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9

CIO 어워드 2012 | “설립 5년 만에 그룹 셰어드 서비스센터 모범사례로” 메리츠금융정보 최원규 대표

박해정 | CIO KR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를 만나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룹내 핵심 IT인프라를 새롭게 재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그 일환으로 과거에 사용하던 인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그룹인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무회계시스템도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해 SAP로 통합 구축했다. 또한 각 사가 운영하던 포털과 그룹웨어를 없애고 그룹 전체가 하나의 포털로 마이그레이션했다. 이밖에 용인 HIT 데이터센터, 분당 데이터센터 등 여기저기 산재해 운영 중이던 데이터센터를 목동 KT 건물로 모두 이전해 그룹 전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2008년 설립돼 5년만인 올해 중단없는 서비스, 인력의 화학적 결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 그룹의 통합 시너지 낼 수 있는 시스템 및 인프라 완성, 각 사 차세대시스템 구축, 그룹의 셰어드 서비스센터로 자리매김 등 목표를 모두 이뤘다고 최원규 대표는 전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최근 메리츠금융그룹 내에서 진행되는 굵직한 IT프로젝트들이 많다. 어떤 것들이 있나?

최원규 대표(이하 최 대표) :
올해 큰 프로젝트 3개를 진행했다. 가장 큰 것으로는 올 8월에 개통한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이고 2번째로 큰 것은 내년 2월 개통하는 메리츠화재의 차세대시스템이다. 특히 화재보험사의 경우, 성공적인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례가 많지 않다. 그만큼 화재보험 프로젝트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기간은 16개월인데 비해 메리츠화재의 기간은 26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간계와 정보계를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현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전체 역량을 쏟을 만큼 매우 중요한 일이다.

3번째로 중요한 프로젝트는 그룹내 캐피탈사가 설립되면서 정상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구축한 일이다. 올 3월에 준비해 신속하게 추진해 1•2차 개통한 상태다. 신설 법인의 프로젝트는 현업이 업무 요건을 정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웠다. 외부의 다른 캐피탈사가 사용했던 시스템을 가져와서 커스터마이징해서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실제로 사업 환경에 맞는지를 맞춰봐야 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화재,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들로 구성돼 있다. 자산운용의 경우 펀드를 관리하기 때문에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계열사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부 다 새롭게 시스템을 만드는 중이다.

CIO KR : MINT's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최 대표 :
'상품팩토리'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상품팩토리는 전사 계좌상품정보, 전사 서비스정보, 전사 수수료정보를 각각 통합해 상품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전사 계좌상품정보를 통합해 상품 별로 분산 또는 중복해 관리하던 상품 특성, 업무규칙 등 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특성별로 분류해 모듈화함으로써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통합화면을 제공해 특성정보 등록과 조합 방법을 통해 신규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속한 상품 개발과 등록이 가능해졌다.

현재 영역별로 관리되는 서비스를 상품서비스로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전사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관리하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서비스의 등록과 해지가 용이해졌고 이력 관리가 가능하며, 서비스 약정을 변경할 때 영역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여 유지보수 노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전사 수수료정보를 통합해 수수료 관리를 위한 자동화 기반을 마련했다. 즉, 지급결제, 업무, 매매 등 각종 수수료의 징수 규칙과 요소를 정의하여 데이터화하고 이를 활용하여 통합된 데이터 모델을 구성함으로써 수수료 계산 및 수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때 보다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상품관리시스템의 장점은 상품과 서비스 특성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상품 특성을 모듈화하여 유사 상품 출시일을 단축했으며 상품/서비스/약정 이력관리를 통한 실시간으로 고객에 응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수수료 정보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대 고객 서비스 약정처리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2012.11.19

CIO 어워드 2012 | “설립 5년 만에 그룹 셰어드 서비스센터 모범사례로” 메리츠금융정보 최원규 대표

박해정 | CIO KR
한국IDG가 오는 12월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최원규 대표를 만나 MINT's(Meritz Intelligen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룹내 핵심 IT인프라를 새롭게 재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그 일환으로 과거에 사용하던 인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그룹인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무회계시스템도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해 SAP로 통합 구축했다. 또한 각 사가 운영하던 포털과 그룹웨어를 없애고 그룹 전체가 하나의 포털로 마이그레이션했다. 이밖에 용인 HIT 데이터센터, 분당 데이터센터 등 여기저기 산재해 운영 중이던 데이터센터를 목동 KT 건물로 모두 이전해 그룹 전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2008년 설립돼 5년만인 올해 중단없는 서비스, 인력의 화학적 결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 그룹의 통합 시너지 낼 수 있는 시스템 및 인프라 완성, 각 사 차세대시스템 구축, 그룹의 셰어드 서비스센터로 자리매김 등 목표를 모두 이뤘다고 최원규 대표는 전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CIO KR : 최근 메리츠금융그룹 내에서 진행되는 굵직한 IT프로젝트들이 많다. 어떤 것들이 있나?

최원규 대표(이하 최 대표) :
올해 큰 프로젝트 3개를 진행했다. 가장 큰 것으로는 올 8월에 개통한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이고 2번째로 큰 것은 내년 2월 개통하는 메리츠화재의 차세대시스템이다. 특히 화재보험사의 경우, 성공적인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례가 많지 않다. 그만큼 화재보험 프로젝트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기간은 16개월인데 비해 메리츠화재의 기간은 26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간계와 정보계를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현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전체 역량을 쏟을 만큼 매우 중요한 일이다.

3번째로 중요한 프로젝트는 그룹내 캐피탈사가 설립되면서 정상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구축한 일이다. 올 3월에 준비해 신속하게 추진해 1•2차 개통한 상태다. 신설 법인의 프로젝트는 현업이 업무 요건을 정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웠다. 외부의 다른 캐피탈사가 사용했던 시스템을 가져와서 커스터마이징해서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실제로 사업 환경에 맞는지를 맞춰봐야 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화재,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들로 구성돼 있다. 자산운용의 경우 펀드를 관리하기 때문에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계열사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부 다 새롭게 시스템을 만드는 중이다.

CIO KR : MINT's 프로젝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면은 무엇인가?

최 대표 :
'상품팩토리'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상품팩토리는 전사 계좌상품정보, 전사 서비스정보, 전사 수수료정보를 각각 통합해 상품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전사 계좌상품정보를 통합해 상품 별로 분산 또는 중복해 관리하던 상품 특성, 업무규칙 등 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특성별로 분류해 모듈화함으로써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통합화면을 제공해 특성정보 등록과 조합 방법을 통해 신규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속한 상품 개발과 등록이 가능해졌다.

현재 영역별로 관리되는 서비스를 상품서비스로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전사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관리하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서비스의 등록과 해지가 용이해졌고 이력 관리가 가능하며, 서비스 약정을 변경할 때 영역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여 유지보수 노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전사 수수료정보를 통합해 수수료 관리를 위한 자동화 기반을 마련했다. 즉, 지급결제, 업무, 매매 등 각종 수수료의 징수 규칙과 요소를 정의하여 데이터화하고 이를 활용하여 통합된 데이터 모델을 구성함으로써 수수료 계산 및 수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때 보다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상품관리시스템의 장점은 상품과 서비스 특성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상품 특성을 모듈화하여 유사 상품 출시일을 단축했으며 상품/서비스/약정 이력관리를 통한 실시간으로 고객에 응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수수료 정보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대 고객 서비스 약정처리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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