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8

애플리케이션 아웃소싱, 비용 절감을 위한 4가지 고려 사항

Stephanie Overby | CIO
애플리케이션 작업과 관련해 매니지드 서비스나 고정 비용 접근법을 채택하면 유의미한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 그러나 스태프 충원에 의존하는 IT 조직 또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보수에서 서비스 관리나 고정 비용 아웃소싱 모델은 효율적인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 애플리케이션 유지, 보수와 관련해 적절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 계약은 첫 해에만 약 25~40%가량 비용을 절감시킨다고 아웃소싱 컨설턴시 '페이스 하몬(Pace Harmon)'의 매니징 디렉터인 스티븐 커즈는 강조했다. 그는 특히 5년 이후에는 약 50~75%까지 비용절감 효과를 보는 곳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타임 앤 매티리얼(time-and-materials : 시간 물류 계약) 방식에서 고정 비용 방식(fixed-fee outsourcing model)으로 전환한 업체들 역시 비용을 절반 가까이 아꼈다고 커즈는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기업들은 여전히 아웃소싱 파트너들과 맨-아워 모드를 채택하고 있다. 커즈는 "클라이언트들도 자신이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픈가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고정 비용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애자일한 개발 프로세스를 원하는 IT 부서들의 경우 직원 증원이 어찌 보면 더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유지 및 보수의 경우 현재의 방식에 너무 익숙해져 바꿀 생각을 못하거나, 시스템 유지에 무엇이 필요한지 짐작하게 할만 한 데이터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이 밖에 매니지드 서비스 방식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생산할 때 등 불분명하거나 불안정한 환경에선 오히려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커즈는 지적했다.

스태프 충원 접근법에는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 이 모델에서도 비용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알게 모르게 비용을 증가시키는 4가지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것이 가능하다고 커즈는 설명했다.

1. 역할 규정
스태프 증원 모델을 선택할 경우 각자의 역할을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마다, 심지어는 같은 기업 내에서도 사실상 똑같은 직책을 다른 직함으로 부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각 직책을 표준화함으로써 각자의 역할에 대한 베이스라인을 세우고 벤치마킹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동일한 역할에 대한 동일한 돈을 지불할 수 있다"라고 커즈는 설명했다.

IT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요금을 책정하려면 각 역할에 대한 호칭(개발자, 테크니컬 아키텍트 증)뿐 아니라 이들 각자의 임무, 역량, 자격 요건 등에 대해서도 합의를 봐야 한다.

2. 경력
경력이 많은 전문가일수록 당연히 부르는 요금도 높다. 커즈는 따라서 아웃소싱 의뢰 기업들이 IT 전문가를 경력에 따라 4단계까지 세분화 해 각 경력 레벨에 맞는 요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같은 직책이라도 경력에 따라 그 사람이 질 수 있는 책임, 역량, 자격 요건이 다 다르다. 이에 맞게 요금을 책정하면 10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역할 조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3. 테크놀로지 전문성
각 역할에는 모두 그 역할을 해내기 위해 특정 기술, 지식, 교육 수준이 요구된다. 시장 전반에 테크놀로지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많을 경우 이들에게는 표준적인 요금 수준이 적용되며 흔치 않은 지식이나 기술을 보유한 이는 추가 요금을 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커즈는 "각 직책을 맡은 이에게 그의 경력과 실력을 잘 반영한 임금을 주려면 자바나 SAP, 메인프레임 스킬 등 필요한 테크놀로지 전문성 역시 요금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4. 지역
"IT 아웃소싱에서 맨 아워(man-hour) 시스템은 부동산과 비슷하다. 그 무엇보다 지역적 여건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온쇼어냐, 오프쇼어냐에 따라 지불하는 임금이 크게 달라진다. 그렇지만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지역에서의 요금을 다 고려해야 한다"고 커즈는 말했다.

스태프의 지역이 인도인지, 아르헨티나인지, 필리핀인지, 또 대도시인지, 중소 도시인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시간당 요금이 15~20%가량 차이 날 수 있다. 커즈는 "주요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경우 미국 시외지역에도 서비스 제공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인도 중소도시에 건설된 센터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시외 지역에 설치된 이들 센터를 이용할 경우 포괄적인 온쇼어/오프쇼어 요금을 적용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5.07.28

애플리케이션 아웃소싱, 비용 절감을 위한 4가지 고려 사항

Stephanie Overby | CIO
애플리케이션 작업과 관련해 매니지드 서비스나 고정 비용 접근법을 채택하면 유의미한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 그러나 스태프 충원에 의존하는 IT 조직 또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보수에서 서비스 관리나 고정 비용 아웃소싱 모델은 효율적인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 애플리케이션 유지, 보수와 관련해 적절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 계약은 첫 해에만 약 25~40%가량 비용을 절감시킨다고 아웃소싱 컨설턴시 '페이스 하몬(Pace Harmon)'의 매니징 디렉터인 스티븐 커즈는 강조했다. 그는 특히 5년 이후에는 약 50~75%까지 비용절감 효과를 보는 곳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타임 앤 매티리얼(time-and-materials : 시간 물류 계약) 방식에서 고정 비용 방식(fixed-fee outsourcing model)으로 전환한 업체들 역시 비용을 절반 가까이 아꼈다고 커즈는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기업들은 여전히 아웃소싱 파트너들과 맨-아워 모드를 채택하고 있다. 커즈는 "클라이언트들도 자신이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픈가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고정 비용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애자일한 개발 프로세스를 원하는 IT 부서들의 경우 직원 증원이 어찌 보면 더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유지 및 보수의 경우 현재의 방식에 너무 익숙해져 바꿀 생각을 못하거나, 시스템 유지에 무엇이 필요한지 짐작하게 할만 한 데이터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이 밖에 매니지드 서비스 방식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생산할 때 등 불분명하거나 불안정한 환경에선 오히려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커즈는 지적했다.

스태프 충원 접근법에는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 이 모델에서도 비용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알게 모르게 비용을 증가시키는 4가지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것이 가능하다고 커즈는 설명했다.

1. 역할 규정
스태프 증원 모델을 선택할 경우 각자의 역할을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마다, 심지어는 같은 기업 내에서도 사실상 똑같은 직책을 다른 직함으로 부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각 직책을 표준화함으로써 각자의 역할에 대한 베이스라인을 세우고 벤치마킹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동일한 역할에 대한 동일한 돈을 지불할 수 있다"라고 커즈는 설명했다.

IT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요금을 책정하려면 각 역할에 대한 호칭(개발자, 테크니컬 아키텍트 증)뿐 아니라 이들 각자의 임무, 역량, 자격 요건 등에 대해서도 합의를 봐야 한다.

2. 경력
경력이 많은 전문가일수록 당연히 부르는 요금도 높다. 커즈는 따라서 아웃소싱 의뢰 기업들이 IT 전문가를 경력에 따라 4단계까지 세분화 해 각 경력 레벨에 맞는 요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같은 직책이라도 경력에 따라 그 사람이 질 수 있는 책임, 역량, 자격 요건이 다 다르다. 이에 맞게 요금을 책정하면 10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역할 조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3. 테크놀로지 전문성
각 역할에는 모두 그 역할을 해내기 위해 특정 기술, 지식, 교육 수준이 요구된다. 시장 전반에 테크놀로지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많을 경우 이들에게는 표준적인 요금 수준이 적용되며 흔치 않은 지식이나 기술을 보유한 이는 추가 요금을 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커즈는 "각 직책을 맡은 이에게 그의 경력과 실력을 잘 반영한 임금을 주려면 자바나 SAP, 메인프레임 스킬 등 필요한 테크놀로지 전문성 역시 요금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4. 지역
"IT 아웃소싱에서 맨 아워(man-hour) 시스템은 부동산과 비슷하다. 그 무엇보다 지역적 여건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온쇼어냐, 오프쇼어냐에 따라 지불하는 임금이 크게 달라진다. 그렇지만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지역에서의 요금을 다 고려해야 한다"고 커즈는 말했다.

스태프의 지역이 인도인지, 아르헨티나인지, 필리핀인지, 또 대도시인지, 중소 도시인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시간당 요금이 15~20%가량 차이 날 수 있다. 커즈는 "주요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경우 미국 시외지역에도 서비스 제공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인도 중소도시에 건설된 센터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시외 지역에 설치된 이들 센터를 이용할 경우 포괄적인 온쇼어/오프쇼어 요금을 적용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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