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8

"사용자 데이터 수집 공표해야"··· 구글, 크롬 익스텐션 정책 업데이트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크롬 브라우저 확장기능(익스텐션)이 사용자 인터넷 탐색 데이터를 몰래 수집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구글이 지난 15일 이를 뼈대로 하는 새로운 확장자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중순부터 크롬 익스텐션을 배포하는 개발자들은 새로운 '사용자 데이터 정책'(User Data Policy)을 준수해야 한다. 익스텐션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하며 저장하는 방법을 규정한 정책이다.

정책에는 또 이 과정에서 사용자 데이터 및 민감 데이터를 반드시 암호화해야 하며 개발자가 자신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공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익스텐션 주요 기능과 무관한 민감 데이터를 수집할 경우 반드시 공표하도록 변화했다. 익스텐션이 사용자 인터넷 탐색 활동을 쉽게 추적, 수집할 수 있고 이를 악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다.

구글 측은 사용자 몰래 데이터를 수집하던 관행을 표면 위로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좀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구글은 개발자들이 익스텐션 사용버에 대한 익명화 데이터를 별도의 공개 절차 없이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한편 7월 14일 이전까지 새로운 정책에 맞춰 업데이트하지 않은 크롬 익스텐션은 크롬 웹 스토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16.04.18

"사용자 데이터 수집 공표해야"··· 구글, 크롬 익스텐션 정책 업데이트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크롬 브라우저 확장기능(익스텐션)이 사용자 인터넷 탐색 데이터를 몰래 수집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구글이 지난 15일 이를 뼈대로 하는 새로운 확장자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중순부터 크롬 익스텐션을 배포하는 개발자들은 새로운 '사용자 데이터 정책'(User Data Policy)을 준수해야 한다. 익스텐션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하며 저장하는 방법을 규정한 정책이다.

정책에는 또 이 과정에서 사용자 데이터 및 민감 데이터를 반드시 암호화해야 하며 개발자가 자신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공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익스텐션 주요 기능과 무관한 민감 데이터를 수집할 경우 반드시 공표하도록 변화했다. 익스텐션이 사용자 인터넷 탐색 활동을 쉽게 추적, 수집할 수 있고 이를 악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다.

구글 측은 사용자 몰래 데이터를 수집하던 관행을 표면 위로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좀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구글은 개발자들이 익스텐션 사용버에 대한 익명화 데이터를 별도의 공개 절차 없이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한편 7월 14일 이전까지 새로운 정책에 맞춰 업데이트하지 않은 크롬 익스텐션은 크롬 웹 스토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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