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3

아마존, 지난해 1만 6,100건 IT인력 채용 공고··· 컴티아 집계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지난해 IT인력 채용 공고를 가장 많이 낸 회사는 아마존닷컴으로 무려 1만 6,146번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컴티아(ComTIA)의 연간 IT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IT인력 채용 공고를 많이 낸 3대 기업으로 아마존 이외에 액센츄어(1만 4,240)와 딜로이트(1만 3,077)가 꼽혔다.

액센츄어는 최근 문제가 된 Healthcare.gov 웹사이트에 대해 정부와 계약을 맺으면서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자 했다. 아마존은 최근 CIA와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 때문에 보안 자격증을 가진 IT인력들을 대거 고용했다.

컴티아는 보스턴에 있는 버닝 글래스 테크놀로지(Burning Glass Technologies)가 약 3만 2,000개의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온라인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딜로이트에 이어 4번째로 IT채용 공고를 많이 낸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1만 2,435건)며 5위는 베스트바이(1만 725건), 6위는 IBM(1만 221건)이었다.

버닝 글래스 테크놀로지의 CEO 매튜 사이즐먼은 베스트 바이의 IT채용이 이 회사의 컴퓨터 사용자 지원과 긱스쿼드(Geek Squad) 운영 때문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사이즐먼은 “베스트 바이의 채용 동향을 보면, 중급 기술 IT인력 수요가 늘어나거나, 반드시 학사 학위가 필요한 인력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버닝 글래스는 학사 학위를 요구하지 않는 IT구인 공고를 약 20만 개 발견했다고 그는 말했다.

"헬프데스크가 없는 회사들의 경우, 대게는 베스트바이와 스테이플(Staples)에 맡기고 있다”라고 사이즐먼은 전했다.

버닝 글래스 테크놀로지는 중복된 구인 공고를 제거해 각각의 구인 공고를 읽어 텍스트 분석을 이용해 고용주가 찾는 특정 기술력들을 찾아내서 최종 취합했다고 이 회사의 리서치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댄 레스투치아는 설명했다.

IT인력 채용 공고를 많이 낸 다른 10대 기업으로는 제너럴 다이나믹스(9,705건),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 인터내셔널(7,146건), 록히드마틴(6,995건), HP(6,923건) 등이 있다.

한편, HP와 IBM은 신규 고용뿐 아니라 해고도 많이 한 회사들이다.

컴티아는 새로 구인 공고를 냈다고 해서 모두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내부에서 인력을 확보하고 업무를 아웃소싱하며 채용을 연기하고 채용 공고를 철회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The Conference Board)도 매달 전체 사업의 고용 현황을 추적하고 있는데, 온라인 채용 공고를 조사하는 것은 컨퍼런스보드가 하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다. 컨퍼런스 보드는 최근 채용 공고가 12만 5,600건 늘어나 12월에 530만 건에 달했다고 했지만 정부 노동 통계 자료는 12월에 7만 4,000개만 늘어났다고 밝혔다.

컴티아는 내년에 전세계 IT업계 채용 증가율을 3.4%로 전망했다. 컴티아는 내년에 중소 IT기업이 기술 인력과 비 기술 인력에서 좀더 공격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ciokr@idg.co.kr



2014.01.23

아마존, 지난해 1만 6,100건 IT인력 채용 공고··· 컴티아 집계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지난해 IT인력 채용 공고를 가장 많이 낸 회사는 아마존닷컴으로 무려 1만 6,146번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컴티아(ComTIA)의 연간 IT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IT인력 채용 공고를 많이 낸 3대 기업으로 아마존 이외에 액센츄어(1만 4,240)와 딜로이트(1만 3,077)가 꼽혔다.

액센츄어는 최근 문제가 된 Healthcare.gov 웹사이트에 대해 정부와 계약을 맺으면서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자 했다. 아마존은 최근 CIA와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 때문에 보안 자격증을 가진 IT인력들을 대거 고용했다.

컴티아는 보스턴에 있는 버닝 글래스 테크놀로지(Burning Glass Technologies)가 약 3만 2,000개의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온라인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딜로이트에 이어 4번째로 IT채용 공고를 많이 낸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1만 2,435건)며 5위는 베스트바이(1만 725건), 6위는 IBM(1만 221건)이었다.

버닝 글래스 테크놀로지의 CEO 매튜 사이즐먼은 베스트 바이의 IT채용이 이 회사의 컴퓨터 사용자 지원과 긱스쿼드(Geek Squad) 운영 때문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사이즐먼은 “베스트 바이의 채용 동향을 보면, 중급 기술 IT인력 수요가 늘어나거나, 반드시 학사 학위가 필요한 인력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버닝 글래스는 학사 학위를 요구하지 않는 IT구인 공고를 약 20만 개 발견했다고 그는 말했다.

"헬프데스크가 없는 회사들의 경우, 대게는 베스트바이와 스테이플(Staples)에 맡기고 있다”라고 사이즐먼은 전했다.

버닝 글래스 테크놀로지는 중복된 구인 공고를 제거해 각각의 구인 공고를 읽어 텍스트 분석을 이용해 고용주가 찾는 특정 기술력들을 찾아내서 최종 취합했다고 이 회사의 리서치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댄 레스투치아는 설명했다.

IT인력 채용 공고를 많이 낸 다른 10대 기업으로는 제너럴 다이나믹스(9,705건),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 인터내셔널(7,146건), 록히드마틴(6,995건), HP(6,923건) 등이 있다.

한편, HP와 IBM은 신규 고용뿐 아니라 해고도 많이 한 회사들이다.

컴티아는 새로 구인 공고를 냈다고 해서 모두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내부에서 인력을 확보하고 업무를 아웃소싱하며 채용을 연기하고 채용 공고를 철회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The Conference Board)도 매달 전체 사업의 고용 현황을 추적하고 있는데, 온라인 채용 공고를 조사하는 것은 컨퍼런스보드가 하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다. 컨퍼런스 보드는 최근 채용 공고가 12만 5,600건 늘어나 12월에 530만 건에 달했다고 했지만 정부 노동 통계 자료는 12월에 7만 4,000개만 늘어났다고 밝혔다.

컴티아는 내년에 전세계 IT업계 채용 증가율을 3.4%로 전망했다. 컴티아는 내년에 중소 IT기업이 기술 인력과 비 기술 인력에서 좀더 공격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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