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1

리뷰 | 레피드위버 8, 아직 2% 부족한 맥용 위지윅 편집기

J.R. Bookwalter | Macworld
리얼맥 소프트웨어(Realmac Software)의 레피드위버(RapidWeaver)는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위지윅(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웹사이트 개발 툴이다. 손쉽게 템플릿을 수정해 현대적이고 입맛에 맞는 웹사이트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사실 위지윅 웹 앱 자체는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윅스(Wix) 같은 온라인 서비스는 이를 공짜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고, 종종 웹 호스팅 서비스에 무료로 끼워주기도 한다. 사실 공정하게 말하면 레피드위버 최신 버전도 이런 기존 앱과 큰 차이가 없다. 이는 리얼맥이 계속해서 테마와 플러그인, 스택 같은 것을 판매하는 데 열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호스트 소프트웨어만으로 제공할 수 없는 고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디바이스 시뮬레이터' 추가
레피드위버 8에서는 그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일부 기능이 추가됐다. 대표적인 것이 디바이스 시뮬레이터(device simulator)다. 웹사이트가 다양한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에서 어떻게 달리 보이는지 미리 보여준다. 수정하는 대로 실시간으로 변경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뮬레이터는 어도비 드림위버(Adobe Dreamweaver)에 있는 것처럼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윈도우를 특정 크기로 드래그해 수정한 후 이 크기를 다른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여러 레이아웃을 한 화면에 나란히 배치할 수도 있다. 앱이 이 위치를 기억했다가 다음에 이 프로젝트를 열었을 때 그대로 보여준다.



이전 윈도우 상태를 복구할 수 있는 것은 이 애플리케이션만이 아니다. 모든 윈도우에 대해 똑같이 작동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레이아웃을 프로젝트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많은 사용자에게 환영받을 만한 기능이다. 그러나 단일 설정이 아니라 프로젝트 단위로 윈도우 상태를 저장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아쉬울 수 있다.

그밖에 추가 신기능들
레피드위버 8은 내장 테마 5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제 지원하는 테마가 61개로 늘어났다. 사이드바에서 설정(Settings) > 소셜 태그 만들기(Generate Social Tags)를 체크하면, 웹 디자이너가 트위터 카드와 오픈 그래프 모두를 위해 알맞은 메타 태그가 만들어지도록 할 수 있다. 소셜 태그 섹션을 수정하면 이 기능을 개인 블로그 포스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

레피드위버 8에 통합된 무료 사진 서비스 언스플래시(Unsplash)는 다소 낯선 서비스지만 매우 유용했다. 사용자의 포토 라이브러리나 다른 리소스에서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으므로, 소스 서비스를 선택해 검색어를 입력한 후 프로젝트의 원하는 콘텐츠로 드래그하면 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계정을 만들거나 로그인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이미지도 감각적이고 품질이 높았다. 촬영자의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 리소스에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 작업을 모두 문맥 메뉴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레피드위버 8의 다른 유용한 기능은 웹 아이콘 제너레이터(web icon generator)다. PNG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해 클릭 한번으로 필요한 모든 사이즈의 아이콘을 만들어 낸다. 단, 한가지 예외가 사파리의 '고정된 탭'이다. SVG 이미지가 필요하고 미리 설정된 테마 색상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맞추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만 레피드위버의 이전 버전보다 작업이 크게 간소화됐다.

레피드위버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오랫동안 지적돼 온 사항 중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부분도 있다. 새로운 시뮬레이터는 일부 번거로운 작업을 줄였지만 수정 모드는 여전히 위지윅이 아니다.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미리보기 모드로 수없이 왔다갔다 해야 한다. 또한 리얼맥은 50달러짜리 스택(Stacks) 등 서드파티 애드온에 너무 많이 의존한다. 그래서 결국 사용자는 고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로 돈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
레피드위버 8에는 시뮬레이터 모드, 윈도우 상태 저장, 언스플래시 통합 등 괜찮은 신기능이 추가됐다. 온라인 웹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앱을 찾고 있었다면, 눈여겨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 ciokr@idg.co.kr 



2018.09.21

리뷰 | 레피드위버 8, 아직 2% 부족한 맥용 위지윅 편집기

J.R. Bookwalter | Macworld
리얼맥 소프트웨어(Realmac Software)의 레피드위버(RapidWeaver)는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위지윅(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웹사이트 개발 툴이다. 손쉽게 템플릿을 수정해 현대적이고 입맛에 맞는 웹사이트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사실 위지윅 웹 앱 자체는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윅스(Wix) 같은 온라인 서비스는 이를 공짜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고, 종종 웹 호스팅 서비스에 무료로 끼워주기도 한다. 사실 공정하게 말하면 레피드위버 최신 버전도 이런 기존 앱과 큰 차이가 없다. 이는 리얼맥이 계속해서 테마와 플러그인, 스택 같은 것을 판매하는 데 열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호스트 소프트웨어만으로 제공할 수 없는 고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디바이스 시뮬레이터' 추가
레피드위버 8에서는 그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일부 기능이 추가됐다. 대표적인 것이 디바이스 시뮬레이터(device simulator)다. 웹사이트가 다양한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에서 어떻게 달리 보이는지 미리 보여준다. 수정하는 대로 실시간으로 변경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뮬레이터는 어도비 드림위버(Adobe Dreamweaver)에 있는 것처럼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윈도우를 특정 크기로 드래그해 수정한 후 이 크기를 다른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여러 레이아웃을 한 화면에 나란히 배치할 수도 있다. 앱이 이 위치를 기억했다가 다음에 이 프로젝트를 열었을 때 그대로 보여준다.



이전 윈도우 상태를 복구할 수 있는 것은 이 애플리케이션만이 아니다. 모든 윈도우에 대해 똑같이 작동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레이아웃을 프로젝트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많은 사용자에게 환영받을 만한 기능이다. 그러나 단일 설정이 아니라 프로젝트 단위로 윈도우 상태를 저장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아쉬울 수 있다.

그밖에 추가 신기능들
레피드위버 8은 내장 테마 5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제 지원하는 테마가 61개로 늘어났다. 사이드바에서 설정(Settings) > 소셜 태그 만들기(Generate Social Tags)를 체크하면, 웹 디자이너가 트위터 카드와 오픈 그래프 모두를 위해 알맞은 메타 태그가 만들어지도록 할 수 있다. 소셜 태그 섹션을 수정하면 이 기능을 개인 블로그 포스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

레피드위버 8에 통합된 무료 사진 서비스 언스플래시(Unsplash)는 다소 낯선 서비스지만 매우 유용했다. 사용자의 포토 라이브러리나 다른 리소스에서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으므로, 소스 서비스를 선택해 검색어를 입력한 후 프로젝트의 원하는 콘텐츠로 드래그하면 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계정을 만들거나 로그인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이미지도 감각적이고 품질이 높았다. 촬영자의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 리소스에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 작업을 모두 문맥 메뉴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레피드위버 8의 다른 유용한 기능은 웹 아이콘 제너레이터(web icon generator)다. PNG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해 클릭 한번으로 필요한 모든 사이즈의 아이콘을 만들어 낸다. 단, 한가지 예외가 사파리의 '고정된 탭'이다. SVG 이미지가 필요하고 미리 설정된 테마 색상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맞추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만 레피드위버의 이전 버전보다 작업이 크게 간소화됐다.

레피드위버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오랫동안 지적돼 온 사항 중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부분도 있다. 새로운 시뮬레이터는 일부 번거로운 작업을 줄였지만 수정 모드는 여전히 위지윅이 아니다.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미리보기 모드로 수없이 왔다갔다 해야 한다. 또한 리얼맥은 50달러짜리 스택(Stacks) 등 서드파티 애드온에 너무 많이 의존한다. 그래서 결국 사용자는 고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로 돈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
레피드위버 8에는 시뮬레이터 모드, 윈도우 상태 저장, 언스플래시 통합 등 괜찮은 신기능이 추가됐다. 온라인 웹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앱을 찾고 있었다면, 눈여겨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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