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5

골프인문학 | 일관성의 미학

김민철 | CIO KR
많은 사람들의 탄식 섞인 말과는 달리 사실 골프란 정말 단순하기 짝이 없는 운동이다. 목표하는 방향을 향해 서서 필요한 거리에 맞는 도구를 선택한 후 똑같은 자세를 반복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든 아이언샷이든 어프로치든 퍼팅이든 모두 예외가 아니다. 일정한 리듬과 자세를 유지하기만 하면 과학적으로 설계된 도구에 의해 나머지 문제는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이렇게 단순한 경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회의를 줄 정도로 난해하게 느껴지는 것은 일관성이라는 덕목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하는 점을 시사한다. 골프라는 경기에 국한시켜 본다면, 그러한 덕목을 해하는 일차적인 원인은 바로 욕심이며 인생의 나머지 국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얼마나 되는지에 목숨을 걸고, 라운딩할 때면 한 번이라도 시원스럽게 최고의 비거리를 내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런 식의 경기 운영을 하는 사람에게 닥쳐올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드라이버를 열 번 친다면 최소한 대여섯 개 이상은 악성 슬라이스나 훅 혹은 이른바 ‘삑사리’나 ‘뱀샷’이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그 가운데 두세 개는 아웃오브바운즈 즉, OB가 되고 만다.

그러다가 드라이버 샷이 한두 개 잘 맞으면 우쭐하면서, “봐.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야. 여태까지는 실수였다고”라고 말하곤 한다. 그것은 단순한 과시가 아니며, 아마 자신도 그렇게 믿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골프라는 경기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는 셈이다. 골프는 먼 거리를 보내는 게임이 아니라 정해진 방향으로 정해진 거리를 보내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아이언샷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상황은 너무나 쉽게 이해가 간다. 훌륭한 골퍼라면 홀까지 남은 거리에 맞는 아이언을 선택하여 일정하게 샷을 할 것이다. 그는 아무리 여러 번 샷을 하더라도 모든 샷이 최소한 그린에는 올라가고, 운이 좋다면 핀에 근접하는 유사한 결과를 항상 도출해 낼 것이다. 이런 결과에는 그 자신도 만족하겠지만, 그것을 구경하는 갤러리도 또한 찬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사람이라면 아이언샷을 10번 하면 그 가운데 대여섯 개는 뒷땅이나 탑볼을 치고 방향도 오락가락할 것이며, 한두 개는 좌우로 혹은 그린을 넘어서 OB가 날 것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개가 핀 가까이 붙으면 “봐.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야. 여태까지는 실수였다고”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 사람을 누구나 한심하게 생각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드라이버이나 어프로치는 다를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드라이버샷과 우드샷, 롱 아이언샷, 숏 아이언샷 그리고 어프로치샷의 요령은 각각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경제성의 원칙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 복잡한 방법과 단순한 방법이 있다면 커다란 다른 변수가 개입되지 않는 한 단순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골프의 모든 샷과 퍼팅은 과학적으로 설계된 도구를 사용하여 일정한 방향으로 정해진 거리를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구마다 길이와 로프트각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샷을 하는 방법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 모든 클럽을 다른 방식으로 쳐야 할 것이며, 골프는 그야말로 너무나 복잡해서 일반 사람들은 접하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레슨가들은 그렇게 가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드라이버샷에서 어프로치, 나아가 퍼팅까지도 동일한 요령으로 운동을 수행할 때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골프클럽이라는 도구는 오랜 기간에 걸쳐 과학적으로 진화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일정한 방향과 도구에 따른 정해진 거리라는 원리가 같은데 몸의 운동을 달리해야 한다면 그 도구는 과학적으로 설계된 것일 수 없다. 상황이 그렇다면 도구 설계자들은 보다 단순한 동작으로 목표를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도구를 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의무를 게을리 한 것이다.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동일한 도구를 통해 일정한 거리라는 일관되고 항상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골프라는 경기에서 의도하는 최선이다. 그러한 일관성이 유지되고 향상될 때 보기 플레이어와 싱글 골퍼를 거쳐 프로의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그런 경지에 이른 골퍼라면 상황을 판단하고 도구를 선택하는 것만이 문제가 될 것이며, 그 역시 크게 어려운 문제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단순한 진리에서 눈을 멀게 만드는 것은 욕심이다. 남보다 월등한 드라이버 비거리를 내서 과시하겠다는 욕심에 평균 비거리는 오히려 짧아지고, 수많은 미스샷이 나오게 된다. 롱 아이언이든 쇼트 아이언이든 거리는 도구에 맡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정한 스윙의 루틴을 유지하면 되는데, “롱 아이언은 더 멀리 보내야 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치기 때문에 뒷땅과 탑볼이 난무하게 된다. 워터해저드 역시 평소와 같은 편안한 스윙을 하면 쉽게 넘길 수 있음에도, “저기 물이 있군. 꼭 넘겨야지”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물에 빠지게 된다.

골프 경기를 하다 보면 가장 상대하기 힘든 골퍼는 긴 비거리를 자랑하는 골퍼가 아니다. 거리는 그다지 내세울 것 없어서 세컨 샷에서 자주 우드나 롱 아이언을 들곤 하지만, 정확한 방향과 거리감으로 온그린을 시키거나 혹은 그린 주변까지 보내서 일정한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골퍼야말로 난적이 아닐 수 없다.

일관성의 미학, 그것을 극적으로 가장 잘 표현하는 경기가 바로 골프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클럽을 힘껏 휘두르기만 하는 사람에게 “야, 너는 장작이나 패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장작패기를 모욕하는 언사가 아닐 수 없다.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장작을 패는 것도 골프를 잘 치는 것 못지않게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장작을 팰 때도 욕심을 부리고 힘을 주면 영락없이 헛손질이라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사실 일관성은 모든 인간사에서 핵심적인 덕목이다. 일관성이 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힘들지를 생각해 보면 그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자기의 기분 상태에 따라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 좋게 대하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는 변덕스러운 가장이나 직장 상사 혹은 친구를 상상해 보라 그런 사람과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사업을 할 때나 투자를 할 때 혹은 연애를 할 때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차적인 원인도 역시 욕심으로 인해 평소의 마음가짐을 잃었기 때문이다.

공자는 “사람에게 일관성이 없으면 무당이나 의사조차도 될 수 없다”는 말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 칭찬한 바 있다. 일관성이란 당시 가장 천박한 직업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던 무당이나 의사의 역할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서조차도 필수적인 덕목이라는 말이다.

유학에서는 완성된 인간상을 종에 비유하곤 했다. 종은 세게 치면 큰 소리를 내고 작게 치면 작은 소리를 낸다. 작용에 대해 언제나 일관되게 반작용하는 것이다. 스스로는 항상 고요하면서 환경에 따라 일정한 반응을 해내는 것, 그것은 골프뿐 아니라 인생을 잘 살아가는 최고의 덕목인 것이다.

*필자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강의와 글쓰기를 해 왔다 몇 권의 전문 서적과 교양서적을 저술하여 학술원과 문광부 등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40세에 우연히 골프를 시작하여 독학으로 8개월여 만에 싱글 타수를 기록하고 11개월 만에 군소 단체 티칭 프로 시험을 통과하기도 했다 이후 USGTF 티칭 프로 자격을 획득한 뒤 세계 최고의 골프 교습가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6.04.15

골프인문학 | 일관성의 미학

김민철 | CIO KR
많은 사람들의 탄식 섞인 말과는 달리 사실 골프란 정말 단순하기 짝이 없는 운동이다. 목표하는 방향을 향해 서서 필요한 거리에 맞는 도구를 선택한 후 똑같은 자세를 반복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든 아이언샷이든 어프로치든 퍼팅이든 모두 예외가 아니다. 일정한 리듬과 자세를 유지하기만 하면 과학적으로 설계된 도구에 의해 나머지 문제는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이렇게 단순한 경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회의를 줄 정도로 난해하게 느껴지는 것은 일관성이라는 덕목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하는 점을 시사한다. 골프라는 경기에 국한시켜 본다면, 그러한 덕목을 해하는 일차적인 원인은 바로 욕심이며 인생의 나머지 국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얼마나 되는지에 목숨을 걸고, 라운딩할 때면 한 번이라도 시원스럽게 최고의 비거리를 내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런 식의 경기 운영을 하는 사람에게 닥쳐올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드라이버를 열 번 친다면 최소한 대여섯 개 이상은 악성 슬라이스나 훅 혹은 이른바 ‘삑사리’나 ‘뱀샷’이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그 가운데 두세 개는 아웃오브바운즈 즉, OB가 되고 만다.

그러다가 드라이버 샷이 한두 개 잘 맞으면 우쭐하면서, “봐.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야. 여태까지는 실수였다고”라고 말하곤 한다. 그것은 단순한 과시가 아니며, 아마 자신도 그렇게 믿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골프라는 경기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는 셈이다. 골프는 먼 거리를 보내는 게임이 아니라 정해진 방향으로 정해진 거리를 보내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아이언샷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상황은 너무나 쉽게 이해가 간다. 훌륭한 골퍼라면 홀까지 남은 거리에 맞는 아이언을 선택하여 일정하게 샷을 할 것이다. 그는 아무리 여러 번 샷을 하더라도 모든 샷이 최소한 그린에는 올라가고, 운이 좋다면 핀에 근접하는 유사한 결과를 항상 도출해 낼 것이다. 이런 결과에는 그 자신도 만족하겠지만, 그것을 구경하는 갤러리도 또한 찬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사람이라면 아이언샷을 10번 하면 그 가운데 대여섯 개는 뒷땅이나 탑볼을 치고 방향도 오락가락할 것이며, 한두 개는 좌우로 혹은 그린을 넘어서 OB가 날 것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개가 핀 가까이 붙으면 “봐.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야. 여태까지는 실수였다고”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 사람을 누구나 한심하게 생각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드라이버이나 어프로치는 다를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드라이버샷과 우드샷, 롱 아이언샷, 숏 아이언샷 그리고 어프로치샷의 요령은 각각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경제성의 원칙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 복잡한 방법과 단순한 방법이 있다면 커다란 다른 변수가 개입되지 않는 한 단순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골프의 모든 샷과 퍼팅은 과학적으로 설계된 도구를 사용하여 일정한 방향으로 정해진 거리를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구마다 길이와 로프트각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샷을 하는 방법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 모든 클럽을 다른 방식으로 쳐야 할 것이며, 골프는 그야말로 너무나 복잡해서 일반 사람들은 접하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레슨가들은 그렇게 가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드라이버샷에서 어프로치, 나아가 퍼팅까지도 동일한 요령으로 운동을 수행할 때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골프클럽이라는 도구는 오랜 기간에 걸쳐 과학적으로 진화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일정한 방향과 도구에 따른 정해진 거리라는 원리가 같은데 몸의 운동을 달리해야 한다면 그 도구는 과학적으로 설계된 것일 수 없다. 상황이 그렇다면 도구 설계자들은 보다 단순한 동작으로 목표를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도구를 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의무를 게을리 한 것이다.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동일한 도구를 통해 일정한 거리라는 일관되고 항상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골프라는 경기에서 의도하는 최선이다. 그러한 일관성이 유지되고 향상될 때 보기 플레이어와 싱글 골퍼를 거쳐 프로의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그런 경지에 이른 골퍼라면 상황을 판단하고 도구를 선택하는 것만이 문제가 될 것이며, 그 역시 크게 어려운 문제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단순한 진리에서 눈을 멀게 만드는 것은 욕심이다. 남보다 월등한 드라이버 비거리를 내서 과시하겠다는 욕심에 평균 비거리는 오히려 짧아지고, 수많은 미스샷이 나오게 된다. 롱 아이언이든 쇼트 아이언이든 거리는 도구에 맡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정한 스윙의 루틴을 유지하면 되는데, “롱 아이언은 더 멀리 보내야 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치기 때문에 뒷땅과 탑볼이 난무하게 된다. 워터해저드 역시 평소와 같은 편안한 스윙을 하면 쉽게 넘길 수 있음에도, “저기 물이 있군. 꼭 넘겨야지”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물에 빠지게 된다.

골프 경기를 하다 보면 가장 상대하기 힘든 골퍼는 긴 비거리를 자랑하는 골퍼가 아니다. 거리는 그다지 내세울 것 없어서 세컨 샷에서 자주 우드나 롱 아이언을 들곤 하지만, 정확한 방향과 거리감으로 온그린을 시키거나 혹은 그린 주변까지 보내서 일정한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골퍼야말로 난적이 아닐 수 없다.

일관성의 미학, 그것을 극적으로 가장 잘 표현하는 경기가 바로 골프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클럽을 힘껏 휘두르기만 하는 사람에게 “야, 너는 장작이나 패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장작패기를 모욕하는 언사가 아닐 수 없다.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장작을 패는 것도 골프를 잘 치는 것 못지않게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장작을 팰 때도 욕심을 부리고 힘을 주면 영락없이 헛손질이라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사실 일관성은 모든 인간사에서 핵심적인 덕목이다. 일관성이 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힘들지를 생각해 보면 그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자기의 기분 상태에 따라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 좋게 대하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는 변덕스러운 가장이나 직장 상사 혹은 친구를 상상해 보라 그런 사람과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사업을 할 때나 투자를 할 때 혹은 연애를 할 때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차적인 원인도 역시 욕심으로 인해 평소의 마음가짐을 잃었기 때문이다.

공자는 “사람에게 일관성이 없으면 무당이나 의사조차도 될 수 없다”는 말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 칭찬한 바 있다. 일관성이란 당시 가장 천박한 직업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던 무당이나 의사의 역할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서조차도 필수적인 덕목이라는 말이다.

유학에서는 완성된 인간상을 종에 비유하곤 했다. 종은 세게 치면 큰 소리를 내고 작게 치면 작은 소리를 낸다. 작용에 대해 언제나 일관되게 반작용하는 것이다. 스스로는 항상 고요하면서 환경에 따라 일정한 반응을 해내는 것, 그것은 골프뿐 아니라 인생을 잘 살아가는 최고의 덕목인 것이다.

*필자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강의와 글쓰기를 해 왔다 몇 권의 전문 서적과 교양서적을 저술하여 학술원과 문광부 등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40세에 우연히 골프를 시작하여 독학으로 8개월여 만에 싱글 타수를 기록하고 11개월 만에 군소 단체 티칭 프로 시험을 통과하기도 했다 이후 USGTF 티칭 프로 자격을 획득한 뒤 세계 최고의 골프 교습가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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