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6

소프트뱅크, 무선통신용 고고도 무인항공기 사업 착수··· 2023년 개시 목표

김달훈 | CIO KR
소프트뱅크(www.softbank.jp)가 약 20km의 고도에서 비행하는 무인항공기인 호크(HAWK30)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고도 플랫폼 스테이션(HAPS ; High Altitude Platform Station)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HAPS 사업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미국 에어로바이론먼트(AeroVironment)의 합작사인 HAPSMobile을 통해 진행된다.

HAPS는 일반적인 통신 위성보다 고도가 낮은 성층권에서 무인 항공기와 같은 비행체를 통신 기지국으로 활용해 넓은 지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위성의 궤도는 저궤도(250~2,000km), 중궤도(2,000~3만 6,000km), 정지궤도(3만 6,000km), 고궤도(3만 6,000km)로 구분된다. 통신 위성의 경우는 대부분 정지궤도를 사용한다.


HAPS모바일이 개발한 고고도 무선 통신 플랫폼 무인항공기인 호크30(HAWK30). 약 78m 길이의 동체에 탑재된 10개의 프로펠러로 110km의 속도로 날 수 있다. 날개 위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기를 얻으며, 수개월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사진 : www.softbank.jp)

HAPS는 통신위성보다 고도가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기지국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산악 지형이나 섬, 개발 도상국 등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G 및 IoT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HAPS모바일이 개발한 호크30은 이러한 무선 통신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행체로, 날개에 장착된 10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최고 110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비행 및 통신 시스템 구동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는 날개 위에 탑재된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해 얻는다. 전체 길이가 약 78m에 달하는 호크 30은 구름보다 높은 성층권을 비행하기 때문에 지속적이며 안정적으로 태양 빛을 받을 수 있고, 수개월 동안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호크30을 이용한 통신 서비스 네트워크는 지상 기지국의 네트워크와 간섭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구축되고, 지상 기지국과 호크30의 통신 시스템 사이의 핸드 오버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휴대 단말기를 이용해 지상 기지국과 연결해 통신하다, 호크30이 담당하는 영역으로 들어가면 통신 중단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HAPS모바일은 호크30의 대량 생산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시를 2023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 개발 및 비행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고 사업 관련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고로 HPAS모바일은 2017년 12월에 HAPS 사업을 위해 설립됐으며, 합작사인 에어로바이론먼트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무인 항공기 및 전술 미사일 시스템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ciokr@idg.co.kr



2019.04.26

소프트뱅크, 무선통신용 고고도 무인항공기 사업 착수··· 2023년 개시 목표

김달훈 | CIO KR
소프트뱅크(www.softbank.jp)가 약 20km의 고도에서 비행하는 무인항공기인 호크(HAWK30)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고도 플랫폼 스테이션(HAPS ; High Altitude Platform Station)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HAPS 사업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미국 에어로바이론먼트(AeroVironment)의 합작사인 HAPSMobile을 통해 진행된다.

HAPS는 일반적인 통신 위성보다 고도가 낮은 성층권에서 무인 항공기와 같은 비행체를 통신 기지국으로 활용해 넓은 지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위성의 궤도는 저궤도(250~2,000km), 중궤도(2,000~3만 6,000km), 정지궤도(3만 6,000km), 고궤도(3만 6,000km)로 구분된다. 통신 위성의 경우는 대부분 정지궤도를 사용한다.


HAPS모바일이 개발한 고고도 무선 통신 플랫폼 무인항공기인 호크30(HAWK30). 약 78m 길이의 동체에 탑재된 10개의 프로펠러로 110km의 속도로 날 수 있다. 날개 위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기를 얻으며, 수개월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사진 : www.softbank.jp)

HAPS는 통신위성보다 고도가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기지국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산악 지형이나 섬, 개발 도상국 등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G 및 IoT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HAPS모바일이 개발한 호크30은 이러한 무선 통신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행체로, 날개에 장착된 10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최고 110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비행 및 통신 시스템 구동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는 날개 위에 탑재된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해 얻는다. 전체 길이가 약 78m에 달하는 호크 30은 구름보다 높은 성층권을 비행하기 때문에 지속적이며 안정적으로 태양 빛을 받을 수 있고, 수개월 동안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호크30을 이용한 통신 서비스 네트워크는 지상 기지국의 네트워크와 간섭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구축되고, 지상 기지국과 호크30의 통신 시스템 사이의 핸드 오버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휴대 단말기를 이용해 지상 기지국과 연결해 통신하다, 호크30이 담당하는 영역으로 들어가면 통신 중단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HAPS모바일은 호크30의 대량 생산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시를 2023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 개발 및 비행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고 사업 관련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고로 HPAS모바일은 2017년 12월에 HAPS 사업을 위해 설립됐으며, 합작사인 에어로바이론먼트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무인 항공기 및 전술 미사일 시스템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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