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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BI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애플리케이션

코타나 가상비서, 파워BI 서비스와 통합

2015.12.02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코타나 가상 비서가 기업 분야에 좀더 깊숙이 침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BI, 애널리틱스 서비스인 파워BI와 이 가상비서를 결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윈도우 10 환경에서 파워BI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이번 통합으로 컴퓨터에 질문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대답 유형은 단순한 숫자에서부터 차트, 복잡한 보고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셋업 과정은 관리자가 파워BI 내 데이터 소스(SQL 서버 데이터베이스 등)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후 코타나가 데이트 세트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이 과정이 마치면 코타나는 데이터로부터 정보를 추출해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신기능은 파워BI의 Q&A 기능의 일환으로 등장한다. 이는 시스템 관리자가 커스텀 답변 시트를 디자인 작업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감안해 코타나 윈도우 크기와 일치하는 파워BI 데스크톱 캔버스 탬블릿도 배포했다.

이번 파워BI에는 코타나와의 통합과 별개로 새로운 퀵 인사이트(Quick Insights) 기능이 추가됐다. 설명에 따르면 이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운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는 발견한 정보가 유용할 경우 이를 파워BI 내 애널리틱스 대시보드에 고정시켜 지속적으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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