말해 열심히 일하면 회사가 은퇴까지 책임졌던 문화가 없어졌기 때문에 툴간은 단기적인 성장, 정직, 투명성, 진정성에 관련이 큰 단기적 가치 제안에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진정성 있는 리더 상
이런 새로운 직장 환경의 리더십은 예전의 지휘통제, 상명하복 시스템과 아주 다르고 한 세대 전과도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진정성 있는 리더십은 개인의 독특한 강점과 재능을 강조하고 향상 분야의 이해와 수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든 리더마다 다르게 보이게 된다. 카운실은 진정성 있는 리더에 대한 ‘통일된’ 정의는 없다고 말했다. 개인적 가치와 믿음을 모든 상황에 적용하고 이를 굳게 지원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그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나는 오래전에 가정에서와 같은 모습을 회사에서 보이고 그 가치를 타협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내겐 4가지 원칙이 있다. 투명하고, 책임지며, 팀워크를 활용하고, 혁신적이 되는 것이다. 이것들은 직장에서 지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성격이기도 하다. 이런 원칙에 기반을 두고 이런 신념을 지키는 것이 진정성 있는 것이다.”

카운실은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 결점 없는 리더십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진실한 자신에서 벗어나지 않고 행동과 결정을 핵심 가치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직원들도 스스로 정직하게 행동한다는 게 카운실의 생각이다.

“에티켓과 헷갈려선 안 된다. 물론 예의와 친절함을 유지해야 한다. 멋대로 행동하고 ‘하지만 나는 진실했어’라고 말하는 건 소용이 없다. 나에게 이는 당신이 언제나 누구를 얻게 될지 알고 내 가치가 타인에 의해 흔들리지 않음을 의미한다. 업무가 어려울 때 당신의 팀과 동료들을 당신과 묶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리더십은 미션, 목표나 가치와 나와 맞지 않는 몇몇 사람을 잃게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이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부서원들이 참여하고 충성하며 생산적이면서 장기간 헌신하도록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진정성은 사람들을 내 쪽으로 모이게 하거나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나 다른 가치를 가진 사람들을 멀어지게 함을 뜻한다. 그리고 이는 모두 프로세스의 일부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어서 “이는 누가 진짜 내 사람이고, 누가 진짜 이러한 성향을 가졌고 가지지 않았는지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내 남편과 내 총책임자는 나를 ‘가차 없다’고 묘사했다. 내 스타일은 거친 야구 코치와 비슷하다. 에너지가 넘치고 당신이 최선의 게임을 하도록 무엇이든 도울 것이다. 또한 이는 내가 당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쓴다는 뜻이다. 나는 투수에게 만루홈런을 치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회사 와이든(Widen)의 CEO 매튜 고너링은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 대해 “리더로서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파악하며 더 큰 조직을 돕기 위해 변화에 개방하는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과거 리더들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좀더 진정성 있는 리더십으로 가는 첫걸음은 당신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함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는 몇몇 사람들에게는 아주 불편한 약점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투명성과 정직과 함께하는 바로, 내게는 진정성의 일부다. 당신의 동료들에게 약점을 보이면 모두가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열리며 당신의 능력이 없는 분야에 그들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체 조직을 더욱 진정성 있고 믿을 수 있도록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16.10.07

'따르는 조직, 이끄는 리더' 핵심은 진정성이다

Sharon Florentine | CIO
오늘날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리더가 조직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부서원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에는 ‘진정성(authenticity)’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Credit:GettyImage

장례식은 전문 리더십 교훈을 얻을 수 없는 장소처럼 보인다. 하지만 미국 재향군인부(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서 정보와 기술사무소의 CIO이자 정보기술 차관보인 라번 카운실은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에서 ‘진정성 있는 리더십’ 역할의 영감을 얻게 됐다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CEO도 아니었고, 잡지 표지에도 등장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장례식장인 교회는 가득 찼다. 목사가 ‘밀리는 당신을 언제나 지켜주던 사람이었다. 진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한 것이 기억나는데 그게 목사가 이야기한 전부였다. 나는 매일 그렇게 살기 위해 내 인생과 직장에서 노력한다.”

오늘날의 IT 조직들은 진정성 있고 대담한 리더십으로 디지털 변혁을 이끌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또다른 문제인 인재를 어떻게 끌어들이고, 채용하며, 유지하는지를 해결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소속감 고취
오늘날의 구직 시장에서 기업들은 평생직장을 보장할 수 없고 직원들도 이를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기업이 제시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근로자들이 찾는 것은 바로 목표, 미션, 공유 가치다. 세대 조사과 경영진 교육을 담당하는 컨설팅 업체인 레인메이커싱킹(RainmakerThinking)의 창립자이자 <모든 사람이 트로피를 받는 것은 아니다>, <관리자가 직면한 27가지 과제>, <소프트스킬 격차 좁히기>의 저자인 브루스 툴간은 이러한 목표, 미션, 공유 가치가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툴간은 “지금 우리는 직업 안정성이 없어진 세상에 살고 있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은 사라졌다. 비즈니스는 간소하고 민첩해야 하고 예전처럼 평생직장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면서 충성심은 더욱 단기화되고 계산적으로 변했다. 가장 깊은 충성심은 신뢰와 믿음이 있는 사람들 사이와 공유된 미션에 기여한다고 느끼는 직원들에게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다시 말해 열심히 일하면 회사가 은퇴까지 책임졌던 문화가 없어졌기 때문에 툴간은 단기적인 성장, 정직, 투명성, 진정성에 관련이 큰 단기적 가치 제안에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진정성 있는 리더 상
이런 새로운 직장 환경의 리더십은 예전의 지휘통제, 상명하복 시스템과 아주 다르고 한 세대 전과도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진정성 있는 리더십은 개인의 독특한 강점과 재능을 강조하고 향상 분야의 이해와 수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든 리더마다 다르게 보이게 된다. 카운실은 진정성 있는 리더에 대한 ‘통일된’ 정의는 없다고 말했다. 개인적 가치와 믿음을 모든 상황에 적용하고 이를 굳게 지원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그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나는 오래전에 가정에서와 같은 모습을 회사에서 보이고 그 가치를 타협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내겐 4가지 원칙이 있다. 투명하고, 책임지며, 팀워크를 활용하고, 혁신적이 되는 것이다. 이것들은 직장에서 지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성격이기도 하다. 이런 원칙에 기반을 두고 이런 신념을 지키는 것이 진정성 있는 것이다.”

카운실은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 결점 없는 리더십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진실한 자신에서 벗어나지 않고 행동과 결정을 핵심 가치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직원들도 스스로 정직하게 행동한다는 게 카운실의 생각이다.

“에티켓과 헷갈려선 안 된다. 물론 예의와 친절함을 유지해야 한다. 멋대로 행동하고 ‘하지만 나는 진실했어’라고 말하는 건 소용이 없다. 나에게 이는 당신이 언제나 누구를 얻게 될지 알고 내 가치가 타인에 의해 흔들리지 않음을 의미한다. 업무가 어려울 때 당신의 팀과 동료들을 당신과 묶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리더십은 미션, 목표나 가치와 나와 맞지 않는 몇몇 사람을 잃게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이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부서원들이 참여하고 충성하며 생산적이면서 장기간 헌신하도록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진정성은 사람들을 내 쪽으로 모이게 하거나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나 다른 가치를 가진 사람들을 멀어지게 함을 뜻한다. 그리고 이는 모두 프로세스의 일부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어서 “이는 누가 진짜 내 사람이고, 누가 진짜 이러한 성향을 가졌고 가지지 않았는지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내 남편과 내 총책임자는 나를 ‘가차 없다’고 묘사했다. 내 스타일은 거친 야구 코치와 비슷하다. 에너지가 넘치고 당신이 최선의 게임을 하도록 무엇이든 도울 것이다. 또한 이는 내가 당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쓴다는 뜻이다. 나는 투수에게 만루홈런을 치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회사 와이든(Widen)의 CEO 매튜 고너링은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 대해 “리더로서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파악하며 더 큰 조직을 돕기 위해 변화에 개방하는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과거 리더들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좀더 진정성 있는 리더십으로 가는 첫걸음은 당신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함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는 몇몇 사람들에게는 아주 불편한 약점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투명성과 정직과 함께하는 바로, 내게는 진정성의 일부다. 당신의 동료들에게 약점을 보이면 모두가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열리며 당신의 능력이 없는 분야에 그들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체 조직을 더욱 진정성 있고 믿을 수 있도록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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