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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 발표

2016.09.28 편집부  |  CIO KR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새로운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를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더 많은 데이터 소스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인증 받은 최신 드라이버와 게이트웨이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데이터 연결 기능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어셔 등의 제품군에 분석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TO인 팀 랭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전사 레벨의 BI를 도입하고자 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과 OEM 파트너들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하며 하둡 및 여러 분산 파일 시스템 기반의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빠른 접근 및 활용을 지원한다”며, “SAS 데이터 파일 및 OData(OPEN DATA Protocol)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레스트풀(RESTful) API를 지원함으로써 분석가들이 전사 데이터 자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분석 기능을 강화했고, 새로운 네이티브 API를 통해 커스텀 애플리케이션과의 용이한 통합을 지원한다. 10.5 버전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JSON 데이터 API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레스트풀 API의 기능 개선 및 고급 필터링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데이터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커넥터를 제공한다. 분석가들은 SAS 데이터 파일을 업로드해 시각화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과 손쉽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웹 서비스 데이터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OData에 대한 새로운 커넥터를 같이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16, 몽고DB 3.2(MongoDB 3.2), 클라우데라 5.8(Cloudera 5.8) 최신 버전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또한, 스파크 SQL 및 구글 빅 쿼리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해 빅데이터 소스에 대한 연결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하둡 및 분산 파일 시스템 기반의 대용량 데이터에 보다 쉽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10월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심포지움’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를 소개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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