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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 악성코드

악성코드 발생률 낮은 아시아 국가는 '싱가포르'

2017.09.15 Anuradha Shukla   |  MIS Asia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IR) 22호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악성코드 발생률이 가장 낮은 아시아 국가는 싱가포르다.

미국은 같은 기간 동안 MS의 실시간 보안 제품에 의해 차단된 1,000개의 웹 사이트마다 21.6개의 악성코드 호스팅 사이트를 보유해 악성코드 호스팅 사이트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는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악성코드 발생률이 5.3~7.9%로 낮았다. 하지만 2016년 같은 기간 동안 기록된 방생률은 20.2%로 매우 높았으며, 이 나라는 이후 꾸준히 보완하여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신흥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악성코드 발생률을 기록했다.

이들 국가에서 대가 2017년 1월에서 3월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시간 보안 제품을 실행하는 컴퓨터 4대 중 1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싱가포르 CTO인 리차드 고는 "기술적 진보는 사람들이 기술에 대한 신뢰를 흔들 수 있는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을 가져온다. 보안 인텔리전스를 적시에 공유하여 사이버 위협을 이해할 수 있는 개인 및 조직의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Microsoft는 보호, 탐지 및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싱가포르가 스마트 국가(Smart Nation) 구축을 가속화함에 따라 스마트 국가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고객 및 파트너에게는 이러한 통찰력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 공격이 집중됐고 아시아 대부분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일본과 중국은 랜섬에어 발생률이 낮은 2개국으로 꼽혔다. 아시아에서 몇 안되는 예외 중 하나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한국이다.

이 보고서는 개인 및 조직에게 사이버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위협 환경에서 탄력을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기업은 공개 와이파이 핫스폿에서 작업해서는 안된다. 공격자가 디지털 통신을 도청하고 로그인 및 암호를 캡처하며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정기적으로 운영체제와 기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단순한 암호를 피하고 다중 인증 방식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를 사용자에게 교육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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