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모바일 / 비즈니스|경제 / 소비자IT

"윈도우 폰·블랙베리, 희망은 충분" ABI 리서치

2013.02.04 Simon Jary  |  PC Advisor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가 사실상 모바일 분야를 양분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폰과 블랙베리의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고 ABI 리서치가 분석했다.

ABI 리서치는 먼저 2013년 연말 경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량이 총 14억 대, 태블릿은 2억 5,800만 대일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가 57%, iOS가 21%를 점유할 것이며 태블릿의 62%는 iOS, 28%는 안드로이드를 구동하고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밖에 연간 성장률은 2012년 대비 스마트폰이 44%, 태블릿이 125%일 것이라고 ABI 리서치는 밝혔다.

ABI 선임 애널리스트 아폰 매카넨은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블랙베리에게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 양사는 상대적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연말께 4,500만 대의 윈도우 폰 스마트폰이 운용되고 있을 것이며 블랙베리 10도 2,000만 대 정도일 것이다. 윈도우 태블릿도 550만대 가량이 사용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 블랙베리 모두에게 가장 우려할 만한 걱정거리는 초기 판매량이 부진해 앱 개발자들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라고 말했다.

ABI 리서치는 그러나 연말께 양사가 달성할 보급율은 개발자들을 유인하기에 충분할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카넨은 "개발자의 관심을 유지해 모바일 분야의 경쟁을 지속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