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자동화
지속 통합(CI, Continuous Integration) 툴이야 말로 여기 언급된 것들 중 가장 널리, 많이 쓰이는 툴일 것이다. 일부 기업들은 빌드를 계속하기도 하지만 자동화 빌드의 잠재력은 컴파일 단계에서 그치지 않는다. 브랜치에 따른 로깅 및 태깅 빌드를 포함할 수도 있고, 커밋 넘버와 브랜치에 연결된 아카이브에 빌드를 저장할 수도 있으며, 빌드에 기능을 연결할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
빌드가 완성되면 항상 모든 유닛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개발, 테스트, 및 스테이징 서버에 언제든지 배치할 수 있다. CI툴에서 웹 서비스나 GUI 엔드 투 엔드 체크를 통해 새로운 코드에 큰 결함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것이 지속적 전달(continuous delivery )은 아니다. 코드가 자동으로 프로덕션 코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기관들에서는 배치할 때마다 개발 환경을 업그레이드 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가상 서버를 구매하기도 하고, 프로그래머 당 하나 이상의 가상 환경을 만들기도 한다.)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데미지가 해당 결함의 심각성과 그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면, 최대한 빨리 그 결함을 발견하고 수리하는 것이야 말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일 것이다. 많은 사용자들이 발견하기 전에 문제를 먼저 발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시각적 모니터링과 대체로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버 로그에는 엄청난 분량의 정보가 들어 있다. 리퀘스트 처리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에서부터 시스템에 404, 500 에러가 얼마나 발생했는지까지 말이다. 이 에러들을 그래파이트(Graphite)와 같은 오픈소스 툴을 사용해 그래프로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이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러한 작업이 완성되고 나면, 프로덕션 롤아웃 단계는 웹 페이지, 혹은 최소한 명령행 인터페이스상에 자동화할 수 있다. 지속적인 배치 시스템은 여기서 프로덕션으로 한 단계만 더 나아가면 된다.
푸시 버튼 배치는 푸시 버튼 해결책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프로덕션 모니터링과 만나 결함의 TTL(time to live)을 극적으로 줄이게 된다.
설정 플래그
설정 플래그(Configuration Flag)는 TTL을 줄이는 또 다른 메커니즘이다. 프로덕션 코드를 바꾸는 대신 새 코드에 “if(feature){}”을 적용해 코드를 바꾼다. 프로그래머는 플래그를 온 또는 오프로 저장한 디스크상의 파일을 바꾼다. 이는 코드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므로 새로운 빌드/배치가 필요 없다.
노아 서스먼(Noah Sussman)의 “컨피그 플래그: 러브 스토리(Config Flags: A Love Story)”는 이 주제를 훨씬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설정 플래그는 점진적인, 그리고 궁극적으로 폭넓은 고객 유형을 만족시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 맨 처음에는 직원, 다음으로 직원들의 가족, 베타 테스터, 리스크 감내 고객, 다음으로는 정기 고객,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업’고객 및 리스크 회피적 고객 순으로 배포 범위를 넓혀나감으로써, 새로운 기능을 알려나가는 과정에서 시스템 관리와 피드백 수집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그 구체적인 방법론은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지만, 대표적인 전략을 한 가지 소개하자면 2008년 출간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비법(How We Test Software in Microsoft)”에 소개되며 알려진 ‘생산 중 테스트(Testing in Production)’을 이야기해볼 수 있다.
이 아이디어들은 대부분 컨셉트에 그치지만, 그것을 실행할 방법은 상용, 오픈소스 시장에 다양하게 존재한다. 가장 흔히 이용되는 전략 중 하나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내에 가상 서버 팜을 생성하는 것이다. 새로운 빌드를 생성하되 배치하지 않는 방식이다.
이 경우 시스템은 새로운 기기로 로드 밸런스를 조절해 보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전환’은 사용자가 그 과정을 인식할 수 없도록 이뤄진다. 또한 혹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에 대비해 전환 후 수 분 간은 기존 시스템 역시 대기하게 된다.
(실물 혹은 가상) 기기 셋을 설정하는 것은 다량의 스크립팅과 자동화를 요구한다. 이 과정을 지원하는 툴로는 셰프(Chef)와 퍼펫(Puppet)이 대표적으로, 모두 데브옵스 업무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데브옵스에 관해 듣게 되는 가장 실망스러운 말은 데브옵스가 ‘새로운 역할’라거나, 이를 위해 제 3의 ‘팀’을 꾸려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개발자들은 자동화 혹은 인프라스트럭처 작업의 구축/배치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데브옵스라는 아이디어는 본래 공동 작업을 원칙으로 한다. 다른 이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신경도 쓰지 않는 모호한 디테일들을 다루는 특수직이 되어버린다면, 결국 데브옵스은 머지않아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데브옵스 테스트는 당신의 팀이 어느 정도나 데브옵스을 받아들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간단히 평가할 수 있는 도구다. 완벽하진 않지만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시험 삼아 참여해보자. 결국 미래는 당신이 써 내려가는 것이다.
* Matthew Heusser는 엑실리온 디벨롭먼트의 수석 컨설턴트다. ciokr@idg.co.kr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