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4

'올바른 진화 방향'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 리뷰

Mark Hachman | PCWorld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이하 20H2)는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수백만 대의 PC에 소개하는 한편, 필수적인 Alt + Tab 단축키를 유용한 새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한편으로 한때 색채가 화려했던 ‘시작’ 메뉴는 담백하게 바뀐다.

전체적으로 윈도우 10 20H2도 또 하나의 특징없는 가을 기능 업데이트이다. 예상했던 그대로이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 지난 2~3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는 봄 업데이트에서 이루어졌으며, 가을 업데이트는 사소한 패치 및 품질 업데이트가 주를 이루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작은 변화로도 윈도우 10 PC에 몇 가지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용 테스트를 위해 윈도우 2020년 10월 업데이트(윈도우는 현재 프리뷰 빌드에서 버전 번호를 ‘20H2’로 보고함)가 8월 말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PCWorld는 9월 초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타 채널(빌드 19042.508)을 테스트 빌드용 소스로 사용해 실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빌드가 현재로서는 ‘최종’ 빌드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가 PC 시장에 전체적으로 출하되는 정확한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다.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의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에게 가져다주는 이점을 살펴본다.
 
ⓒ Mark Hachman / IDG
 

신속한 설치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매니저 아리아 칼리는 “윈도우 10의 버전 1903 및 1909와 마찬가지로 2004 버전 및 20H2도 동일한 시스템 파일을 가진 공통 코어 운영체제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비활성 및 휴면 상태에서 2004년 버전의 월별 품질 업데이트에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다. 이러한 새로운 20H2 기능은 윈도우 10 버전 20H2 기능을 활성화하는 소규모이면서 빠른 설치의 ‘마스터 스위치’인 ‘활성화 패키지’를 통해 켜질 때까지 휴면 상태로 남아 있다. PCWorld의 테스트용 서피스 디바이스들은 재부팅 한 번을 포함하여 업데이트에 약 1분이 소요되었다.
 

나빠진 시작 메뉴의 변화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시작 메뉴이다. ‘라이트’ 또는 ‘다크’ 옵션(설정 > 개인화 > 색상)을 선택하든, 현재 윈도우 10 20H1 빌드나 그 이전 버전의 시작 메뉴는 시작 메뉴 내의 개별 타일의 배경으로 액센트 색상을 사용한다. 이는 시각적 대비에 필요한 밝은 색채 구조를 제공한다. 다크 모드도 20H2 색상표 뿐만 아니라 20H1 내에서도 괜찮아 보인다. 그러나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 내의 라이트 모드는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최소화된 아이콘은 보기 좋지만, 색상 구조는 생기가 없다. ⓒ Mark Hachman / IDG


20H2에서 밝은 색 구성표 옵션을 선택하면, 시작 메뉴와 타일이 창백하고, 메마르고, 세척된 느낌이 든다. 액센트 색상 옵션이 시작 메뉴에서 완전히 제거되었기 때문에 불행히도 시작 메뉴에 다시 생명을 주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색상에 대한 선호는 다양할 수 있고, 어떤 사용자는 바뀐 시작 메뉴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월에 발표한 새로운 유창한 플루언트 디자인(Fluent Design) 아이콘은 모두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는 이 부분에서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콘은 신선하고 깨끗한 미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발전으로 볼 수 있다.
 

새로운 엣지의 세계

윈도우 10 20H2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다. 윈도우는 이제 세 번째 브라우저에 주력하고 있다. 윈도우 내에 여전히 남아있지만, 숨겨져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가 첫번째이고, 두 번째는 원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그리고 올해 초 공식적으로 데뷔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세 번째이다.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로의 전환을 알리는 팝업 ⓒ Mark Hachman / IDG


새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과 동일한 기반인 크로미움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동일한 확장 프로그램이 두 브라우저 모두에서 잘 동작한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유 탭 기록을 포함해 한 PC의 엣지 브라우저에서 다른 PC로 모든 것을 동기화하지는 못하지만, 새로운 엣지는 효율적이고 매끄럽게 잘 동작한다.

20H2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엣지의 변화를 알리는 전환 팝업과 함께 교체를 시작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구형 엣지에서 새 엣지로 1년에 걸쳐 PC를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사용자의 PC가 이미 업데이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기존 엣지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 교체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 즐겨찾기와 패스워드를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해 교체 과정을 순조롭게 처리했다. 또한 두 브라우저는 많은 기능을 공유한다. 물론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Alt + Tab 동작과 같은 엣지 고유의 기능도 추가했다.
 
새로운 엣지로의 전환이 완료되어도 전체적인 외관은 큰 변화가 없다. ⓒ Mark Hachman / IDG

새로운 힘을 얻은 Alt+Tab 단축키

유서 깊은 기능인 Alt+Tab 단축키는 실행된 애플리케이션 간을 전환하는 명령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작업이 클라우드와 브라우저에서 이루어지면서 윈도우도 전략을 바꿨다. 이제 Alt+Tab은 엣지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Alt+Tab으로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의 열린 탭 중 가장 최근에 사용한 탭 3개나 5개, 또는 모든 탭 간을 전환할 수 있다.
 
새로운 Alt+Tab은 엣지 브라우저를 하나의 앱이자 추출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탭으로 취급한다. ⓒ Mark Hachman / IDG



2020.09.24

'올바른 진화 방향'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 리뷰

Mark Hachman | PCWorld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이하 20H2)는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수백만 대의 PC에 소개하는 한편, 필수적인 Alt + Tab 단축키를 유용한 새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한편으로 한때 색채가 화려했던 ‘시작’ 메뉴는 담백하게 바뀐다.

전체적으로 윈도우 10 20H2도 또 하나의 특징없는 가을 기능 업데이트이다. 예상했던 그대로이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 지난 2~3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는 봄 업데이트에서 이루어졌으며, 가을 업데이트는 사소한 패치 및 품질 업데이트가 주를 이루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작은 변화로도 윈도우 10 PC에 몇 가지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용 테스트를 위해 윈도우 2020년 10월 업데이트(윈도우는 현재 프리뷰 빌드에서 버전 번호를 ‘20H2’로 보고함)가 8월 말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PCWorld는 9월 초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타 채널(빌드 19042.508)을 테스트 빌드용 소스로 사용해 실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빌드가 현재로서는 ‘최종’ 빌드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가 PC 시장에 전체적으로 출하되는 정확한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다.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의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에게 가져다주는 이점을 살펴본다.
 
ⓒ Mark Hachman / IDG
 

신속한 설치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매니저 아리아 칼리는 “윈도우 10의 버전 1903 및 1909와 마찬가지로 2004 버전 및 20H2도 동일한 시스템 파일을 가진 공통 코어 운영체제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비활성 및 휴면 상태에서 2004년 버전의 월별 품질 업데이트에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다. 이러한 새로운 20H2 기능은 윈도우 10 버전 20H2 기능을 활성화하는 소규모이면서 빠른 설치의 ‘마스터 스위치’인 ‘활성화 패키지’를 통해 켜질 때까지 휴면 상태로 남아 있다. PCWorld의 테스트용 서피스 디바이스들은 재부팅 한 번을 포함하여 업데이트에 약 1분이 소요되었다.
 

나빠진 시작 메뉴의 변화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시작 메뉴이다. ‘라이트’ 또는 ‘다크’ 옵션(설정 > 개인화 > 색상)을 선택하든, 현재 윈도우 10 20H1 빌드나 그 이전 버전의 시작 메뉴는 시작 메뉴 내의 개별 타일의 배경으로 액센트 색상을 사용한다. 이는 시각적 대비에 필요한 밝은 색채 구조를 제공한다. 다크 모드도 20H2 색상표 뿐만 아니라 20H1 내에서도 괜찮아 보인다. 그러나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 내의 라이트 모드는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최소화된 아이콘은 보기 좋지만, 색상 구조는 생기가 없다. ⓒ Mark Hachman / IDG


20H2에서 밝은 색 구성표 옵션을 선택하면, 시작 메뉴와 타일이 창백하고, 메마르고, 세척된 느낌이 든다. 액센트 색상 옵션이 시작 메뉴에서 완전히 제거되었기 때문에 불행히도 시작 메뉴에 다시 생명을 주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색상에 대한 선호는 다양할 수 있고, 어떤 사용자는 바뀐 시작 메뉴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월에 발표한 새로운 유창한 플루언트 디자인(Fluent Design) 아이콘은 모두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는 이 부분에서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콘은 신선하고 깨끗한 미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발전으로 볼 수 있다.
 

새로운 엣지의 세계

윈도우 10 20H2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다. 윈도우는 이제 세 번째 브라우저에 주력하고 있다. 윈도우 내에 여전히 남아있지만, 숨겨져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가 첫번째이고, 두 번째는 원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그리고 올해 초 공식적으로 데뷔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세 번째이다.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로의 전환을 알리는 팝업 ⓒ Mark Hachman / IDG


새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과 동일한 기반인 크로미움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동일한 확장 프로그램이 두 브라우저 모두에서 잘 동작한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유 탭 기록을 포함해 한 PC의 엣지 브라우저에서 다른 PC로 모든 것을 동기화하지는 못하지만, 새로운 엣지는 효율적이고 매끄럽게 잘 동작한다.

20H2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엣지의 변화를 알리는 전환 팝업과 함께 교체를 시작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구형 엣지에서 새 엣지로 1년에 걸쳐 PC를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사용자의 PC가 이미 업데이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기존 엣지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 교체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 즐겨찾기와 패스워드를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해 교체 과정을 순조롭게 처리했다. 또한 두 브라우저는 많은 기능을 공유한다. 물론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Alt + Tab 동작과 같은 엣지 고유의 기능도 추가했다.
 
새로운 엣지로의 전환이 완료되어도 전체적인 외관은 큰 변화가 없다. ⓒ Mark Hachman / IDG

새로운 힘을 얻은 Alt+Tab 단축키

유서 깊은 기능인 Alt+Tab 단축키는 실행된 애플리케이션 간을 전환하는 명령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작업이 클라우드와 브라우저에서 이루어지면서 윈도우도 전략을 바꿨다. 이제 Alt+Tab은 엣지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Alt+Tab으로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의 열린 탭 중 가장 최근에 사용한 탭 3개나 5개, 또는 모든 탭 간을 전환할 수 있다.
 
새로운 Alt+Tab은 엣지 브라우저를 하나의 앱이자 추출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탭으로 취급한다. ⓒ Mark Hachman / I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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