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2

현대 CIO에게 꼭 필요한 3가지

Martha Heller | CIO
CIO닷컴 블로거인 마샤 헬러가 제록스의 CIO인 스티브 리틀과 현대 CIO에게 필요한 3가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필자는 최근 CIO와 이들이 정보화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관해 많이 생각해 보았다. 필자의 목표는 ‘현대 CIO에게 중요한 10가 기술’을 정의하는 것이며 그 목표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필자는 제록스의 CIO 스티브 리틀과 특히 이에 관해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 리틀은 20년 이상 CIO로 재직하고 있으며, 몇 주 전 그와 나눈 대화를 통해 필자는 일부 핵심 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복잡한 것을 간소화할 수 있는 능력
2012년 제록스의 CIO 캐롤 지호퍼는 ITT에서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적이 있는 리틀에게 연락해 제록스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 제록스는 유럽에서 ERP 도입으로 고전하고 있었으며 지호퍼는 리틀에게 유럽을 방문하여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고 리틀은 말했다. "그리고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장 작은 부분들로 쪼개는 것이다. 영국에 도착했을 때, 기업 스폰서에 아키텍처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으며, 그 때 본 아키텍처는 매우 복잡했다"고 리틀은 당시를 회상했다.

리틀은 제록스의 현업 임원들이 라이선스 정리, 글로벌 공급망, 분배 차이 등 제록스의 사업의 복잡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결국 ERP의 이점을 상쇄시키는 일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립했다.

리틀은 런던에서 6개월 동안 일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13년 지호퍼가 제록스를 떠나 벡텔(Bechtel)의 CIO로 이직하자 제록스의 새로운 CIO로 임명되었다.

리틀은 CIO가 된 뒤, 6개월 동안 포괄적인 IT전략을 수립해 경영위원회에 제시했다. 리틀은 제록스가 전통적으로 장기적인 ERP 프로젝트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했다.
 


"우리는 기존의 사업이자 성장을 멈춘 사업인 복사기와 프린터 시장을 위한 IT 전략을 수립할 실용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했다"고 리틀이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간단한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다음은 그가 던진 질문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취하고 다년 간의 프로젝트를 개시하지 않으면서 더욱 보편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요? 의사를 결정하면서 단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각 단계가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내는 로드맵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요?"

리틀은 가장 간단한 최고의 해결책이 이미 존재하는 현대적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던 오라클을 소비자 사업을 위한 직접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선택하고 유럽에서 운영하고 있던 SAP를 간접적인 판매 사업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선택하는 것을 뜻했다.

6주 후, 리틀은 이 전략을 경영위원회에 제시했고 회의가 끝난 후, CEO인 우르슬라 번즈는 리틀을 높이 평가했다. "청중들에게 IT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가장 단순한 접근방식을 취한다"고 리틀은 말했다. "나의 접근방식은 복잡한 아키텍처와 비즈니스 구조를 해부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좋은 의사소통이란 말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때를 파악하고 이해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간소화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2014.05.02

현대 CIO에게 꼭 필요한 3가지

Martha Heller | CIO
CIO닷컴 블로거인 마샤 헬러가 제록스의 CIO인 스티브 리틀과 현대 CIO에게 필요한 3가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필자는 최근 CIO와 이들이 정보화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관해 많이 생각해 보았다. 필자의 목표는 ‘현대 CIO에게 중요한 10가 기술’을 정의하는 것이며 그 목표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필자는 제록스의 CIO 스티브 리틀과 특히 이에 관해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 리틀은 20년 이상 CIO로 재직하고 있으며, 몇 주 전 그와 나눈 대화를 통해 필자는 일부 핵심 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복잡한 것을 간소화할 수 있는 능력
2012년 제록스의 CIO 캐롤 지호퍼는 ITT에서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적이 있는 리틀에게 연락해 제록스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 제록스는 유럽에서 ERP 도입으로 고전하고 있었으며 지호퍼는 리틀에게 유럽을 방문하여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고 리틀은 말했다. "그리고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장 작은 부분들로 쪼개는 것이다. 영국에 도착했을 때, 기업 스폰서에 아키텍처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으며, 그 때 본 아키텍처는 매우 복잡했다"고 리틀은 당시를 회상했다.

리틀은 제록스의 현업 임원들이 라이선스 정리, 글로벌 공급망, 분배 차이 등 제록스의 사업의 복잡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결국 ERP의 이점을 상쇄시키는 일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립했다.

리틀은 런던에서 6개월 동안 일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13년 지호퍼가 제록스를 떠나 벡텔(Bechtel)의 CIO로 이직하자 제록스의 새로운 CIO로 임명되었다.

리틀은 CIO가 된 뒤, 6개월 동안 포괄적인 IT전략을 수립해 경영위원회에 제시했다. 리틀은 제록스가 전통적으로 장기적인 ERP 프로젝트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했다.
 


"우리는 기존의 사업이자 성장을 멈춘 사업인 복사기와 프린터 시장을 위한 IT 전략을 수립할 실용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했다"고 리틀이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간단한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다음은 그가 던진 질문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취하고 다년 간의 프로젝트를 개시하지 않으면서 더욱 보편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요? 의사를 결정하면서 단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각 단계가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내는 로드맵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요?"

리틀은 가장 간단한 최고의 해결책이 이미 존재하는 현대적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던 오라클을 소비자 사업을 위한 직접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선택하고 유럽에서 운영하고 있던 SAP를 간접적인 판매 사업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선택하는 것을 뜻했다.

6주 후, 리틀은 이 전략을 경영위원회에 제시했고 회의가 끝난 후, CEO인 우르슬라 번즈는 리틀을 높이 평가했다. "청중들에게 IT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가장 단순한 접근방식을 취한다"고 리틀은 말했다. "나의 접근방식은 복잡한 아키텍처와 비즈니스 구조를 해부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좋은 의사소통이란 말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때를 파악하고 이해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간소화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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