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검색|인터넷 / 리더십|조직관리 / 클라우드

사티아 나델라는 누구? 그를 알 수 있는 10가지

2014.02.06 Brad Chacos  |  PCWorld


8. 풍파를 일으키지 않는
많은 CEO들이 부하면 수 개월 후 기업에 급격한 변혁을 가져오곤 한다. 하지만 나델라에겐 이런 거대 변화의 주도자 역할을 기대하지 말자. 이미 전임 CEO 스티브 발머를 통해 기업 구조에 큰 변화를 겪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던가. 지난 12월 나델라와 인터뷰를 진행한 메리 조 폴리는 기고문을 통해 그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새로운, 과제 중심의 부문들로 나눈 ‘원 마이크로소프트(One Microsoft)’ 개혁과 완전히 함께하고 있는 인물이라 평가한 바 있다.

9. 변혁을 주도하는
그러나 8 번 항목의 설명이 나델라의 마이크로소프트가 그저 현상 유지에만 집중하는 방향성을 띌 것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발머의 갑작스런 사퇴 발표의 여파 속에서 당시 이사진에 있던(현재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된) 존 톰슨은 기업의 이사회가 ‘발머에게 사퇴를 종용하진 않았지만, 그에게 더 빠른 변화를 주도하도록 부추겼음을' 인정한 바 있다.

나델라는 당시의 교훈을 가슴에 품고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들에게 발송한 첫 이메일에서 나델라는 “테크놀로지 산업에서 전통은 고수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혁신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기회는 우리에게 과거 우리가 모바일, 클라우드 중심 환경에서 행해온 일들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그것을 넘어서는 새로운 일들을 해나갈 것을 요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언론에 공개된 발표문에서는 ‘빠른 변화'에 대한 그의 입장이 보다 다듬어져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서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앞에 놓인 기회는 다양하다. 하지만 이를 손에 쥐기 위해서는 우선 초점을 명확히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명확히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신속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고객들에게 더 혁신적인 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제공하도록 우리의 역량을 관리하는 역할은 내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10. 그는 트위터를 애용하지 않는다.


2월 4일 아침 프로필 상태가 ‘마이크로소프트 CEO’로 업데이트 된 것 이외에 나델라의 트위터는 잠잠했다. 사실 이전에도 그의 트위터 활동 내역은 2009년 2월에서 2010년 7월 사이의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몇 안되는 그의 트윗 속에는 분명 어떠한 열정들이 느껴진다. 빙으로 한번 검색해 보자! 사티야 나델라의 한 방을 기대한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