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2

“올해 3~5월 생활가전 시장 전년 대비 26% 성장” GfK 발표

편집부 | CIO KR
GfK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필수 생활가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3~5월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누적 판매금액은 2조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해 26%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경우, 3월의 경우 전년 대비 9% 성장을 시작으로 4월 28%, 5월에는 41% 성장을 기록, 전체 가전 시장의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보다 월 2~3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3개월 전체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 3%에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김치냉장고는 3~5월이 전통적인 4분기 성수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 전년 대비 41% 성장해 약 3,000억 원의 판매 금액을 기록했으며. 전기레인지와 의류관리기는 각각 38%, 37%의 성장률을 보였다. 그 외 시장 비중이 큰 TV, 청소기, 세탁기, 그리고 커피머신도 전년대비 29% 성장세를 보였다. 냉장고의 경우 18% 성장한 약 6,900억 원을 판매하면서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기존 국내 가전 시장은 성장의 단계상 성숙기 있어 매년 수량은 소폭 감소하고 금액 기준으로는 큰 변화가 없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달리 필수 생활가전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직후 많은 기업에서 수요 하락 예상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실적으로 집계된 3~5월 가전 시장은 예상과 달리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큰 폭의 성장세의 원인 중 하나가 프리미엄화의 가속화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9개 필수 실내 가전의 3~5월의 판매를 살펴봤을 때 거의 모든 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며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판매 금액이 43% 성장했다. 

이 중 세탁기와 전기레인지 프리미엄 제품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는 각각 79%, 62%가 성장했다. 심지어 믹서기로 대표되는 주방가전의 경우도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도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축소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외부 활동과 관련 축소된 소비가 집안에 있는 가전 제품 교체 수요로 이동했고, 이에 미래의 제품 교체 수요가 현 시점으로 앞당겨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GfK는 분석하였다. 

또한 위축됐던 심리가 완화되며 소비가 살아나고, 정부 주도의 으뜸효율가전 환급 행사 등으로 소비자가 기존 대비 실질적으로 지불할 수 있는 가격대가 상승함에 따라 이왕이면 좀 더 나은 제품을 찾으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실내 필수 생활가전 제품의 성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환경 변화에 의해 소비행태의 변화가 가전 제품의 교체 수요를 자극하여 나타난 이례적인 현상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당분간 필수 생활 가전업계의 호재가 될 수 있다고 GfK는 내다봤다. ciokr@idg.co.kr



2020.07.22

“올해 3~5월 생활가전 시장 전년 대비 26% 성장” GfK 발표

편집부 | CIO KR
GfK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필수 생활가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3~5월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누적 판매금액은 2조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해 26%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경우, 3월의 경우 전년 대비 9% 성장을 시작으로 4월 28%, 5월에는 41% 성장을 기록, 전체 가전 시장의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보다 월 2~3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3개월 전체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 3%에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김치냉장고는 3~5월이 전통적인 4분기 성수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 전년 대비 41% 성장해 약 3,000억 원의 판매 금액을 기록했으며. 전기레인지와 의류관리기는 각각 38%, 37%의 성장률을 보였다. 그 외 시장 비중이 큰 TV, 청소기, 세탁기, 그리고 커피머신도 전년대비 29% 성장세를 보였다. 냉장고의 경우 18% 성장한 약 6,900억 원을 판매하면서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기존 국내 가전 시장은 성장의 단계상 성숙기 있어 매년 수량은 소폭 감소하고 금액 기준으로는 큰 변화가 없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달리 필수 생활가전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직후 많은 기업에서 수요 하락 예상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실적으로 집계된 3~5월 가전 시장은 예상과 달리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큰 폭의 성장세의 원인 중 하나가 프리미엄화의 가속화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9개 필수 실내 가전의 3~5월의 판매를 살펴봤을 때 거의 모든 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며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판매 금액이 43% 성장했다. 

이 중 세탁기와 전기레인지 프리미엄 제품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는 각각 79%, 62%가 성장했다. 심지어 믹서기로 대표되는 주방가전의 경우도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도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축소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외부 활동과 관련 축소된 소비가 집안에 있는 가전 제품 교체 수요로 이동했고, 이에 미래의 제품 교체 수요가 현 시점으로 앞당겨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GfK는 분석하였다. 

또한 위축됐던 심리가 완화되며 소비가 살아나고, 정부 주도의 으뜸효율가전 환급 행사 등으로 소비자가 기존 대비 실질적으로 지불할 수 있는 가격대가 상승함에 따라 이왕이면 좀 더 나은 제품을 찾으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실내 필수 생활가전 제품의 성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환경 변화에 의해 소비행태의 변화가 가전 제품의 교체 수요를 자극하여 나타난 이례적인 현상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당분간 필수 생활 가전업계의 호재가 될 수 있다고 GfK는 내다봤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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