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전인미답의 위기 속, 올바른 대응에 대한 CIO들의 ‘말말말’

마일즈 F.수어 | CIO KR
이번 코로나19 위기에 CIO가 취해야 할 행보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기 14인의 CIO들이 공유해온 조언을 정리했다. 
 
ⓒ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지난주 디온 힌치클리프 애널리스트가 진행한 비공식 서베이 결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최대 관심사라는 CIO가 전체의 71%에 달했다. 시저스(Caesars) CIO 레스 오토렝기는 “현재 가장 큰 우려 요인은 코로나바이러스 자체와 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침체의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VA 미드웨스트 헬스케어 네트워크(VA Midwest Healthcare Network) CIO 스탠 부시는 “안타깝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장 위험한 상태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확산 속도를 늦춰서 의료 기반 시설이 마비되지 않게 하는 것뿐이다. 일단 국경 안으로 들어오면 진정으로 엄격한 조치를 하지 않고서는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여러 CIO들은 이 위기가 미칠 광범위한 영향을 고민 중이다. 미시건 주립 대학교(MSU) CIO를 역임했던 조애나 영은 “최악의 상황이 지나간 후에는 전략과 우선순위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 위기의 여파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전 텍사스 대학교 CIO 스티븐 디필립포는 “현명한 조직이라면 사전 계획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다양한 소통 계획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 즉, 원격 학습 기능을 지원하는 종합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각 대학교와 재학생들은 이 위기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수업이 연기되거나 학기 전체가 취소된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전액 환불은 어려울 수도 있다. 실질적인 어려움은 학자금 지원 문제다. 연방 규정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유례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스턴 대학교는 온라인 학습 체제로 전환했다. 한편, 털사 대학교는 캠퍼스를 열어 두고 온라인 수업을 3일째 진행 중이다. 털사 대학교 CIO는 매일 회의를 통해 현황과 만약의 상황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털사 대학교와 보스턴 대학교는 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문제와 학습 관련 문제, 안전 문제의 내용이 일치되어야 한다.

클라우드의 명분을 세우기 쉬워졌다
레이 왕 애널리스트는 이번 CIO 대화(#CIOChat)에서 클라우드 투자수익(ROI)의 수량화가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다. UPMC휘트필드 병원 CIO 브라이언 카베리도 의견을 같이 했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 인해 클라우드에 대한 논의 초점은 단순히 ‘있으면 좋은’ 기술 또는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위험 경감 도구라는 점으로 옮아갔다. 클라우드가 주목받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은 이어 “이제 클라우드가 일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이다. 디지털화 및 디지털 변혁 추구 과정에서 할 일이 많은 가운데, 이번 바이러스 유행을 계기로 준비가 미비한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들이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더 크게 인식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반갑지만, 다른 어떤 조치를 취해야 조직이 당장 이 위험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까? CIO들이 들려준 생각은 다음과 같다.

CIO들의 위기 대응 계획에 추가해야 할 14가지 주제
1. “새로운 일상이 된 이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계속 일하게 하라. 중단 시간이 발생하는가? 조직 구조를 재점검하고 모든 것을 미세 조정하라.” – 털사 대학교 CIO 페이지 프랜시스

2. “침착하고 유능한 지도력을 발휘하라. 해결책 지향적 태도를 견지하라. 인내심을 발휘하라. 기대치는 바뀌어야 한다. 구성원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조하라. 직원, 고객, 구성원의 행동 반경은 모두 유동적이다.” - 전 오클랜드 대학교 CIO

3. “확장성 있는 원격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오피스 365나 지스위트를 배치하기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방법으로 위험에서 빠져왔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와중에도 예전보다 더 강해졌다. 우리에게 아주 긍정적인 힘이 되어 주었다.” - 애쉬빌 시 CIO 조나단 펠드먼

4. “지방 당국의 말을 잘 들어라. 같이 당황하지 말고 해결책에 참여하라. 심호흡을 하라. 아직 부족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대비가 된 점을 자축하라.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누와 물이 손 소독제보다 낫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번 비상 상황의 와중에 단수를 멈춘 애쉬벨 시가 매우 자랑스럽다.” – 애쉬빌 시 CIO 조나단 펠드먼

5. “기술의 가치와 원격 근무 관련하여 선택할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대해서 임원 팀에게 알려주라. 원격 방식을 아직 고려하지 않은 임원들의 끔찍한 이야기가 벌써 들리고 있다.” – 전 텍사스 대학교 CIO 스티븐 디필립포

6. “프로젝트 및 변화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계획과 경감 활동을 지원하거나 지휘하라. 필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또 이를 원격 기술을 이용해 유지할 가장 단순한 경로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라. 충분히 좋은 정도로도 괜찮다는 점을 기억하라.” – 전 텍사스 여대 CIO 레이셸 클레먼스

7. “사람을 만날 시간을 내고 유연성을 갖추며 지원을 아끼지 말라. 지금은 지도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기술은 한 부분에 불과하다. 본인의 팀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서 눈에 띄도록 하라.” – 넷 헬스(Net Health) CIO 제이슨 제임스

8. “소란하고 흥분된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회사와 팀 지원 정책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한다. 우리는 원격 근무를 위한 기술을 이미 갖추고 있다. 나에게 오는 요청은 의자와 모니터, 입식용 책상을 보내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일관성 있는 답변을 준비하라.” – 버라이즌 미디어 CIO 벤 하인즈

9. “광범위한 질문을 던지고 한 발 물러나 조직 전체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라.” – 마이애미 대학교 CIO 데이빗 사이들

10. “CIO는 직원과 회사 보호를 최고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이 공포와 불확실성의 시기에 핵심 결정사항에 대해 회사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가상 지도자가 될 기회가 CIO에게 있다. CIO는 기대치를 설정해야 한다. 핵심 직원이 격리되어 재택 근무 중이거나 차단된 상태라면 직원들이 집중력과 생산성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ACI 스페셜티 베너핏츠(ACI Specialty Benefits) CIO 라이언 페이

11. “지금 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수요 신호가 증가할 때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디지털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 2)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기 때문에 보다 나은 기술 능력을 개발할 추가 자금을 요청하는 것, 3) 기술 협력업체가 여전히 가장 적합한지 평가하는 것, 4) 데이터 주도 모델을 활용하여 디지털 수익원에 더욱 집중하는 것(고객이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도록 사용의 편이를 우선시하는 것 포함), 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응해 이루어진 변화를 사업 감각을 활용해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운영 효율성(예: 조달 또는 공정 자동화)과 더 많은 디지털 제품/서비스(예: 셀프 서비스 및 보충 전략)를 도모하는 것이다.” – ACI 스페셜티 베너핏츠 CIO 라이언 페이

12. “중대한 조직 변화를 중지하라. 학습과 실험을 늘려라. 고위 임원진과의 기대치와 우선순위를 재설정하라. 새로운 재정적 현실과 고객 필요에 맞게 전략을 조정하라. 건강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건강을 유지하라는 말을 해 주라.” -전 비즈니스 위크 CIO 이삭 사콜릭

13. “침착함과 저자세를 유지하고 친절한 태도를 갖춰라. 고객과 직원, 협력업체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두라. 공급망과 인력 자원이 원활하지 못할 것에 대비하라. 의사 소통은 신중하게 자주 하라. 2020년도 계획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평가하라. 소속 업계 차원에서 새로운 현실은 무엇이며 해당 조직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그러나 너무 멀리 나가지 말아라. 할 수 있는 것과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라.” – 전 미시건 주립 대학교(MSU) CIO 조애나 영

14. “가능하면 접촉 추적에 도움이 되도록 IT팀과 규칙을 준비하라. 친절하게 다시 집중하라. 네트워킹 팀과 보안 팀은 재빨리 접근점 지원/구축에 나서서 환자 분류 현장을 지원하고 환자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소프트 폰 기반의 콜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 이제 주요 고객 기반을 집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우리의 클라우드 전략이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캠퍼스 간을 오가는 두툼한 파이프에 집중해 왔다. 이제는 그럴 주된 이유가 하룻밤 만에 사라져버렸다.” – 델라웨어 대학교 CIO섀런 핏

지금은 분명히 누구에게나 전인미답의 상황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침착한 지시를 기억하고 차분하게 서로 지혜를 나눈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다. 제프리 무어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현 상황의 시한과 제약 내에서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여 지금 당장 실천하라.” ciokr@idg.co.kr



2020.03.23

전인미답의 위기 속, 올바른 대응에 대한 CIO들의 ‘말말말’

마일즈 F.수어 | CIO KR
이번 코로나19 위기에 CIO가 취해야 할 행보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기 14인의 CIO들이 공유해온 조언을 정리했다. 
 
ⓒ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지난주 디온 힌치클리프 애널리스트가 진행한 비공식 서베이 결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최대 관심사라는 CIO가 전체의 71%에 달했다. 시저스(Caesars) CIO 레스 오토렝기는 “현재 가장 큰 우려 요인은 코로나바이러스 자체와 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침체의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VA 미드웨스트 헬스케어 네트워크(VA Midwest Healthcare Network) CIO 스탠 부시는 “안타깝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장 위험한 상태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확산 속도를 늦춰서 의료 기반 시설이 마비되지 않게 하는 것뿐이다. 일단 국경 안으로 들어오면 진정으로 엄격한 조치를 하지 않고서는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여러 CIO들은 이 위기가 미칠 광범위한 영향을 고민 중이다. 미시건 주립 대학교(MSU) CIO를 역임했던 조애나 영은 “최악의 상황이 지나간 후에는 전략과 우선순위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 위기의 여파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전 텍사스 대학교 CIO 스티븐 디필립포는 “현명한 조직이라면 사전 계획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다양한 소통 계획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 즉, 원격 학습 기능을 지원하는 종합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각 대학교와 재학생들은 이 위기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수업이 연기되거나 학기 전체가 취소된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 전액 환불은 어려울 수도 있다. 실질적인 어려움은 학자금 지원 문제다. 연방 규정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유례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스턴 대학교는 온라인 학습 체제로 전환했다. 한편, 털사 대학교는 캠퍼스를 열어 두고 온라인 수업을 3일째 진행 중이다. 털사 대학교 CIO는 매일 회의를 통해 현황과 만약의 상황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털사 대학교와 보스턴 대학교는 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문제와 학습 관련 문제, 안전 문제의 내용이 일치되어야 한다.

클라우드의 명분을 세우기 쉬워졌다
레이 왕 애널리스트는 이번 CIO 대화(#CIOChat)에서 클라우드 투자수익(ROI)의 수량화가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다. UPMC휘트필드 병원 CIO 브라이언 카베리도 의견을 같이 했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 인해 클라우드에 대한 논의 초점은 단순히 ‘있으면 좋은’ 기술 또는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위험 경감 도구라는 점으로 옮아갔다. 클라우드가 주목받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은 이어 “이제 클라우드가 일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이다. 디지털화 및 디지털 변혁 추구 과정에서 할 일이 많은 가운데, 이번 바이러스 유행을 계기로 준비가 미비한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들이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더 크게 인식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반갑지만, 다른 어떤 조치를 취해야 조직이 당장 이 위험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까? CIO들이 들려준 생각은 다음과 같다.

CIO들의 위기 대응 계획에 추가해야 할 14가지 주제
1. “새로운 일상이 된 이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계속 일하게 하라. 중단 시간이 발생하는가? 조직 구조를 재점검하고 모든 것을 미세 조정하라.” – 털사 대학교 CIO 페이지 프랜시스

2. “침착하고 유능한 지도력을 발휘하라. 해결책 지향적 태도를 견지하라. 인내심을 발휘하라. 기대치는 바뀌어야 한다. 구성원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조하라. 직원, 고객, 구성원의 행동 반경은 모두 유동적이다.” - 전 오클랜드 대학교 CIO

3. “확장성 있는 원격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오피스 365나 지스위트를 배치하기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방법으로 위험에서 빠져왔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와중에도 예전보다 더 강해졌다. 우리에게 아주 긍정적인 힘이 되어 주었다.” - 애쉬빌 시 CIO 조나단 펠드먼

4. “지방 당국의 말을 잘 들어라. 같이 당황하지 말고 해결책에 참여하라. 심호흡을 하라. 아직 부족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대비가 된 점을 자축하라.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누와 물이 손 소독제보다 낫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번 비상 상황의 와중에 단수를 멈춘 애쉬벨 시가 매우 자랑스럽다.” – 애쉬빌 시 CIO 조나단 펠드먼

5. “기술의 가치와 원격 근무 관련하여 선택할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대해서 임원 팀에게 알려주라. 원격 방식을 아직 고려하지 않은 임원들의 끔찍한 이야기가 벌써 들리고 있다.” – 전 텍사스 대학교 CIO 스티븐 디필립포

6. “프로젝트 및 변화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계획과 경감 활동을 지원하거나 지휘하라. 필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또 이를 원격 기술을 이용해 유지할 가장 단순한 경로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라. 충분히 좋은 정도로도 괜찮다는 점을 기억하라.” – 전 텍사스 여대 CIO 레이셸 클레먼스

7. “사람을 만날 시간을 내고 유연성을 갖추며 지원을 아끼지 말라. 지금은 지도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기술은 한 부분에 불과하다. 본인의 팀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서 눈에 띄도록 하라.” – 넷 헬스(Net Health) CIO 제이슨 제임스

8. “소란하고 흥분된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회사와 팀 지원 정책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한다. 우리는 원격 근무를 위한 기술을 이미 갖추고 있다. 나에게 오는 요청은 의자와 모니터, 입식용 책상을 보내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일관성 있는 답변을 준비하라.” – 버라이즌 미디어 CIO 벤 하인즈

9. “광범위한 질문을 던지고 한 발 물러나 조직 전체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라.” – 마이애미 대학교 CIO 데이빗 사이들

10. “CIO는 직원과 회사 보호를 최고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이 공포와 불확실성의 시기에 핵심 결정사항에 대해 회사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가상 지도자가 될 기회가 CIO에게 있다. CIO는 기대치를 설정해야 한다. 핵심 직원이 격리되어 재택 근무 중이거나 차단된 상태라면 직원들이 집중력과 생산성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ACI 스페셜티 베너핏츠(ACI Specialty Benefits) CIO 라이언 페이

11. “지금 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수요 신호가 증가할 때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디지털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 2)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기 때문에 보다 나은 기술 능력을 개발할 추가 자금을 요청하는 것, 3) 기술 협력업체가 여전히 가장 적합한지 평가하는 것, 4) 데이터 주도 모델을 활용하여 디지털 수익원에 더욱 집중하는 것(고객이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도록 사용의 편이를 우선시하는 것 포함), 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응해 이루어진 변화를 사업 감각을 활용해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운영 효율성(예: 조달 또는 공정 자동화)과 더 많은 디지털 제품/서비스(예: 셀프 서비스 및 보충 전략)를 도모하는 것이다.” – ACI 스페셜티 베너핏츠 CIO 라이언 페이

12. “중대한 조직 변화를 중지하라. 학습과 실험을 늘려라. 고위 임원진과의 기대치와 우선순위를 재설정하라. 새로운 재정적 현실과 고객 필요에 맞게 전략을 조정하라. 건강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건강을 유지하라는 말을 해 주라.” -전 비즈니스 위크 CIO 이삭 사콜릭

13. “침착함과 저자세를 유지하고 친절한 태도를 갖춰라. 고객과 직원, 협력업체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두라. 공급망과 인력 자원이 원활하지 못할 것에 대비하라. 의사 소통은 신중하게 자주 하라. 2020년도 계획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평가하라. 소속 업계 차원에서 새로운 현실은 무엇이며 해당 조직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그러나 너무 멀리 나가지 말아라. 할 수 있는 것과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라.” – 전 미시건 주립 대학교(MSU) CIO 조애나 영

14. “가능하면 접촉 추적에 도움이 되도록 IT팀과 규칙을 준비하라. 친절하게 다시 집중하라. 네트워킹 팀과 보안 팀은 재빨리 접근점 지원/구축에 나서서 환자 분류 현장을 지원하고 환자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소프트 폰 기반의 콜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 이제 주요 고객 기반을 집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우리의 클라우드 전략이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캠퍼스 간을 오가는 두툼한 파이프에 집중해 왔다. 이제는 그럴 주된 이유가 하룻밤 만에 사라져버렸다.” – 델라웨어 대학교 CIO섀런 핏

지금은 분명히 누구에게나 전인미답의 상황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침착한 지시를 기억하고 차분하게 서로 지혜를 나눈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다. 제프리 무어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현 상황의 시한과 제약 내에서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여 지금 당장 실천하라.”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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