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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MS 워드 2016 프리뷰, 원드라이드 통해 실시간 공동 편집 기능 구현

2015.08.17 Mark Hachman  |  PCWorld
구글 앱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보다 뛰어난 점 중의 하나는 하나의 문서를 동시에 여러 사람이 편집할 수 있는 공동 편집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오피스 2016 프리뷰 버전을 발표하면서 워드 2016에서도 똑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 워드 2016과 셰어포인트를 이용한 공동 편집 기능은 이미 몇 달 전에 공개됐다. 그리고 이제 원노트에서도 공동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동 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기존과 마찬가지로 방식으로 오피스 2016 문서를 편집하고 내용을 추가하면서 다른 사람이 해당 문서를 함께 실시간으로 변경하고 수정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의 마우스 커서를 볼 수 있고, 다른 사용자가 입력하는 내용이 실시간으로 보이는 것이다. 여기에 누가 어떤 문서로 작업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레이더 지도 기능도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워드 문서를 원드라이브에 저장해야 하고, 최신 프리뷰 버전을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측 사용자 모두에게 문서 편집을 허용해야 하고, 일단 실시간 편집을 시작하면 변경 내용을 자동으로 공유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동의해야 한다.

모든 사용자가 문서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한 공동 작업이나 단체 프로젝트에서 가장 최근에 변경된 내용을 공유하는 데는 실시간 공동 편집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나머지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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