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8

"일부 PC에서 윈도우 최신 패치 후 부팅 오류"

Mark Hachman | PCWorld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PC가 먹통이 되거나 부팅이 안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안티바이러스 업체 소포스(Sophos)와 어베스트(Avast)에 따르면, 윈도우 7과 윈도우 8.1을 사용하는 PC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업데이트인 KB4493472, KB4493448, KB4493467, KB4493446 등을 설치하면 잠겨 버리거나 부팅하는 과정에서 멈출 수 있다. 또한 소포스는 이들 패치가 소포스 제품을 사용하는 일부 컴퓨터에서 부팅 오류를 일으킨다고 확인했다. 윈도우 서버에도 마찬가지였다. 

두 업체에 따르면, 윈도우 10 사용자는 이번 오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소포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소포스 엔드포인트(Sophos Endpoint)를 설치한 윈도우 머신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어베스트는 수정 작업을 시작했다. 업체 측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계속 어베스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 수정한 업데이트를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어베스트는 이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PC에 설치하는 데는 15분 정도 걸린다. 이 업데이트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안전 모드로 부트한 후 어베스트 고객 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공지했다. 소포스 사용자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동으로 PC를 복구하는 등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마이크로소프트 패치에는 여러 가지 수정사항이 포함됐다.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비아(Via) CPU용 스펙터 베어리언트 2와 멜트다운 패치를 비롯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용 인증 이슈 같은 것이다.

이번 사건이 중요한 것은, 현재 소포스나 어베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다음 윈도우 업데이트시 더 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진행되지만, 지난해 10월 업데이트처럼 파일이 삭제되는 초대형 사고가 터지기도 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해법은 사용자에게 언제 어떻게 업데이트할 것인지 더 많은 선택권을 준 것이다. ciokr@idg.co.kr



2019.04.18

"일부 PC에서 윈도우 최신 패치 후 부팅 오류"

Mark Hachman | PCWorld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PC가 먹통이 되거나 부팅이 안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안티바이러스 업체 소포스(Sophos)와 어베스트(Avast)에 따르면, 윈도우 7과 윈도우 8.1을 사용하는 PC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업데이트인 KB4493472, KB4493448, KB4493467, KB4493446 등을 설치하면 잠겨 버리거나 부팅하는 과정에서 멈출 수 있다. 또한 소포스는 이들 패치가 소포스 제품을 사용하는 일부 컴퓨터에서 부팅 오류를 일으킨다고 확인했다. 윈도우 서버에도 마찬가지였다. 

두 업체에 따르면, 윈도우 10 사용자는 이번 오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소포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소포스 엔드포인트(Sophos Endpoint)를 설치한 윈도우 머신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어베스트는 수정 작업을 시작했다. 업체 측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계속 어베스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 수정한 업데이트를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어베스트는 이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PC에 설치하는 데는 15분 정도 걸린다. 이 업데이트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안전 모드로 부트한 후 어베스트 고객 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공지했다. 소포스 사용자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동으로 PC를 복구하는 등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마이크로소프트 패치에는 여러 가지 수정사항이 포함됐다.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비아(Via) CPU용 스펙터 베어리언트 2와 멜트다운 패치를 비롯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용 인증 이슈 같은 것이다.

이번 사건이 중요한 것은, 현재 소포스나 어베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다음 윈도우 업데이트시 더 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진행되지만, 지난해 10월 업데이트처럼 파일이 삭제되는 초대형 사고가 터지기도 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해법은 사용자에게 언제 어떻게 업데이트할 것인지 더 많은 선택권을 준 것이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