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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마케팅에 동영상 콘텐츠 '통'했다

2013.09.16 Nadia Cameron  |  CMO
링크드인의 콘텐츠 마케팅 전술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B2B 마케팅팀이 내년에 콘텐츠 투자를 늘릴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B2B 마케터들이 성장하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백서 형식보다는 동영상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링크드인의 B2B 기술 마케팅 커뮤니티가 작성한 B2B 콘텐츠 마케팅 보고서는, 올 6월 그룹에 참여한 815명의 마케터들 대상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콘텐츠 마케팅은 B2B 공간에서 주류 활동이 됐으며 향후 12개월 안에 자사의 콘텐츠 생산을 늘릴 것이라도 답한 B2B 마케터는 무려 8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9.7%의 마케터가 콘텐츠 마케팅에 예산을 얼마나 할당했는지 잘 모른다고 답했지만, 현재 마케팅 예산의 약 20%를 평균적으로 콘텐츠 마케팅에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93%의 마케터들은 내부에서 콘텐츠를 취합하고 개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4.4%는 외부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0%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장려한다고 답했다.

콘텐츠 마케팅 전략의 최고 목표는 리드 생성(71%)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사고 리더십/시장 교육(49.9%), 고객 확보(45%) 순으로 집계됐다. 고객 유지 및 충성도는 마케터들이 말한 목표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이를 선택한 마케터는 24.8%에 불과했다. 콘텐츠를 분류하는데 사용되는 가장 인기 있는 구매 단계는 문제 인식이다.

마케터는 자신들이 주력하는 콘텐츠 종류에 대해서 고객의 성공 사례, 사례 연구, 개인 맞춤 이벤트가 가장 효과적인 전술이며 인쇄물, 팟캐스트, 게임이 가장 덜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 저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백서가 2번째로 효과적인 콘텐츠였는데 올해에는 6번째로 하락하면서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콘텐츠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가장 먼저 주목을 끌만한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자 71%는 말했다. 매력적인 스토리 텔링도 핵심 성공 요소(56%)로 지목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반응과 행동을 일으키는 콘텐츠(55.7%)가 뒤를 이었다. 콘텐츠 분류에 대해 응답자의 거의 절반은 자신들이 제품/서비스를 분류한다고 답했으며 16%는 전혀 체계적으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영상 콘텐츠를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로는 유튜브가 7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튜브는 지난해 보고에서 53%로 조사됐으며 올해 더 높아졌다. 트위터는 지난해보다 5% 포인트가 떨어져 올해 65%를 기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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