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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자동화 / 애플리케이션

아사나, 세일즈 및 운영 업무 겨냥한 라인업 추가

2020.02.28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아사나(Asana)가 자사의 앱에 세일즈 및 운영 전문가를 위한 업데이트를 추가했다. 세일즈포스, 지라 클라우드, 태블로와 같은 서드파티 앱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한편 워크플로우 탬플릿을 다수 선보였다. 

이 작업 관리 소프트웨어 벤더는 작년 ‘아사나 포 마케팅’을 선보이며 특정 직무를 대상으로 한 제품을 처음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등장한 제품은 ‘아사나 포 오퍼레이션’과 ‘아사나 포 세일즈’다. 특정 직무를 대상으로 한 제품군이 확대된 셈이다. 

‘아사나 포 오퍼레이션’을 이용하면 워크플로우 탬플릿 갤러리에 접속해 탬플릿을 이용하거나 자체 커스텀 버전을 생성해 공급 업체 및 직원 온보딩, 관리와 같은 프로세스를 표준화할 수 있다.

회사는 아틀라시안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추적 도구, 지라 클라우드, 데이터 시각화 앱, 태블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BI와의 통합도 이뤄져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아사아 포 세일즈’를 이용하면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에서 판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세일즈포스와의 통합을 통해 특정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된다. 가령 고객이 특정 영업 프로세스 단계에 이르는 아사나에서 프로젝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도록 할 수 있다. 한편 아사나 측은 타사 CRM 도구와의 통합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세일즈 및 운영 버전 모두 이용 요금은 사용자당 24.99달러에서 시작한다. 지라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위해서는 비즈니스나 엔터프라이즈 요금제가 아닌,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별도 문의 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IDC의 웨인 커츠만 리서치 디렉터는 세일즈 및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사아의 업데이트가 아사나의 ‘랜드 앤 익스팬드’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특정 직무를 대상으로 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기존 고객의 사용량을 늘리고 신규 사용자를 추가 유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아사나의 경우 세일즈와 같은 고부가가치 영역에 초점을 둘 이유가 있다. 고객 기업이 이메일이 아닌, 워크플로우 시스템을 이용하고 서드파티와의 통합을 시도하는 경우 상당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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