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0

'문화적 충돌'이 클라우드 도입 속도 늦춘다··· 이유는?

Samira Sarraf | ARN
액센츄어의 조던 그리피쓰가 클라우드 도입 프로세스를 가속하는 요소를 지목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BYOD 도입과 클라우드 이전이나 사물인터넷 실험이 이미 진행 중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더 빨라질 수도 있다.

규제와 관료제 문화가 신기술 도입을 늦출 수도 있지만, 기술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책임자 때문에 신기술 도입이 늦어질 수도 있다.

호주 통계청(ABS)의 정보 기술 2015-16 비즈니스 사용에 따르면, 호주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제한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그 서비스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18%가 이같이 답했다.

기업의 1/3 이하(31%)는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밝혔고, 이는 이전 연구(2013-14)의 응답률 19%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31%의 응답자 중에서 유료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소프트웨어’라고 답한 기업은 85%였고, 그다음은 스토리지(60%)로 집계됐다.

액센츄어 호주와 뉴질랜드 운영을 담당하는 전무인 조던 그리피쓰에 따르면,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했지만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필연적인 문화 충돌을 완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리피쓰는 "이런 이유로 기업 경영진이 헌신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조직의 클라우드 전략이 아무리 강력하다 해도 직원들의 100% 지원이 없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클라우드 도입 경로의 필연적인 장애물임에도 불구하고 도전 과제를 관리할 수 있는 IT부서와 그로 인한 문화적 영향은 궁극적인 비즈니스 민첩성으로 조직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리피쓰에 따르면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조직이 직면하는 공통 과제를 탐구할 때 기술, 상용, 운영 3가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

그는 “클라우드가 새롭고 차별화된 기능이므로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 단순화, 합리화, 마이그레이션, 통합 및 관리 방법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피쓰는 “클라우드가 운영 방식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거나 클라우드 설계가 다르다는 것을 직원들이 이해하지 못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의 확장성에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프로비저닝이 필요하다. 가능한 한 조금씩 구입하고 현업 요구에 따라 확장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리피쓰에 따르면 상용 측면에서 기업은 IT부서를 거칠 때보다 업체와의 합의에 훨씬 적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대부분 구매 조달 담당자는 클라우드를 또 다른 데이터센터로 간주하고 동일한 위치에서 클라우드에 동일한 접근 방식을 적용한다. 조직은 클라우드 제공자를 공공 서비스로 보기 위해 이러한 당사자들이 새로운 용어와 사업 구성을 채택할 수 있도록 문화적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피쓰는 IT 운영 전문가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개발자가 보안, 규제 준수, 비용 관리를 생각하도록 요구할 기회가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IT 운영 전문가들이 멀티 모드 또는 바이모달 기대를 충족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운영을 활용하며 개발 전문가와 원활하게 작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액센츄어의 그리피쓰는 CIO와 CTO가 클라우드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다음의 몇 가지 단계를 제안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라. 데브옵스와 IT 운영이 힘을 합치자는데 왜 내부에서 반대할까? ‘섀도우 IT’와 ‘구형 IT’는 불법성 및 비경구성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 중립적인 이름을 사용하여 두 그룹을 평등하게 배치하라.

새로운 역할과 새로운 경영 전략을 정의하라. 바이모달 운영 모델은 새로운 일자리, 역할, 기술 집합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인력 전략을 진화시키도록 요구한다.

실패는 옵션임을 인지하라. 혁신과 실험의 문화를 장려하라. 이는 혁신과 실험의 문화를 육성하여 새로운 인재를 유치한다.

또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면 조직이 전략을 문화와 일치시킬 것을 요구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바이모달 IT를 수립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은 미래 비즈니스 성공의 진정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그리피쓰는 강조했다. ciokr@idg.co.kr



2017.11.20

'문화적 충돌'이 클라우드 도입 속도 늦춘다··· 이유는?

Samira Sarraf | ARN
액센츄어의 조던 그리피쓰가 클라우드 도입 프로세스를 가속하는 요소를 지목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BYOD 도입과 클라우드 이전이나 사물인터넷 실험이 이미 진행 중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더 빨라질 수도 있다.

규제와 관료제 문화가 신기술 도입을 늦출 수도 있지만, 기술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책임자 때문에 신기술 도입이 늦어질 수도 있다.

호주 통계청(ABS)의 정보 기술 2015-16 비즈니스 사용에 따르면, 호주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제한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그 서비스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18%가 이같이 답했다.

기업의 1/3 이하(31%)는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밝혔고, 이는 이전 연구(2013-14)의 응답률 19%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31%의 응답자 중에서 유료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소프트웨어’라고 답한 기업은 85%였고, 그다음은 스토리지(60%)로 집계됐다.

액센츄어 호주와 뉴질랜드 운영을 담당하는 전무인 조던 그리피쓰에 따르면,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했지만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필연적인 문화 충돌을 완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리피쓰는 "이런 이유로 기업 경영진이 헌신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조직의 클라우드 전략이 아무리 강력하다 해도 직원들의 100% 지원이 없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클라우드 도입 경로의 필연적인 장애물임에도 불구하고 도전 과제를 관리할 수 있는 IT부서와 그로 인한 문화적 영향은 궁극적인 비즈니스 민첩성으로 조직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리피쓰에 따르면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조직이 직면하는 공통 과제를 탐구할 때 기술, 상용, 운영 3가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

그는 “클라우드가 새롭고 차별화된 기능이므로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 단순화, 합리화, 마이그레이션, 통합 및 관리 방법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피쓰는 “클라우드가 운영 방식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거나 클라우드 설계가 다르다는 것을 직원들이 이해하지 못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의 확장성에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프로비저닝이 필요하다. 가능한 한 조금씩 구입하고 현업 요구에 따라 확장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리피쓰에 따르면 상용 측면에서 기업은 IT부서를 거칠 때보다 업체와의 합의에 훨씬 적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대부분 구매 조달 담당자는 클라우드를 또 다른 데이터센터로 간주하고 동일한 위치에서 클라우드에 동일한 접근 방식을 적용한다. 조직은 클라우드 제공자를 공공 서비스로 보기 위해 이러한 당사자들이 새로운 용어와 사업 구성을 채택할 수 있도록 문화적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피쓰는 IT 운영 전문가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개발자가 보안, 규제 준수, 비용 관리를 생각하도록 요구할 기회가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IT 운영 전문가들이 멀티 모드 또는 바이모달 기대를 충족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운영을 활용하며 개발 전문가와 원활하게 작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액센츄어의 그리피쓰는 CIO와 CTO가 클라우드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다음의 몇 가지 단계를 제안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라. 데브옵스와 IT 운영이 힘을 합치자는데 왜 내부에서 반대할까? ‘섀도우 IT’와 ‘구형 IT’는 불법성 및 비경구성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 중립적인 이름을 사용하여 두 그룹을 평등하게 배치하라.

새로운 역할과 새로운 경영 전략을 정의하라. 바이모달 운영 모델은 새로운 일자리, 역할, 기술 집합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인력 전략을 진화시키도록 요구한다.

실패는 옵션임을 인지하라. 혁신과 실험의 문화를 장려하라. 이는 혁신과 실험의 문화를 육성하여 새로운 인재를 유치한다.

또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면 조직이 전략을 문화와 일치시킬 것을 요구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바이모달 IT를 수립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은 미래 비즈니스 성공의 진정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그리피쓰는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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